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사관임
당연히 병사들의 급여는 올라야 하는게 맞지
그런데 하사 소위들을 생각해보자
물론 부사관 장교들은 저기에다 기타 수당이 들어오긴 하지만
식비 숙소비 세금 등으로 30-40정도 공제가 되어서
하사 소위의 실 수령액은 170-80인 실상임
여기서 사회진출 지원금이라는건 적금 전역때까지 들면 몇백 그냥 주는 모시기인데
그거 받는것까지 포함해서 나누면 올해 병장의 월급은 130
내년엔 165 25년엔 205만원으로 중사를 넘어서
그런데 이런 와중에 군인 연금을 줄이겠다고 하고
당직 근무비도 올린다더니 밀려버렸고
평일 당직 근무비 만원 주말 이만원..
다른 공무원들 숙직도 주말엔 10만원 돈 받던데
이러한 여러가지 모시기 때문에 수많은 군인들이 전역지원서를 넣고 있음 작년보다 몇배는 많이
이에 국방부 장관은 군인 지원이 줄어든건 복무기간이 길어서이니
학사장교들의 복무기간을 줄이겠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음
막막한 현실임..
이와중에 내가 머리 깨진게
내가 일한 시간만큼 밖에서 편돌이를 하면
300넘게 번다는거지
200도 겨우 받고 있는데
나 나름 전문직인데..
애초에 최저임금제도 있는 나라에서 최저임금도 못챙겨주는 직업군들은 다 문제있는 거지
군인 임금 인상 -> 공무원 임금 인상 -> 공기업, 중견기업 등등까지 인상? 이 도미노를 건드리기 싫다는 거지 저임금 장시간 노동으로 모든걸 틀어막아서 성장한 나라가 한국인데 희망 버리셈 그냥
결국 이 레벨까지 온건가..
하다못해 안정적이라도 해야하는데 철밥통도 아님 ㅋㅋ
최소한 숙식비는 무료로해야함
이 나라는 하급 공직자 임금 인상에 왜 이리 박한지 모르겠음. 그 사람들이 나중에 올라가서 중요한 역할 하게 될 시점이 올텐데 그러면 당연히 좋은 인재들 많이 들어올수 있도록 장려를 해도 모자랄판에 능력되는 사람은 제 발로 탈출하게 만들고
훈련 하면 전투식량 다 돈내구 먹음 히히
최소한 숙식비는 무료로해야함
훈련 하면 전투식량 다 돈내구 먹음 히히
아니 ㅆㅂ, 전투식량을 돈 내고 먹으라는게 말이야 방귀야. 전쟁 벌어지면 간부 월급에서 밥값 공제되서 지금되는겨?
내 예비매제도 군생활 십년 가까이 한 사람인데 훈련때도 식사비 나간다는거 듣고 얼척없긴하더라 힘내요.. ㅠㅠ
즉각이면 모를까 이거를 한 끼마다 4000원 넘게 주고 먹으니 참.. 먹어본 사람들은 뭔 맛임지 알거임
아 시발 개노맛 밥 아녀 샬롬인지 시발롬인지 물 부어먹는 거 만든 거 진짜 때려잡고 싶음
매제는 평소 석식도 돈 아깝다고 퇴근해서 집에서 차려먹는다더군요.. 밥은 좀 잘 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결국 이 레벨까지 온건가..
그러게 이제 뭐하러함?? 마조야? 레벨이네.
애초에 최저임금제도 있는 나라에서 최저임금도 못챙겨주는 직업군들은 다 문제있는 거지
군인 임금 인상 -> 공무원 임금 인상 -> 공기업, 중견기업 등등까지 인상? 이 도미노를 건드리기 싫다는 거지 저임금 장시간 노동으로 모든걸 틀어막아서 성장한 나라가 한국인데 희망 버리셈 그냥
성장할만치 성장했으면 밀린 대가 청산해야하는거 아니냐
곧 누칼협 회원들이 들이닥칠 게시글입니다
높으신 분들이 다 해먹어서 남는게 없다네요~
아 처먹은 놈들이 토해내라고ㅋㅋㅋ
ㅇㅇ 이게 핵심이라고 봄. 하나 올려주기 시작하면 공무원들 다 올려야하니까, 안그래도 최저임금도 차등으로 하니 뭐니 하면서 더 낮추려고 하는 스텐스인 상황에서 이거 역시 개선여지는 안 보임.
먹은 놈들은 정.당.한. 대.가. 이자 노.력.의. 결.실. 이라고 함 애초에 지들이 뽑아먹었다는 인식이 없음 당연한 거임
근데 솔직히 까놓고 그건 핑계라고 보는게 군인은 현장직인데 같은게 더 웃긴거아닌가 싶음 ㅋㅋ
ㄹㅇ 직업군인들은 공무원이랑 같은돈 받으니 군인 올려주면 공무원 다올려달라고 들고일어날테니 저러는거지
근데 공무원도 지금 월급이 괜찮은 임금이 아니잖아
ㅋㅋㅋㅋ 그게 맞지 올려줄 수 있는 기재부 공무원들도 본인들 월급에 불만이 많을걸? 국방부가 징징대는게 눈에 보이겠나
이게 정확함 그리고 여기다 한가지 더 추가하면 하사가 공무원중 입직난이도 최하라는게 문제해결이 어려운 문제가 됨 근데 이 지점에서 논의를 시작하는 순간 무한 누칼협 스파이럴이 일어나서 논의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수준까지 왔음 난 수병으로 입대해서 부사관 전역했는데 전역한지 거의 10년다되감에도 불구하고 나 전역할무렵에는 초급간부 풀 박살나고 있었고 병사월급 오르기 시작하면서 rotc 부사관 학사장교 죄다 탈주하고 지원취소하고 병사지원하지 병사월급 올리고 처우개선해야하는거 맞음 누구도 그거 하지 말라고 안했음 근데 병사월급 인상은 우선순위가 좀 뒤에 있었다는 거임 병사처우개선 개빠지게 하면 뭐하나 그 병사 지휘할 인적자원이 없어지고 병사들이 천년만년 복무할게 아닌데....
부사관, 장교들은 부대에 따라선 병사들이 자꾸 뭐 사달라고 졸라서(작게는 음료수나 과자, 크게는 회식) 예상외의 지출이 종종 생기니 더 빠듯할 거고
분대지휘활동비 5천백원 애들입에 닭다리하나물려주려면 최소7만원임 솔직히 다내돈임
요샌 용사들도 뭐 사달라고 안함. 사준다고하면 잘먹지만 부소대장님 이거 사주셔도 됩니까? 이러지 개들도 핸폰 있어서 유트브서 다 봄 ㅋㅋ
뭔 3년만에 월급이 3배로 뛰네 ㅋㅋ
단기 학사장교마저도 대학생활 포기해가며 장교복무 하는건데 이럴거면 병사하는게 낫지 뭐하러 병장보다 월급도 적게 박으면서 군생활 3개월 더 하냐며 토로하더라.
학사장교는 3년 4개월이어서.....병사의 두배임ㅋㅋ
알티 21개월로 줄음? 내친구 병사는 18개월로 줄었는데 안줄어서 28개월인가? 대략 2년 반 굴렀는데
하다못해 안정적이라도 해야하는데 철밥통도 아님 ㅋㅋ
민초가좋아
소령 정년연장 50살까지 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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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포도젤리
중령부터는 받는돈이 꽤 높음. 보통 공무원들보다 많음
포도맛포도젤리
장기되면 괜찮은 페이랑 워라벨이니깐. 근데 장기각 안보이는 의무복무만 하는애들은 그냥 안해버리는거지.
중령 되기가 쉬운게 아닌데 중령을 넣는다라? 그 논리면 공무원도 사무관 서기관급이면 더 받는다 대기업은 부장급 정도 될테고 그것보다 더 많이 받겠구만
심지어 저기에 계급 하나 빠지지 않았냐??? ㅋㅋㅋ
하사 다 나가고 중사도 나가고 상사도 걍 원사 안찍고 나갈각 보고... 이미 끝장났어ㅋㅋㅋ
와 저기서 밥값 집값을 공제한다고?? 벼룩의 간을 빼먹고있네..
루리웹-5686707003
급여 올리는것도 처우 개선인게?
루리웹-5686707003
포퓰리즘 ㅇㅈㄹ 느그 소굴로 꺼져라 뭔 단어인지 알지도 못하고 쓰는 지능수준보게
병 월급이 초급간부 월급을 '감히' 쫓아오면 안 되는게 아니라 초급간부 월급이 사회 인플레이션을 쫓아가야 맞는건데...
루리웹-5686707003
포퓰리즘이 아니라 그 동안이 착취였던거 정상화 시키는건데?
이 나라는 하급 공직자 임금 인상에 왜 이리 박한지 모르겠음. 그 사람들이 나중에 올라가서 중요한 역할 하게 될 시점이 올텐데 그러면 당연히 좋은 인재들 많이 들어올수 있도록 장려를 해도 모자랄판에 능력되는 사람은 제 발로 탈출하게 만들고
진짜 애국심이 넘쳐흐르는거 아니면 탈출하라는 말 밖에는 힘들다 말해봐야 안들어처먹잖아
요즘 느낀게 있는데 애국심은 공짜가 아니란 것..
병사는 그래도 많이 올랐네
간부사관 부조리도 엄청 심하다며.. 그동안 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뿐이지 간부들 탈영율, 자1살률도 무시 못할 정도라던데....
14년에 중사전역했는데 내가 당직 설 때 당직비를 받았었는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ㅋㅋㅋㅋㅋ 만원이라도 받았다면 그나마 좀 덜 ㅈ같았을 거 같은데 지금 기억에 남는 거라곤 매번 내가 근무표 짤 때마다 중소위중하사들끼리 편한 날로 언제언제 바까줭ㅠㅠ하던 것 뿐이네ㅋㅋㅋㅋㅋ
그때쯤이면 평일5천원 주말1만원 이었을거임
나 7월당직 17번 선기억도 있음 ㅋㅋ
공공쪽은 참 물가상승률에 비례해서 연봉을 올려줘야하는데 물가는 올라가는데 절대 그만큼 연봉을 안올려줘서 사실상 실질적인 임금의 감소지.. 10년전이랑 지금이랑 받는돈은 비슷한데 밥값은 두배로 뛴 기분
군무원인데 군무원들은 하사보다도 지원 못받음ㅋㅋ 훈련은 같이 받으면서 시1발ㅋㅋ 주택수당 달라고 시발거
군인은 새벽에도 훈련한답시고 준비해야하는데 저거밖에 안줌? 사실상 24시간 근무나 마찬가진데 200도 안됨? 참나 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전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현업지정도 안 함
앵간한 대기업도 지방발령내면 기숙사에 격지수당에 식대지원에 뭐뭐 준다고 꼬드겨도 잘안가고, 발령나고는 퇴사하는사람 가득한데 나라가 필요하다고 지방, 산골자기 처박아두고 로테이션까지 돌리면서 숙식비 걷는건 뭐하자는 건지 싶더라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봉급이 올라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함 근데 병사것이 올라가니 역차별이다 우우 하는건
이글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병사들은 관심을 많이 받으니까 월급도 올려주고 처우개선도 하는등 별간쇼는 다하는데 부사관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못받아서 월급도 병사들이 더 높아질판이니 상대적 박탈감은 있을만한거 같은데
전에 뭔 자료 봤었는데 병사 ■■율은 점점 줄고 있는데 부사관이랑 장교 ■■율은 거의 그대로였던가 개선이 필요한거같음
그래도 군인들이 참은게 연금 땜인데 이미 적자라 연금 줄인다구 하구 나중엔 없어질 확률도 크고 한다고 하니 다들 멘탈 터짐
역차별 소리 나올만하지.. 저기만 신경써주고 다른곳은 아무것도 신경 안써주면 그런생각 안드는게 신기한거 아녀
역차별을 느끼면 안된다가 아니라 역차별을 느낀다라는게 올려야 한다는 근거로 쓰기는 무리가 있지 않냐 이거지 생활유지, 최저급여에 근거하면 모를까 지금껏 헐값이었던 병사급여인상에 느끼는 상대적인 차별을 이유로 든다니?
ㅂㅇㄱ 가도 답이 없고……여기 있으면 북이고 ㅆㅂ 그냥 웃자 하하하하하하
저렇게 되면 간부들이 병사들한테도 개무시당할 듯
누칼협 무새들 싹 모아다가 파업현장에 풀어주면 좋겠다 노조앞에서 누칼협 노래 합창단으로
국방부 높으신 분들이 알아서들 하겠지 나처럼 일개 민방위 5년차가 백날 시부려봐야 답도 없는게 현실인데
미필인 나에겐 중대한 문제야...... 단기장교가 되고 싶은데 국방부가 하지 말라고 억까하고 있는게 이 나라임ㅋㅋ
이 나라는 답이 없어 그냥 나처럼 병으로 갔다오는게 속편함 간부하면 40세까지 야비군 받아야 한다던가 그렇다던데
동원훈련을 6년차까지 받고 그 뒤로는 훈련없음. 40세까지인건 예비군인 상태. 병전역자는 예비군 훈련이 끝나면 민방위로 빠지지만 간부전역자는 민방위를 하지 않는 대신 하사는 40세. 중사는 45세 그 위로 몇년씩 추가해서 그 나이까지 훈련이 없어도 예비군으로 편성은 되있는 상태.
병사는 전역하면 민간인이니까 무섭고 간부사관은 영원히 지들 노예인줄 아는거지 ㅋㅋ 똥별들이랑 높은분들때문에 나라꼬라지 굳굳 중국이 쳐들어오면 고대로 다 넘어가고 짱,개 식민지 되겠네 ㅎㅎ
존나 쓸데없는 비용으로 줄줄새는것도 문제임.
돈푸는데 인색하면서 이 인플레 속에 내수가 활성화 되길 기대함.
대부분의 사람을 희생시켜 유지되는 사회
그 부분까지 고려 해야한다고 공약한 후보도 있긴 했음 다른 사람이 당선돼버려서 묻힌거지
ROTC 12년 군번 실수령 170이였는데 변하질 않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책을 아무 생각없이 시행하면 나오는 극악의 단점이지 A에만 몰빵해버리니 B, C, D가 다 빵꾸 나버리고
난 기술 수당 다 받고 세금 다 빼면170이던데
병사 월급이 오른게 문제가 아니라 하급장교 월급을 안올려주는쪽이 문제지.
그냥 웃어라 ㅋㅋ 이 나라는 사슬비교가 패시브란다 ㅋㅋ 푼돈으로 사람 부려먹고 노력타령하는데 진보가 있겠나? ㅋㅋ 나 이런놈들 외국서 봤다. 주로 동남아나 인도애들이 그러드라 ㅋㅋ
군인 공무원 등등은 최저 주기 싫음 빼애애액 거리는게 어처구니 없긴함 그래놓고 군시설 골프장전환해서 체단시설 타령하는거도 뭣같고 그냥 월급 올려주고 골프는 지돈주고 치라고해라
최저임금제가 있는데 거기에 예외를 둔다는 점에서 치명적인 인권 침해가 여전히 있는 건데 열정페이를 어릴 때부터 당연히 여기고 살아온 내국민 입장에선 그 심각성을 모르는 게 비극이지
조선에선 이런글 올려봤자 하사관 월급상승이 아니라 일반병 월급깎기로 귀결임.
외노자 보다 못하네
딱 소위만 모자라대? 복무기간 줄여서 뭘 어쩌자고 ㅋㅋㅋ
현역이면 궁금하거 하니 있는데 요즘은 장기 어떰? 요즘도 빡셈?
나도 군대에서 간부님이 잘해주셔서 군생활 버텼는데...
공공 쪽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못 따라간게 너무 오래 반복되니 터져버린거지 국회든 기재부든 국민이든 누구도 임금 인상을 원치 않음 국방부 높으신 분들도 바보라서 헛소리 하는게 아니라 근본 원인을 지적할 수가 없는 거고(임금 문제는 지적해도 해결할 수가 없음) 앞으로도 해결은 요원한거지
맞지 걍 돈안쓰고 할수있는게 저런거밖에 없는거임 ㅋㅋㅋ
형평성 문제로 간부 기본 임금을 못 올리면 대신 3,000만 원으로 복무장려금 인상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국회, 기재부에 커트되었으니. 문제를 알아도 해결을 안해준다가 맞는듯.
국회, 기재부는 해결할 생각 없는 게 맞고 국방부 입장에서는 해결 불능임 국회와 기재부에 탱크 몰고 가는 거 빼고
사람 갈아서 성장한 나라라서 사람이 가장 저급한 부품이 된거야 제일 싸게 굴렸거든 이제와서 제값 주긴 싫겠지
정확하게 말하면 싫은게 아니라 애초에 버틸 수 없는 구조 아닌지? 조선 산업처럼
원자재값은 내렸는데 물품 가격은 안 내리는 게 너무 웃겨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 모양 된 거 아니야
부사관 중에 엘리트 코스 밟은 분들 죄다 전역해서 나가드라
병사 월급 올리고 그다음에 부사관 장교 월급 올려줘야는데 끊어버린거
개인적으로는 인상률을 낮추고 초임 올려서 임금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싶음
중사 전역한 사람입니다~ 당직 근무 할때 당직비 5000원 받고 했는데.. 평일 10000원 주말 20000원이라... ㅁㅊ 국방부 새끼들 저때나 지금이나 치가 떨리네 ㄷㄷㄷ; 하사때 받은 본봉이 88만원 이였는데.. 어휴... 임관 동기들 지금 다 상사인데 아직 연락 하고 지내면서 이야기 들어보면 현타 씨게 받던데.. 어휴... 글쓴이분 힘내세요!! 일단 장기만 되시면 퇴직때 까지 맘은 편하실거에요~ 물론 장기 탈락 되면.... 어휴...
이젠 먹여주고 재워주지도 않아? 그 ㅈ같은 숙소를 돈을 받는다고? 나 병장 때 퐁당 존나 섰는데 고생한다고 냉동 사주고 컵라면 사주던 당직사관들 그때는 맘에 안들었지만 생각해보면 진짜 모든걸 다 내준 사람들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