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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이 있다는게 제일 신기..
위장 들어가면 똑같다고 가루랑 물 따로 먹는 넘 나올 것 같어
내가 볼땐 맛 없을거 같음 생존 음식 같은 포지션
가루맥주와 가루삼겹살의 콜라보 간떙이가 웅장해진다
아니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울산의 낮 12시와 온도가 같았음. 그리고 시불거 홍수났다. 여기 망함.
어디까지 내다 보신덥니까 ASK맨..
위장 들어가면 똑같다고 가루랑 물 따로 먹는 넘 나올 것 같어
위장에서 탄산이 직접 발생하면 바로 역류할 듯...
생각해보니 비슷한 거 이미 시도한 양반이 있었네
진짜 많이 먹으면 저렇게 토해서 나와? 궁금하다
경험담 보면 토하는 게 아니라 뱃속에서 크툴루 소환제 지낸 것 같음. 의지랑 상관 없이 기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
건조 미역 같은 경우는 물에 불리면 열배 넘게 커져서 포만감 안 든다고 쪼만한 거 계속 처먹으면 진짜로 배터져 죽음
옛날에 스펀지에서 저 사연보고 지금보면 제정신인지 모르겠는데 진짜로 실험했었고 실험맨 토함...
탄산이 있다는게 제일 신기..
발포머시기 같은거 아닌가? 비타민제중에 그런거 있잖어
이산화탄소니까 머... 그 왜 발포비타민 그런거 있잖음
으흠~!
아하!
콤부차도 탄산이 있으니 가능할거같아요
이게되네....
이젠 코카인이 아닌 코맥주
뭔가 독일식 코렁탕 같은 느낌인데??
코맥주는 유서깊은 독일군식 술문화였다...
가루맥주와 가루삼겹살의 콜라보 간떙이가 웅장해진다
근데 저거 맛이 없다고 들었는데..
맥주만큼은 진심인 독일이니까 차차 맛도 향상시키지않을까???
어디까지 내다 보신덥니까 ASK맨..
와..탄산까지? 와..
코로 흡입 하는사람 한명은 꼭 나오지 않을까
와 이제 맥주도 샷추가가 되는거야?
폭탄주각 날카롭다
내가 볼땐 맛 없을거 같음 생존 음식 같은 포지션
맛내는 분말도 섞는다면?!
초코우유랑 그 흰우유에 타먹는 제ㅌ를생각한다면 맛있을수도...?
저기서 이제부터 점점 개량해 나가면 또 다르지
ㅇㅇ. 실전에서 굴러야하는 군바리들이라던가 극한지 같은데 여행이나 일하러 가는 사람들 이런류의 사람들에게 보급품으론 나름 유용할거 같음
구닌이 무슨 술이야!!
맥주는 음료입니다.
고대부터 오랜전투에 지쳤거나 곧 큰 전투에 돌입해야하는 병사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술과 고기가 이용되던건 유구한 전통이고 목적은 좀 다르지만 프랑스는 전식에도 식전주 개념으로 포도주 한모금 들어가 있을걸
술 안마시는 나는 모르는 신기함이구나
적절한 섭취라는 전제조건하에 알콜엔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용기의 상승이라는 좋은 효과가 있긴 있음 이 세가지 특징때문에 군대에서도 오랜전투로 지친 병사들의 피로회복과 사기를 위해 술과 고기 베푼거고, 감녕의 오리깃털 작전처럼 목숨 내걸고 특공을 해야하는 병사들에겐 술을 내려서 용기를 끌어올리고 투입시킨거지. 물론 명확한 목적하에 적절히 컨트롤하고 제한하면서 이용해야하는거고. 예를 들어서 지금 우크라이나전쟁 같이 전선에서 오래 대치되서 병사들이 고생중인데 캔맥주나 병맥주 같은거 보급 보낼 형편이 안될때 저런 가루맥주라도 있으면 전투에 지친 병사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겠지
분말인데 안에 탄산도 들었다고?
발포비타민 같은 느낌인가?
탄산수소나트륨 넣으면 탄산은 쉬움
나도 궁굼했는데 발포비타민생각하니까 이해 확되넹
저어주면 끝이 아니라 발효과정 거쳐야되는거아냐? 가루상태에서 알코올은 어디서 나와
찾아보니까 사이클로덱스트린이라는 다당류가 있는데 분자 구조상 내부에 다른 분자를 보관할 수 있어서 약물전달 시스템이나 보존첨가제로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이 사이클로덱스트린에 에탄올을 흡수시키면 에탄올을 분말화 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우워어엉 완전 신기해
저건 무알콜 수준임 전화당으로 알코올을 보관하는건 물성이 반죽레벨까지 가야하는거라 알코올 성분이 있다고 하는건 그냥 0에 한없이 가깝지만 아무튼 있다 수준의 이야기
에잇 그럼 현실적으로 별로임 엔딩이군 실망이야!
탄산이 어떻게 분말로 보관이 가능한거지?? 도와줘요 이과맨~~
화학자 분 답변
저거 나와도 병맥주하고 가격이 그게 그거거나 오히려 더 비쌀 가능성이 더 큼 지금 시중에 돌아다니는 막걸리 가루도 만들수 있는 용량의 병막걸리보다 더 비쌈
분말의 장점은 가성비보다는 운송의 편의성쪽에 집중하는 것이 맞을듯
저거 물없이 가루로 먹어보려는 애들 속출할거 같은데
인터뷰떄 나왔는데 맛없다더라
가루상태 알콜은 어캐만들었음...?
나도 그거 궁금해서 화학유투버에게 물어봄. 사이클로덱스트린이라는 당분에 흡수시켜서 분말화한다고 함
이전엔 존재하지않은 접근법이 아니라 하다 실패해서 폐기된 접근법같은데
신기하네
보관성이 끝내주겠는데? 주류 금지된 스포츠 경기장에 몰래 들고가서 생수에 타먹는 놈이 나올 것 같다.
중동 근무자인데 요새 술 들여오기가 어려워졌다. 저거라면 통관될거 같은데
와 요즘 더워?
나나치666
아니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울산의 낮 12시와 온도가 같았음. 그리고 시불거 홍수났다. 여기 망함.
결말이 왜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무슨!
뭔가 군용으로 보급할거 같다 독일이....
오... 저러면 보존기한도 존나 올라가는거아냐? 공간 적게차지하고 가볍고 보존기한이 길다니 혁명이잖아
진짜 맛이 크게 이질감만없으면 대박이긴할듯..
한 4,50년전이였으면 군용 레이션으로 넣어줬을거 같은데.
집에한박스있으면 1년 마실양은되것네 개쩐다 5박스 살게여
탄산은 전에 딸내미 과학실험 하는거 보니까 식용 소다랑 식용 구연산 섞으니 탄산 나오던데.....저것도 그런거랑 비슷한 원리려나.....
탄산은 발포비타민 물에 타도 나오니 어렵지 않음 맛을 어떻게 구연해내느냐가 관건일듯
시중 리필용 콜라, 사이다도 다 저렇게 분말 타서 쓰는데… 맛은 보장 못 하긴 함. 비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맛 차이, 탄산 차이가 확 남
맥주는 일단 시원해야 됨.
여행할 때 편하긴 할 거 같은데
그래도 이런 연구가 계속 된다면 애주가들은 뭐 즐거울 따름이지 맥주떡, 맥주빵, 맥주스틱 이런것도 나올거 아녀 ㅋㅋㅋㅋ
소맥 말기 편하겠네
인스턴트 커피 같은 개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 당장 한국 사람들만 해도 맥심 많이 즐겨먹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