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도 자주하고
청소도 자주하고
어지럽혀져있는 것을 참 싫어해
그렇다고 내가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하는건 아니야
아주 기본적인 것들
먼지를 쓸고 닥고, 얼룩을 지우고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항상 해
하루 30분 정도는 매일 청소를 하는거 같아
깔끔하게 치워진 집, 일터를 봐야 비로소 마음이 놓여
그렇다고 더러운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
살다보면 먼지가 쌓이고 녹이 쓸고 때가 타고 상처가 생기고
이런것들을 너무나 당연해
오히려 이런 것들이 없으면 사람 냄새가 없는거 같아서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깔끔하려고 노력을 해
고전과 모던 사이에 있달까
낡은게 좋지만 더러운 건 싫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