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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치면 컨셉카 같은건데 왜 옷에만 엄근진인지 모르겠음
어차피 하이패션 계열이 다 이렇습니다
패션쇼는 오트 꾸뛰르랑 프레타 포르테 두개가 있는데 오트 꾸뛰르는 우린 이런 망상을 한다면서 보여주는 컨셉카 같은거고 프레타 포르테는 그걸 압축해서 상용화해서 시판하는 거임 톰 브라운 말고도 명품이라면 오뜨 꾸뛰르는 해야함 그거랑 별개로 유독 한국에선 문신근육돼지와 고딩들 땜에 이미지가 무너진 톰 브라운 ㅠㅜ
중간 공들고 있는 흑인 저정도면 평범한데? 하고 스크롤 내리다가 신발에서 빵터졌네 ㅋㅋㅋ
핸들도 없는 컨셉카가 부지기수인데??
컨셉카는 세월이 지나면서 일반적으로 양산되는 기성차들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변했는데 하이패션계열은 여전히 일반인 입장에선 알기 힘들 듯
이건 핸들의 기능이 없는게 아니라 핸들을 다른걸로 바꾼거잖아 난 핸들기능을 하는게 없다는건줄알았는데
어차피 하이패션 계열이 다 이렇습니다
킹받네진짜
자동차로 치면 컨셉카 같은건데 왜 옷에만 엄근진인지 모르겠음
컨셉카는 일단 자동차의 기능을 모두 지원해서?
dkdltm
핸들도 없는 컨셉카가 부지기수인데??
아니... 자동차 컨셉카는 엄근진 하게 바라봐도 대충 뭘 자랑하고 싶은건진 알겠는데 저건 음.... 추상파...?
어떤 컨셉카가 핸들이 없는데?
저것도 대충 이번엔 뭘 컨셉으로 할지 보여주는거임. 저 희한한 복장에 쓰인 소재나 패턴을 기성품에 쓸거라거나. 올해는 퀼팅이 유행할겁니다 라고 보여주는거지.
아니 컨셉카는 근본이 기술력자랑이라는 명확한 정보를 보여주는거라, 그 핸들이 없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잖아... 일반적으론 "자율주행" 또는 "새로운 조작 방식의 제시" 근데 본문의 지방덩어리 표현한 옷 같은건 솔직히 일반인 눈엔 뭐 하고 싶은 건지 싶으니까 말하는거지
당장 아이오닉6 컨셉카인 프로페시부터 핸들 없음. 이거말고도 요즘 다들 자율주행에 빠져있어서 핸들없는 컨셉카 ㅈㄴ 많음
그거 감안해도 기술이라는 명확하고 실체적인거랑 비유는 좀 안맞는듯... 엄근진이 문제라기보단 이해가 너무 어려워 걍 현대미술 그들만의 리그 까는거랑 비슷한 느낌
킹받네진짜
이건 핸들의 기능이 없는게 아니라 핸들을 다른걸로 바꾼거잖아 난 핸들기능을 하는게 없다는건줄알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컨셉카는 그나마 디자인으로 납득 가는 아름다움이 있긴함... 근데 패션쇼는 잘 모르겟음... 적어도 컨셉카들을 봐도 일반적으로 '난해하다'라는 표현을 하진 않음..
킹받네진짜
컨셉카는 세월이 지나면서 일반적으로 양산되는 기성차들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변했는데 하이패션계열은 여전히 일반인 입장에선 알기 힘들 듯
자동차회사들 돈 없어서 이제 이런 컨셉카 잘 못찍어냄...현대가 대단한거임 돈을 안정적으로 벌고 있다는 뜻. 요즘은 컨셉카도 양산차에 근접하게 뽑아내는 편임 시장 반응용으로 내놓기도 좋고 이제 자동차쪽 기술은 자율주행같은 잘 안보이는 곳으로 카테고리가 바뀌었기 때문에 핸들 없는 것 정도가 그나마 해볼만한 시도임. 원 댓글러가 말하는 하이패션에 가까운 컨셉카들은 80~90년도때 많이 나왔음. 지금은...
다 현타온 느낌인데...돈은 많이 받겠지 ㅋ
중간 공들고 있는 흑인 저정도면 평범한데? 하고 스크롤 내리다가 신발에서 빵터졌네 ㅋㅋㅋ
ㅈㅈ수납함도 있음
양아치들이 이제 저거 입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드 디자인 후보들
만화 원피스에서 나올 거 같은 복장들이네 ㅋㅋㅋ
패션쇼는 오트 꾸뛰르랑 프레타 포르테 두개가 있는데 오트 꾸뛰르는 우린 이런 망상을 한다면서 보여주는 컨셉카 같은거고 프레타 포르테는 그걸 압축해서 상용화해서 시판하는 거임 톰 브라운 말고도 명품이라면 오뜨 꾸뛰르는 해야함 그거랑 별개로 유독 한국에선 문신근육돼지와 고딩들 땜에 이미지가 무너진 톰 브라운 ㅠㅜ
독특하긴 하네
왠지모르게 아우라같은게 있는데 희안한데 좀 멋있긴하다
상주복장말고도 만드는게 있었네
저게 다 브레인스토밍이라며?
머리주머니는 좀 웃긴데?
진심으로 생각하지만 내가 대충 생각하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다자인해보라고 하면 저정도는 하겠다 무도 에서도 우스꽝스러운 패션을 보였었는데 그것과 이것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저런옷을 입고 다닌다면 내가 평가하네 마네 아무 말 하지 않겠지만 입고 다니지도 않으면서 저게 뭐여
올해 출시될 제품의 소재랑 패턴 색상등을 소개하는 겁니다.... 우스꽝스러울라고 하는게 아니고요 잘보면 패턴 실루엣 옷의 봉재선 어떻게 할건지 이런식으로 과장되게 표현하는거에요
이런 패션쇼의 목표는 일반인들을 위해서라기 보단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거니까. "내 개쩌는 아이디어 어때? 이거 디자인 할때 이런 컨셉으로 옷 만들면 멋있지 않을까?" 그러다보니 아이디어와 컨셉을 과장해서 보여주는 것이 목적에 맞는 방식인거지.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해. 그런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저런 패션쇼가 열리는 거니까. 저 패션쇼를 보고 어떤 감상이나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건 패션에 대한 나름의 센스가 있으니까 가능한게 아닐까 싶음. 보통 사람들은 아예 무관심 하거나 이상하다 정도에서 끝나지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건 센스가 없다면 쉽게 할 수 없는 말이거든. 이번 기회에 패션에 대해서 한 번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음.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잖아.
어… 그…미안 나름대로 저기도 룰이있겠지 까불어서 미안
아냐. 근데 관심을 가져봤으면 진심이야. 어떤 것을 보고서 나름대로의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자질이거든.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저 패션쇼에 참여한 디자이너들도 아마 저 컨셉들을 보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평가를 내릴거야. 그 평가는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부정적일 가능성도 커. 뭐 저건 고인물들 중 고인물들의 잔치라 이건 뭔가 싶을 수 있지만 좀더 일반적인 패션. 대중적인 픽을 보면서 자신의 호불호를 정리해보며 패션에 대한 관심을 키워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의외로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저게 뭐가 대단해 하면서 빠져드는 케이스들이 정말 많거든. ㅎㅎ 주제넘게 길게 말한 것 같네. 말할까 말까 하다가 좀 길게 말했는데 말하길 잘한 것 같다. 암튼 ㅅㄱ
이쪽 업계는 뭐 '이런 것들이 유행할 겁니다' 가 아니라 '이런 것들을 유행시킬 겁니다' 인건 공공연한 사실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