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냥 통과의례고 거의가 아니라 진짜 강제로 술멕임.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 한다는 말은 원래는 실수하지 않고 자제하는 상황내에서 술을 시작해서
실수하지 말라는 말이었겠지만
당시 이 논리는 그냥 으르신들이 주면 먹어야 한다는 논리 강화용에 지나지 않았음.
회사에서도 술과 영업, 술과 사회생활은 떼 놓을 수가 없었고
누가 주면 안마셔도 입은 대야 한다며 사실상 술을 억지로 멕였음.
지금은 어디 어디가 아파서 안마신다 그러면 웬만하면 노터치임.
틀딱들도 강요하는게 한계가 있는 사회가 됐다는 것만해도 상당히 나아진 건 사실임.
애들 이야기들어보니까 아직도 어린 꼰대들이 ㅈ같은 방식으로 술멕이는건 여전하더라마는....
염병하는 놈들은 항상 있는거니까 주관을 밀고 나가서 먹기 싫으면 먹지않기를 추천함.
술 권하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못 먹는다는 사람한테 마시라는 경우는 본적이 없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