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비 겐트
하비 겐트는 최초의 흑인 노스캐롤라이나 상원 의원 후보였다
2. 노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는 조던이 5살때 부터 시카고 불스 드리프트 때까지 살았던 고향이다
3. 제시 헬름즈
당시 공화당 후보는 제시 헬름즈였는데
백인과 흑인은 따로 학교를 다녀야한다는 말부터
장애인 권리 반대, 환경보호 반대, 동성애자 인권 반대 등
죽기전까지 극우계의 아이콘으로 불렸고
원조 트럼프라고 평가 받는 사람이다
당시 선거 운동으로 하비 겐트의 피부색을 강조하는 광고를 개시했다
4. 빈 러셀
nba 11번 우승 5번 mvp의
조던 이전 최고의 농구 선수라 불렸던 빌 러셀은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적극적인 흑인 민권 운동을 했고 NBA를 넘어 흑인 민권 운동의 아이콘
5. 미국 사회 분위기
미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자신이 누굴 지지하는지 말해도 되는 사회다
대표적으로 트럼프VS힐러리 대선 투표에서
로다주를 비롯한 할리우드 배우들은 트럼프 낙선 운동에 동참한 적이 있다
6. 마이클 조던의 행보
조던은 정치적 중립을 지켰기때문에
평소 인종차별 사건에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자신이 겐트에게 후원을 했다는 사실도 말하고 다니지 않았다
그로 인해서 흑인 사회에선 마이클 조던은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으로 찍히게 된다
즉, 자신의 고향에 출마한 흑인 후보가 원조 트럼프를 상대로 출마를 하니
'좀 도와줍쇼'라는 말에 광고는 못 찍겠고 후원만 하고 조용히 지내니
흑인 사회로 부터 빈러셀은 차별 받아도 하는데 너는 뭐 아무것도 안하냐는 말에
"공화당도 신발 산다"라는 말을 했고
흑인 사회는 "저 돈미새새끼"라는 말을 듣게 된 것
농구선수가 야구해서...
반대로 한국에서 정치후원하면 정치무새 소리듣는데 저쪽은 지지 안하면 배신한 적도 없는데 배신자 소리 듣는 분위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