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좀 많이 아파서 평소보다 많이 주문해 먹었는데
친동생이 놀러와서 쌓아둔 용기 보고 그냥 밥 차려먹어 뭐가 힘들어서 시켰음?
돈많음? 이러는데 한대 떄려주고 싶더라
아프면 그냥 배달 시켜먹지 않나? 밥 하는 사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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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본죽킬러됨
그걸 넘을 정도로 아프면 배달이고 해먹고 자시고 걍 잠만 잠
아프면 본죽킬러됨
아프면 다리가 후덜 거려서 내려 가지도 못하지
아프던 아프지 않던 식사는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거지
아프면 기어서 서랍에있는 양반죽 전자렌지 데우지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포장 간신히 뜯고 엎드린채로 먹지 좀 기운차리면 존나 서러워져서 배달음식먹고 아프면 잘먹어야지 안그럼 서러워져서 멘탈도 와장창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