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에서 매력적인 감초역할을 한 '행맨'
사실 이 행맨 캐릭터는 영화 제작중,처음부터 기획되지 않고 나중에 급조한 캐릭터라고 한다.
행맨 배우인 글렌파월은 원래 '루스터'역할에 지원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는데. 해당 배우를 아까워한 톰크루즈와 탑건 감독이 행맨이란 캐릭터를 며칠에 걸쳐서 구성하고
해당 배역을 권유했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에 글랜 파월은 그 배역을 거부했는데 오디션 떨어진 자신을 동정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톰크루즈가 직접 그를 설득에 나섰는데 이런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톰: 당신은 배우로서 어떤 커리어를 쌓고 싶은가?
글랜: 당신같은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톰: 그렇다면 좋은영화에 출연하는게 먼저다. 좋은 배역은 나중에 생각할 문제다.
이에 설득된 배우는 결국 행맨 배역을 맡았고 매력적이고 멋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라서 2019년에 한국에 온 적 있음.
글: 근데 그렇게 급조해서 넣으면 핍진성이라던가 개연성이 위험해지지 않을까요? 톰: 맞아 내가 좀 위험해ㅎㅎㅎㅎㅎㅎ
탐이 [내가 좋은 배우라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나. 좋은 작품을 했기 때문에 이자리에 있던거다.] 이렇게 말하니 설득이 안될리가...
charka
그리고 할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라서 2019년에 한국에 온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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