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런처블이라는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간편식 팩이 있는데
하인즈사에서 만든 녀석으로 나름 인지도도 있고 저연련층에 간편식으로 어느 정도 인기가 있음
그러다 올해 3월 런처블 미 농무부 산하 NSLP 미국 국립 급식 프로그램의 요구 조건을 충족해
미국 급식으로 충분하다는 판정을 받고 2023년 미국 공립 학교들의 공식적인 점심 식사 중 하나로 제공되기 시작함
런처블은 급식용으로 터키와 크레커 / 치즈 피자 크레커 두 가지 맛이 있고 2024년엔 과일이 추가된 버전이 출시할 예정
우리가 흔히 생각할 간편식의 이상은 이런 모습인데..
실상은 이런 모습이다 ...
여기에 따로 학교에서 추가로 주스를 챙겨주거나 다른 것을 사서 같이 먹음
다만 여기서 알아야할 것이 아이들에게 호불호가 좀 갈릴지언정 완전히 불호 분위기는 아님
사립은 몰라도 공립 학교의 급식은 정치적, 종교적, 신체적(알러지 등) 등등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립 학교 급식의 질 자체가 영국 뺨치는 수준이었던지라 차라리 기존 공립 급식 보다야 원래 자기가 사먹던 녀석 준다니 먹겠다는 반응임
애초에 런처블이 통과될 만큼 NSLP가 제시한 청소년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영양 기준이 너무 낮다는 것이 큰 문제지만
기준을 정하는 방식에 워낙 많은 대형 식품, 농산물 업계에서 정치질과 로비질로 망쳐서 다 해처먹는지라 답도 없음
뭐지, 전투식량인가
진짜 미국은 부자나라 거지국민이네
미국애들은 저거 먹고 배가 차?
회사가 간편해서 간편식이었구만
채소가 아예없어보이는데
마지막은 너무 심하다
원래 영국을 제외한 서양은 점심 간단하게 먹음
마지막은 너무 심하다
미국애들은 저거 먹고 배가 차?
남편들은 내바텀
원래 영국을 제외한 서양은 점심 간단하게 먹음
아무리 그래도 성장기 청소년들이 막짤에 저거(에 주스 한개)로 점심 때우는 게 정상적이진 않지.. 하다못해 나이먹은 회사원 아저씨들도 회사에서 싸온 점심 먹을 때면 서브웨이 수준의 재료는 들어간 샌드위치는 먹음..
엥? 아침을 착각한거 아녀? 영국이 점심을 푸짐하게 먹었어?
옛날엔 그랬어. 원래 영국에서 점심은 Lunch가 아니라 Dinner였음
미국 매체 보면 제일 이해 안가는 것 중 하나가 점심이라고 먹는게 잼 바른 샌드위치 조각 그거 먹고 간에 기별은 갈까 싶던데
? 프랑스 어디감?
의외로 프랑스도 만찬을 왕창 먹었지 점심은 간소한 편이였음 지금도 그렇고
?? 걔들 점심시간 3시간인데?
미국인 : 점심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다는 듯이 자기 돈 내고 자기 시급 깎아가면서 먹어야하니 최대한 간단하게 먹어야하고 아이들도 그걸 보고 따라감 이탈리아인 : 학생들은 집에 가서 먹으라고 2시간 줌 / 직장인은 아침부터 출근하자마자 에스프레소바 직행이라 할말이 없음 그 정도로 널널함 영국인 : 지금은 돈 내고 먹어야해서 좀 퇴화함 / 2차대전쯤부터 점심은 나라가 저렴하게 주는 거다 라는 인식이 있긴 있음 -> 점심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긴 함 대처 집권 전까지는 영국인이 점심만큼은 비교적 잘 먹은 건 맞고 그 이후는 영국인이 점심을 푸짐하게 먹는다기보다는 미국인에 비하면 양반이다에 가까움
못믿겠다면 클로드 모네의 명화, '점심식사'를 보도록 해
프랑스 ㅈ소들은 집에서 점심 먹고 오는데...
뭐래는거야 초등 급식도 코스처럼 나오는 나라인데
니가 알고 있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개념은 잊도록 해 그거 다 틀린 만화임..
동아시아도 1일 2식이 기본이고 점심은 간단히 먹는 거였지. 일하느라 힘들면 새참을 여러번 먹었고.
쟤네 점심시간이 20분으로 알고 있음
https://m.blog.naver.com/naverschool/221319907369 프랑스 급식 형태임 2018년 글이니 지금과는 다를 수 있겠지만 밥에 진심인 나라라 크게 나빠지진 않았을거야
야이시 프랑스 애들 저녁 먹는거좀 보고 와라 저정도면 간소한거지
저건 급식이니깐 메뉴가 한정적인 거지 프랑스 점심 문화가 간단하게 때우고 그렇진 않아 와인을 곁들인 풀코스를 점심때 먹는 문화인데 뭘 간단히 때워 먼나라 이웃나라 까고 싶나 본데 네가 알고있는게 더 얄팍하구나
명목상으로만 풀코스지 상식상 구색맞추기가 전부야
뭐 그래 그렇다 치자 내가 외국인 바이어라서 접대 받느라 점심때 10접시 넘게 먹고 온거겠지 다른 사람들도 많았지만 뭐 내가 본것이 프랑스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말야
잘 아네. 손님 맞이용은 당연히 만찬이짘ㅋㅋㅋㅋ
우선 급식만 보면 유럽도 나라마다 급식 퀄 차이가 많이 나서 서양으로 묶기는 애매해. 프랑스나 독일, 북유럽 쪽같이 경제력 좀 있는 곳은 푸짐하게 주는 편이고 동유럽 쪽은 좀 부실한 편임. 간단히가 어느정도 간단히인지는 모르겠는데 푸짐한 곳은 적어도 탄수화물에 육류 채소는 꼭 맞춰 나옴. 그리고 회사원들 점심은 외식비가 비싸니 국내서 사먹는 만큼 푸짐하진 않더라도 도시락으로 가득 담아오긴 함. 음식 하는 거 귀찮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샌드위치 싸오는 사람도 많지만.
회사가 간편해서 간편식이었구만
뭐지, 전투식량인가
전투식량도 저거보단 나음
프랑스 전식 못봤냐 프랑스전식은 저거에 비하면 미슐렝 3스타급이다야
전식보다 못함 ㅋㅋ
실제로 먹어보면 개 그지같은 맛이지만 의외로 들어있을건 다 들어가 있음 아 근데 시벌 저거 진짜 왜자꾸 콩이랑 고기에서 한약맛이 왜나는거지
전투식량도 저렇게 먹이면 쿠데타 일어남
왜나면 보존을위해 펜넬시드를 쌀과 콩에 떄려박는다고들음요
개시바아아아아알 내가 먹을때 쓰는 펜넬씨는 먹을만 한데 저건...
미군에서 전투식량 저 따구로 하면 안그래도 부족한 인력이 더 감소할껄?
음갤 가서 전투식량 확인해보면 비교불가임
원래 전투식량은 맛보다는 칼로리 빨아님 ?
아니 해도 너무할정도로 한약맛이 남 진짜... 가끔 그런거 없이 개존맛인게 잇긴 했는데 그거는 맨날 품절이었어
채소가 아예없어보이는데
농작물로 만드는 거기 때문에 채식입니다.(?)
미국인이면 진짜 이렇게 이야기할거같은데 ㅋㅋㅋㅋ
진짜 저 논리로 피자가 퇴출 면한 적이 있다. 토마토소스가 토마토로 만드니 채소라면서.
채소 가공공장에서 만든거라 채소도 조금은 함유되있긴 할거임. 아마도.....
토마토 소스를 채소로 쳐서 미국은 피자도 채소에 포함되
맛은 있겠네. 크래커에 치즈에 햄
이건가본데 3.5달러라... 인건비 안들어가는 공산품이니 비싼거 아닌가?
260칼로리에 나트륨 720mg??? 학교 급식에?? 학교 급식으로 컵라면이 통과된 수준이잖아 -_-;;
액싱과당 들어간 쥬스먹으면 500kcal는 채울듯?
대략 1팩 4600원 편의점 안주 세트냐고 ㅋㅋㅋㅋㅋ
울나라 편의점 도시락이 재들 싸대기 왕복으로 때리고 남을듯
과자가 점심?
진짜 미국은 부자나라 거지국민이네
.....뭔가 미국도 참 자본주의 국가라곤 해도 어느정도는 그래도 선이랄게 있을줄 알았는데 사이버펑크 세계관이 현실에 도래하는게 머지 않은거 같음......
이미 사회인프라도 중산층 주택촌 말곤 다 ㅁㅁ났지
직업이 있는 노숙자라는 신박한 개념도 생기고.
저거 이따금 유행하는 직접 햄버거과자 만들어먹기 같은데 아니라고...?
이거 TV디너로 검색하면 엄청 나오는데 리브보면 하나같이 다 음식물 쓰레기 같음...
균형있는 영양소 공급보다는 그냥 칼로리만 주입하겠다는 거네.
위장에서 섞이면 어짜피 피자라고 할거면 적어도 뎁혀서 줘야지;
급데리아 같은건가
그냥 우리 기준으로는 과자임
간식아니냐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밥이라기엔 양도 영양도 부실해 보이는데 밥과 밥 사이에 먹는 간식이면 모를까
뭐냐 안주팩 아님?
이게 선진국?
녹색할당제가 필요하다
아리안로드
실패의 댓가가 써도 너무 쓰다능..
아리안로드
그 아저씨가 하던곳 영국아니야? 영국인이잖아
아리안로드
거긴 영국 아님?
아리안로드
와 ㅋㅋㅋ
동맹국에 대빵국인데 애들밥이 저거라니
이새끼들은왜 밥을..
머 저 나라 음식이니 존중은 하지만... 나 보고 점심 저렇게 때우라고 하면 존나 짜증날거 같기는 하다
저러니 애들이 맥도날드 달려가는거겠지..
우리나라에서 애들 저렇게 주면 다음날 바로 뉴스타고 터질텐데 저긴 정말;;
아무리 점심을 간소하게 먹는 문화라 해도 너무 부실해 보이네 울나라 학교 급식은 ㄹㅇ 고트인데
너희들!! 끌려 왔어!?!
아니 쉬벌 저게 애들 밥이야?ㄷㄷ 한국이었으면 탄핵각 나왔다
마지막 그냥 간식아님?????????? 천원짜리 크래커에다가 치즈랑 소세지 몇개 추가된거같은데;
애들 살찌는 이유가 있음...
미국은 진짜 알러지 천국인거 같음.. 대량급식하기 진짜 힘들듯
배고플듯...
근데 저거 맛있긴함ㅋㅋㅋㅋㅋㅋ
저 햄 존나 맛없어 진짜. 개 줫같은 맛임
하물며 견과류나 건포도 같은거나 아니면 비타민이라도 넣으라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과자 몇개 가지고 배가 차냐 쟤들은?
쟤네들보면 조만간 디스토피아물에서 보이는 배급되는 바퀴벌레 영양갱 합성물질로만든 과일맛 쭈쭈바만 먹는 생활이 현실로 나타날거같다....
공기관의 입찰은 항상 낮은곳이 가져간다
간식이네
저거먹고 힘이 나??
아무리 간단하게 먹는다고 해도 한창 자랄 나이의 애들이 저걸 먹고 되냐?;; 저건 점심식사후 간식 수준 아니냨ㅋㅋㅋㅋㅋ?
미쳐돌아가는구나..
가끔 생각하는건데 종교존중,정치적존중등등 해준다고 이거안하고 저거안하고 다 거르고 거르면 결국 저꼬라지 나는거같음 걍 존중같은거 없이 천조국스케일로 대량주문 대량조리로 화끈하게 학생들 급식 다 진행시켜버리면 해결될거같기도한데
저건 단순히 PC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 미국은 교육, 경찰이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소관임. 그래서 지자체 재정 악화되면 교육과 치안도 같이 막장화되는 거
그냥 돈이 없거나 정치적인 문제로 저따구로 나올껄? 미군 급식은 채식주의자들 챙겨줄 정도로 채식이 풍부하게 나옴. 괜히 미군에서 어떻게든 입대하고 싶은 자들 도와주는 교육캠프에서 비만자들에게 신선한 야채 잘먹임.
경찰도 FBI, 연방보안관, 국립공원 경찰, DEA 그리고 화기단속국 빼면 소위 제복경찰들은 주, 카운티 그리고 도시의 경찰 아님?
애들 먹이는데 종교고 정치고 들이 대는것들은 아주 꼴뵈기 싫더라. 알러지 조심하고 영양균형 맛만 생각하면 됐지, 뭔 종교고 나발이고..
그런놈들은 그야말로 정치병이지. 게임가지고 질병화 하는게 아니라 정치병을 질병화로 삼고 치료를 해야함. 애들에게는 그냥 알러지 고려하고 맛있고 영양균형있는 밥 먹이면 되지 뭔 얼어죽을 종교와 정치여. 정치할거면 애들 밥그릇이 아니라 국회에서 하지.
뭔 개소리야 느그들이 그렇게 빨아재끼는 자본주의때문에 저 꼬라지가 나는건데 니가 욕하는 pc야 말로 저딴급식 개편하고 제대로 된 식사하자고 주장하고있는데
저건 정치적 올바름도 아니고 미국이 자유시장의 기치를 지킨 결과물임 미국인들에게 성스러운 자유 논리에는 애들 먹일 의무따위는 끼어들 여지조차없음
비교군이 씹1창이라 호가 나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