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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조선 왕 생활패턴 보면 단명하기 딱 좋긴 함 일상적인 과로에 소화기관이 쉴틈 없이 이어지는 끼니에 신하들과 맨날 기싸움 하면서 스트레스..
세종대왕님은 다 드시고 리필했겠지 ?..
괜히 단명한게 아니다
세종 : 남긴다고?(쿰척)
사실 조선왕조에서 가장 오래 제위한 영조는 하루 세끼밖에 안먹은
살 졸라 찌우겠는데 ㄷㄷ
저렇게 먹고 이런 생활하는데 운동도 거의 안함 진짜 단명 최단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 졸라 찌우겠는데 ㄷㄷ
괜히 단명한게 아니다
Ringing Bloom
그러고보면 조선 왕 생활패턴 보면 단명하기 딱 좋긴 함 일상적인 과로에 소화기관이 쉴틈 없이 이어지는 끼니에 신하들과 맨날 기싸움 하면서 스트레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002806262
사실 조선왕조에서 가장 오래 제위한 영조는 하루 세끼밖에 안먹은
통풍 안 되는 옷도 추가
먹는건 많은데 운동은 거의 안 하고 일은 엄청하는데 수면시간이 충분하지도 않음. 비싸걸로 적게 먹은 영조가 괜히 장수한게 아님.
어차피 다못먹고 그것도 좋아하는 메뉴만 공략도 불가능해서 이것저것 한젓갈식하고 넘어가야함
루리웹-2109118978
저렇게 먹고 이런 생활하는데 운동도 거의 안함 진짜 단명 최단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렇게 먹어도 중전과 수 많은 후궁들과 밤 일 치르고 나면 허기질 것 같은뎅
세종 : 남긴다고?(쿰척)
세종대왕님은 다 드시고 리필했겠지 ?..
고기만 리필하셨을듯
그분은 왕족의 상에 고기가 적다고 극대노하셨음.
궁녀들 강제 비건행...ㅠㅠ
님 수최몇?(수라최고몇번?) ㅋ
사냥은 커녕 화원에 구경도 태조는 잘못했대지
세종대왕 : 고기 리필염
과로에 운동부족에 쉴 새 없이 나오는 음식까지, 단명한 이유가 있음
감선 자체도 꽤 흔했고 개인취향으로 줄인경우도 있었어서 실제로 저렇게 먹는건 생각보다 적지 않나 싶음 영조는 좀 유별난셈 치더라도
사실 수랏상이 임금 혼자 먹으라고 만드는 건 아니라서..
아침을 두번이나 먹어?
이나리31
그건 좀 다를 수 있는게 우리가 보는 토종닭이랑도 품종이 다르고 개량이 덜돼서 지금보다 크기가 작았다고 봐야됨
조선 시대 밥상은 내리물림이라서 윗사람이 다 먹으면 아랫사람이 굶는다고 임용한 박사 영상에서 본 거 같음
이 짤 나올 때마다 설명하는 거긴 한데, 조선시대엔 퇴선(退膳), 즉 상 물리기라는 풍습이 있었음. 말 그대로 윗사람이 먹은 상을 물려서 아랫사람이 먹는다는 의미인데 수라상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케이스였음. 아침과 저녁의 저 어마어마한 양의 식사는 임금님 혼자 다 먹으라고 만든 게 아니라 아랫사람들까지도 먹는 걸 감안해서 차린 상임. 상감마마가 먼저 상을 받아서 앞접시에 반찬을 더는 식으로 깔끔하게 식사를 마치면 그 상을 들고 나가 남은 반찬에 상궁이나 나인들이 새 밥 퍼서 식사를 하는 식. 이런 상물림 풍습은 왕실만 있었던 건 아니고 조정 대신들 사이에도 있어서 관료들이 받은 상도 하인이나 종 같은 아랫사람들이 받아서 식사를 했음. 지금 보면 뭐 그런 풍습이 다 있나 싶겠지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자기 음식을 나눠주는 걸로 신뢰와 자비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면 됨. 이 상물림이 개념적으로나마 지금까지 남아있는 게 바로 제사 후에 제수 음식을 나눠 먹는 음복(飮福)인데 이 과정도 마찬가지로 퇴선이나 상을 물린다고 부름. 마지막으로 저 짤에서 아침-저녁 상을 보면 반찬이 12가지가 올라온 12첩 반상임. 이건 대한제국 성립 이후로 황제의 격식을 갖추기 시작한 이후의 모습인데 그 이전 조선시대 수라상은 제후국의 격에 맞춘 9첩 반상. 저런 수라상 재현을 위해서 대한제국 망하고 궁밖으로 나온 궁녀들에게 자료 수집을 했는데 그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12첩 반상을 알려줬기 때문에 저런 상차림이 나온 거.
이렇게 써주니까 좋당
광해에서 대역이 수라상 다 먹어치우니깐 나인들 표정 썩더라ㅋㅋㅋ
자기들 입장에선 식사가 증발하는 꼴이어서 그랬으려나...?
거기에 그.. 뭐지 장실 이용하는 부분 충격이었음
운동은 하긴했나
난 젤 충격적이였던게 양반들 만찬에서 남은 음식 일하던 사람들이 전부 비벼서 밤에 가족끼리 먹었다고하던게 넘 충격적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