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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다 실패해서 개백수 될바엔 뭐라도 할수있게 대비해둬라는 참뜻
감독 멋잇내 학생때는 나는 이게 아니면 안돼! 라고 생각해도 나중가선 어떻게될지 모르는거니
저게 맞긴함.. 진짜로 .. 재능이 미친급이라서.. 이사람은 꼭 선수가 된다 아니면.. 감독이라면 저런 대비를 해줘야 하긴함.. 무의미한 희망만 주고 방치하는건 교육자가 아니긴함..
뭔가 잘못된 것 같지만 국내 풀이 좁은 건 공부하려면 외국 자료 찾아야하고 외국 자료 중 접근이 가장 쉬운건 영어문서라 영문이 필수가 되긴 함
에이 쁘랜드~ 돈 조킹
오히려 현실일수록 더 저래야함. 아무리 노력 시간투자 많이 해도 축구선수라는 좁은 풀에 들기엔 어려울 수 있음
후보선수군이라서 더욱 그런듯 주전으로 발탁되도 미래가 불투명한데 공부라도 하라는 거 아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제로 투
에이 쁘랜드~ 돈 조킹
제로 투
.....거 그래도 어쨌건 해외 사람들하고 회화는 되는게 성공하셨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제로 투
뭔가 잘못된 것 같지만 국내 풀이 좁은 건 공부하려면 외국 자료 찾아야하고 외국 자료 중 접근이 가장 쉬운건 영어문서라 영문이 필수가 되긴 함
제로 투
세상에 영어로 "사쿠라여?" 하는거냐.
제로 투
진짜 손모가지 걸고?
"Is that Sakura?"
???: Cold. A knife flying into my 찌찌
제로 투
영어쌤이 호랑이 새끼를 키웠구만
제로 투
헤이 노 쉬팔 킵고잉
제로 투
Heart 하트 하아아트!!!!!!!!!!
제로 투
영어 ㅅㅂ ㅠㅠ
감독 멋잇내 학생때는 나는 이게 아니면 안돼! 라고 생각해도 나중가선 어떻게될지 모르는거니
나 나온 고등학교가 축구로 유명한 학교였음 축구부는 출석은 무슨... 바로 축구부로 직행임 3년내내 얼굴과 이름도 모르는 축구부원이 두세명이 울 반인거임. 가끔 근처 경기장에서 울학교 축구부가 경기하면 그날은 학교에서 단체로 응원도 감. 그렇게 3학년 되었을때 갑자기 반에 모르는 학생이 하나 생겼음. 처음엔 전학생인가... 옆반놈이 놀러온건가... 했는데 수업을 같이 들음. 몇몇은 아는척도 함. 저놈은 뭔가... 했는데 지난 2년간 같은 반이었던 축구부원이었던거임. 어떤 사정으로 축구부를 관두고 일반학생으로 들어온건데 다들 예상하다시피 수업? 당연히 못따라옴. 외우는 과목은 물론이고 수학이나 미술 같은것도 못따라옴. 성적은 바닥일 수밖에 없고 학원도 간다던데 적어도 1년 사이에 성적이 우리반 바닥에서 탈출하진 못했음. 대학입시는 재수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별로 친하진 않아서 그뒤로는 모르겠음 요새는 어떤지 모르지만 이걸 보고 나서 주변에서 운동한다고 하면 공부시키면서 하라고 말해주고 있음.
축구하다 실패해서 개백수 될바엔 뭐라도 할수있게 대비해둬라는 참뜻
그리고 축구로 성공하려고 해도 결국 운동은 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 세계탑급 운동선수들 공부 안한 무식한인간들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해보라고 하면 됨
아니 결국 공부는 해야함
날강두:뭐야 나 찾았어?
..............
만화여서 저런 소리 할수 잇지 머.. 실제론 재능+노력+시간투자 존내 한사람이 이기는거임 운동은 많이 한사람 따라잡기 존내 힘듬..
?그냥 대충 재능빨로 다 쳐바를수 있는거 아님?
루리웹-7406343317
후보선수군이라서 더욱 그런듯 주전으로 발탁되도 미래가 불투명한데 공부라도 하라는 거 아님?
루리웹-7406343317
오히려 현실일수록 더 저래야함. 아무리 노력 시간투자 많이 해도 축구선수라는 좁은 풀에 들기엔 어려울 수 있음
근데 저만큼 하는애들이면 이미 공부는 한참 밀릴대로 밀렸고 공부로 뭔갈 할수 있는 수준도 아님 운동을 미루자면 그동안에 하고있는애들이 더 치고 올라가면 그거 따라잡는데도 존나 힘듬 그리 애매하게 할바엔 그냥 운동이던 공부던 둘중 하나만 존나게 하는게 이득임
이게 말이 쉽지 진짜 프로급에서 노는애들이 넘쳐나는곳에서 공부+ 운동 병행한단게 말이 안댐 하루스케쥴로 휴식하고 밥먹고 잠잤다가 몸풀고 운동하고 걍 미친 수준으로 끌어내는게 재네들인데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있을 여유가 없음
오타니는 역시 미친거군ㄷㄷ
이미 운동을 존나게 했는데 후보다
전혀 아닌데. 저 주전이라는 애들 조차도 축구로 밥 벌어 먹을 확률은 1/10도 안 될거야. 그런데 후보애들은 1/100도 안 될걸? 차라리 공부라도 해서 어느 정도는 해줘야 나중에 재수를 하든 뭐하든 기본이 있으니 훨씬 나아짐. 냉정히 저 후보애들은 축구로 밥 먹고 살 확률이 거의 없음. 하지만 공부는 상위까진 안가도 어떻게 기본만 하면 먹고 살 가능성은 나옴.
쟤넨 프로가 아니잖아
만화여서가 아니고 저게 존나 현실인데 무슨 만화타령
운동은 많이한사람이 아니라 그냥 재능있는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재능없는 사람은 백년을 해도 택도없음
재능도 재능인데 경험하고 많이 뛴사람의 근육이나 그 능력들 따라잡기 힘들어요 무슨 운동이나 마찬가지
그러니까 쟤네들은 프로가 목표고 님이 말한건 프로가 아닌 선생이나 트레이너 체육가르치는 쪽으로 가는걸 추천 하는 길이죠. 제가 그래서 말한건 걍 할바에 아싸리 한쪽에만 몰빵하는게 젤 좋다는거구요. 저기서 운동으로 계속 밀고 가거나 그냥 체육 가르치는쪽으로 빠지거나 둘중 하나만 애매 하게 하다가는 아무것도 안된다는 뜻
일본은 생활체육이라서 공부 다 하면서 동아리로 야구를 하는거긴한데 오타니는 그러면서도 성적 상위권 유지했다니 미친건 맞음.
운동선수라고 하루 18시간 운동만 하는 거 아님. 특히 학생들은 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 남. 그 시간에, 그것도 아마 시험기간으로 보이니까 기본적인 공부하라는 건 지극히 옳은 말임. 하루에 일정 수준 더 오버 트레이닝 해봐야 재능 특출나지 않는 이상 의미 없음. 그리고 이미 쟤네는 그 재능 자체가 특출나지 않다고 나왔고
4천개 야구부 중 실제로 100개 가량은 한국처럼 엘리트 스포츠로 그냥 미친듯이 운동만 시키는 곳임. 실제로 갑자원이나 현 상위권 부들은 다 이런 곳이고. 오타니는 그런 가운데에서도 성적 낸거고...
주시안이라는게 있는데 주손 주안 주발 이거 세개가 맞추어지게 태어나지 못한 사람은 프로선수로 성공하기 힘듬 이런 단순한 것조차 재능으로 들어갈 정도로 살벌한곳이 프로인데. 당장 너무나 프로선수 하고싶어도 실패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기본적인 운빨조차도 못받고 태어난사람임. 그런사람들에게 노력이 어쩌니 해봐야 성질밖에 더나겟어
고등학교 선수층에서 후보라는 건 냉정히 보면 몰빵을 해도 안될 정도의 재능이란 소리임. 1학년때부터 주전을 할 정도로 재능이 넘쳐나도 프로에서 밥벌어먹고 살 확률이 매우 적음.
예를들어서 축구선수를 너무나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다리 어디가 없이 태어나거나. 하면 그사람은 절대 프로 못됨. 이쯤되면 노력으로 커버할 뭐가 아니지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서 잊고 있는건데. 몸성히 태어나는 것조차 재능임. 단지 대다수가 갖고 있기에 재능인지조차 모르는 것뿐
엘리트 체육하는 팀들도 한국처럼 수업 통째로 빼거나 얼굴만 비추는 데는 없는 걸로 아는데?
엄청 많음 ㅋㅋㅋ 널렸어. 물론 거기도 기본적으론 일정 이상 수업 + 성적은 내야하지만 보통 가서 자고, 성적은 교사들이 낙제만 어떻게 피하게 꼼수 써줌.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드뭄.
그러니까 제말은 저런 프로선수가 목표인 애들은 그런 조금 나는 시간에 물리치료 하러 가거나 외적으로 회복할수 있는 시간으로 쓰려고 하지 공부로는 좀 많이 무리가 있단 소리ㅎㅎ 집중도 못할분더러 그럴 체력이 남아있지않음. 저 만화에서 상상만 하는거처럼 간단한 문제들이 아님 그래서 저는 걍 아싸리 둘중 하나만 딱 정해서 밀고 가는게 젤좋다는거고요 선수 (후보)길이나 혹은 교육이나 체육의 다른 길을 걷는것이죠. 프로세계는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않고 공부 할 여유를 막 주지 않음 ㅎㅎ 그시간에 내 라이벌은 어찌 하면 더 발전 할수 있을지 모색하고 있고 회복하는 시간이기때문
현실은 한 학교 고교축구부 주전이라도 프로로 먹고 살수 있는 선슈는 학교당 한두명 될까 말까임 그런 축구부의 주전도 못되는 후보는 프로,아마추어는 고사하고 교육이나 체육 다른길도 공부를 못해서 못갑니다. 그런길 저차도 프로로 갈수있는 실력의 주전들이 프로 못됐을때 갈수 있는길이지 후보들은 그런길조차 열리지 않음 애당초 교육의 길 가려면 교원자격증도 따야하는데 당연히 공부도 잘 해야함
그나마도 한국보단 나아... 지금은 나아졌겠지만 나 학교 다닐 땐 같은 반인데도 시험 직전이랑 시험 때나 얼굴 봤어.
일본은 그래도 오전 수업은 다 듣고 오후도 명목상은 수업이라니
한국보단 전체적으로 낫긴 하겠지. 다만 한국도 예전보단 많이 변하긴 했음. 그보다 일본도 제도는 그렇지만 안 지키고 안 하는 애들이 훨씬 다수라는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TITANS=
빌드업
은퇴하고 선수로 끝낼꺼 아니면 관련 공부도 하는 게 좋지
언제나 플랜 B가 필요해
저게 맞긴함.. 진짜로 .. 재능이 미친급이라서.. 이사람은 꼭 선수가 된다 아니면.. 감독이라면 저런 대비를 해줘야 하긴함.. 무의미한 희망만 주고 방치하는건 교육자가 아니긴함..
전략 전술 이런것도 머리를 쓰면서 하는건데
그건 공부 머리랑은 다르지 않음? 전략쪽이 대학 교육이나 뭐 어디 대학원 교육이랑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은데....?
학문이라는게 결국 다 흘러흘러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있음 그래서 기초교육을 두루두루 잘 받아두는게 중요한거고
거 혹시 감독 이름이 아카이누임? 마그마로 줘팰거같이생김
피는 차갑지만 몸은 불도 태워버릴 정도의 마그마를 가지신 코치님...?
고딩때 선생님이 하셨던말이 생각나네 어른들이 너희한테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소리는 너희가 뭔가를 선택하고 그 길로 나아라는꼴을 보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 길로 나아가다가 막혔을때 절망하고 주저앉지 말라고 하는소리라던
모두에겐 그 어떤길이든 선택할 권리가 있지만 더 많은 시간을 살아봤고 더 많은것을 경험해본 인생선배로서 후배에게 조언해줄 권리도 있으니까
와... 존나 멋있다...
이게 진짜 현실적인 조언이지 죽어라 하다가 잘되면 좋겠지만 절망하고 포기했을 때, 플랜 B가 있냐 없냐가 과장이 아니라 극단적 선택을 하냐마냐로 갈릴 수 있어서
좀 다른 이야기긴 한데, 이런 참스승들은 오히려 ‘나같은 꼰대들은~’ 이러면서 말을 시작하곤 하는데, 리얼 꼰대들은 자신이 꼰대인줄도 모름
실제로 지금 시행되고있는 고교 출석 인정 정책과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설왕설래가 오가는 떡밥이지
오타니 친구도 기자해서 오타니 보러 가잖아 공부는 좀 해 이것들아...
요즘 초등은 경기 출전하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함.
문제는 저걸 모르고 잘나간 운동선출들은 왜 학습권으로 시간 뺐냐고 ㅈㄹ함. 학습권 없애고 훈련 시켜야 한다고 난리임. 학습권때문에 실력 조졌다고. 그럼 미국 대학에서 학점 따고 프로스포츠 지명 되는 애들은 왜 잘하냐라는 얘기엔 대답을 못함. 지들이 과거에 그랬으니 지금도 그래야 한다고 후배들 앞길 망치는거지. 지들은 성공하고 먹고 살만하거든.
더군다나 운동은 몸으로만 하는게 아니라서 공부는 필요하다. 물론 육체가 뛰어나다면 머리가 고생할 필요가 없긴하다만...
코치:니들은 재능이없어 공부해라
어른이시네.. 유럽축구쪽보면 프랑스에 클레르퐁텐이라는 왕립 축구학교가 있음. 프랑스 연령별 국대급재능들이 들어가는곳. u레벨 아이들은 공부도 시키는데 과제 못하면 내보냄. 최근엔 국내 엘리트 체육도 바뀌고 있다던데 어케될런지...
이 프로스포츠 시장 좁은 한국에서 축구로 K리그 들어가는건 서울대입학보다 힘들지 그렇다고 프로리그 등록조차 안되는 뭐 k3,k4 이런데 들어가면 그냥 프로로서는 망하는거임
"너희가 진짜로 하고싶었던게 축구가 아니었을 경우를 대비하라" 이 말 되게 인상깊네... 축구에 올인하고도 최종적으로 실패하면 비참하니까 언제든지 다른걸로 먹고살기를 대비해야 한다 뭐 이런식으로 말할거 같았는데 능력이 아니라 열정이 식었을때를 예시로 드는게 되게 충고를 현실적이기도 하지만 낭만적으로 했다고 생각함
나이를 먹고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축구로 밥벌어먹는걸 결국 실패하고 일용직으로 생계유지하면서 사회인 축구 같은데서 뛰는 인생도 남이야 어떻게 보건 당사자 입장에서는 열정이 그대로라면 나름 보람찬 인생일 테니까
내 친구도 레슬링 선수였는데, 공부는 반에서 꼴찌였음. 지금은 나이트클럽 가드 하고있더라.
?레슬링 선수 경력 살려서 전문 코치나 혹은 관련 분야쪽으로 안 가고 어째서?
걔가 기절놀이 하다가 애 하나 죽일뻔 했거든. 그래서 선수 짤림.
헐.... 그냥 인성이 쓰래기라 강제 방출 당한거잖어.....
걍 사고만 안쳤으면 대학도 특기생으로 갔을텐데 말야
그런 인성이면 대학갔어도 쫒겨났을듯....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니까.
10년후 조기축구를 뛰며 : 감독님 전 축구가 정말 하고 싶은 거였어요
까놓고 말해서 저학교 주전도 안되면 프로도 힘듬 (주전이어도 포지션이 풀백이면 나중에 센백이나 윙에서 밀려서 온 애둘한테 밀릴 확률 높고) 그러니 공부하라는거지
실제로 바르셀로나 유스팀도 학교 시험 일정점수 안나오면 훈련제외시킴 스무살 넘어서 대학다니면서 B팀뛰던 선수도 많고, 여기서 유일하게 면제받은게 메시
ㅇㅎ.. 진짜 재능이 세계급 아니면 그게 맞겠네
현실은 저 학교 주전중에서도 진짜 프로가 될수 있는 선수는 많아야 두세명임 그 두세명 중에서도 프로가 되고도 은퇴까지 오래 살아남을수 있는 선수는 한명 나올까말까이고... 고교 운동부에서 주전도 못되는 후보는 저 종목관련 교육의 길도 못감 교육자로 가려면 공부도 잘해야 하기때문... 아마추어선슈나 관련종목 교육의 길로 갈수 있는 선수들은 주전들중에서도 공부도 잘했던 애나 아깝게 프로가 못된 애들에게 기회가 가지 공부도 못하고 실력도 없는 후보는 그런 기회조차 안가는게 현실임 그러니 공부를 소홀히 하지말고 열심히 하라는 거고... 실력 안된다고 공부조차 포기해버리면 진짜 답 없음
희망찬 말만해주는사람보단 쓴소리 잔소리 해주는사람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듯 만일을 대비해서 보험은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