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진짜든 가짜든, 일단 펼친 시점에서 끝난거지.
유비가 ㅄ도 아니고, 지 영입할 때 "죽여야 한다"는 여론 48%였던거 똑똑히 기억할텐데
일단 연루된 것 만 해도 조조가 유비를 죽일만한 인물이라는건 십수년동안 같이 다니면서 알텐데
그렇다고 동승, 오자란, 충집 같은 ㅄ들이 조조 암살을 성공할 리도 없고.
성공한다 쳐도 왕윤보다 나은 인물들이 아닌데 왕윤보다 나아질 리도 없고.
아 그럼 탈주해야지 ㅋㅋㅋ
자기 혼자 탈주해봐야 ㅈ되니까 원소한테 붙은거고.
후한 말에 충성 신의 이딴건 개.소리고, 일단 살고 보자고 튄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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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논영회 있었지?
근데 미래가 보이긴 했음 ㅋㅋㅋㅋㅋ ㅈ되는 미래 ㅋㅋㅋㅋ 당장 "원술과 연관이 있다" 라는 이유로 개쩌는 명사인 양표를 잡아서 고문했을 정도인데
유비 입장에선 갑자기 똥 한푸데기 끌어안은 건데 어떡함 튀어야지 ㅋㅋㅋ
지 딴에는 아마 친목하러 갔을걸? 귀큰놈 지 버릇 못버리고 ㅋㅋㅋ 더 웃긴건 이 와중에 유비 내심 떠보겠다고 조조가 "논영회" ㅇㅈㄹ 떨었다는거지 ㅋㅋㅋ
사나에
아 맞다 논영회 있었지?
아마 그 소리 듣고 유비 심장 떨어지느라 번개소리 못들었을 가능성 농ㅋㅋㅋ후ㅋㅋㅋ
동승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황제의 아이를 임신한 황후 다음가는급 후궁을, 심지어 황제가 사정사정하는데도 죽인 시점에서 관련자가 살아남을 가능성따윈 0%인데 뭐믿고 거기 남아있음?
애초에 동승이 누구냐 하면 "우보" 밑에 있던 놈임 ㅋㅋㅋ 후한 말에 거기장군 타이틀 단 인간 치고 "자(字)"가 안남아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임
그게 의대조에 죽은거니 그건 상관없을것같은데 미래라도보는것도아니고
근데 미래가 보이긴 했음 ㅋㅋㅋㅋㅋ ㅈ되는 미래 ㅋㅋㅋㅋ 당장 "원술과 연관이 있다" 라는 이유로 개쩌는 명사인 양표를 잡아서 고문했을 정도인데
ㅈ된다는 알수있어도 저걸가지고오는것은 유비는 미래라도본다는소리니 예시가안맞으니
ㅇㅇ 그건 맞음. 유비가 탈주한건 의대조 발각되기 한참 전임. 내 기억이 맞으면 아마 의대조 -> 논영회 -> 원술ㅈ망 -> 원술탈주 -> 추격 사망(유비) -> 의대조 -> 서주 통수 였던 걸로 기억함
유비는 가뜩이나 조조군 세력내에서 죽여야한다 이러고 있었는데 마침 마땅한 껀수가 나왔으니 죽이라고 들고 일어나겠지
뒤의 의대조는 의대조 발각
그러니깐 충분히 튈만한것은맞은데 예시을 이상하게했다는거잖아요 ㅈ된다는 알수있다고했고
유비 죽여야한다 이야기 나온게 유비본인 행보때문이지 솔직히 조조 애착인형으로 깝안쌌음 안죽었지
너무 억지잖아. 유비가 조조 밑에서 공포심을 안느껴야 했다면 조조 논영회같은것 부터 없어야 하지 않냐, 그리고 의대조 같은거 받으면 전부다 사고정지당할듯
새애끼... 캐붕! 갈! 그건 유비가 아냐!
황제가 꿈인분인데 서명찍고 아싸 땡잡았다하고 탈출계획부터 짰다 ㄹㅇ
혈서에 서명 이딴거 했다 안했다 이전에 조조군 인사말고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거 자체로 이미 조조군 내부에서 죽여야 한다 소리가 나오고도 남았음 허도까지 갔을때도 그랬는데 의심되는 행동을 한 그 자체로 목숨 오락가락하는거임 진짜 조조밑에서 오래살 생각이었으면 그냥 가후처럼 살았어야함
아니 마 어릴 때 꿈이 대통령이라고 진지하게 모든 행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건 좀 아닌 것 같아 솔직히 유비가 땡잡았다 ㅇㅈㄹ 할라면 평원상 때 자리잡고 공융 도와주는 척 하면서 청주까지 집어삼켰었어야
그때는 깜냥이 안됐고 허현 탈출할땐 진짜 원소랑 조조끼거 할거각봤으니까
솔직히 유비가 아마 생각했던건 "조조가 지 병력 다 들어서 서주로 쳐들어오는데 설마 원소가 호응 안하겠어?" 응 호응 안함 ㅋㅋㅋ 내가 봤을 때 200리까지 나와서 유비 맞은건 그거 때문인 게 제일 클 것 같음 ㅋㅋ
그러니깐 튄거가지고 뭐라하는게아님 튄 이유로 아직안일어난일로 말해서 뭐라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