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그냥 인방으로 흘끗흘끗 봐서, 그냥 부려먹고 기능 향상 시켜주는 애라고만 생각했단 말이야. 왕눈에서는 전성기 모습으로 나오고....
근데 얘가 젤다를 100년간 수복시키는 곳에 옮겨다 놓은 애라며???
재앙 가논 땜에 정신 없는 와중에 머리에서 핏줄기가 내려오지만 사랑하는 링크를 위해서 펑펑 울면서 너만은 다시 살릴거야 말하고는 키스해주고 떠나는 장면까지 상상함.
그리고 이 스토리 보기 전에 인겜에서 야숨 미파 스토리 보고 왕눈에서 지도 네타도 봤는데.... 아.... 소꿉친구로는 힘든 세계관이구나 통감했다... 깨진 하트 뭐냐 진짜 ㅠㅠ
쨋든 게임이 생각보다 상상력을 많이 자극한다는 걸 느꼈음. 존나 갓겜이라는 소리는 아무렇게나 나오는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