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마의 혈통으로 태어나 사쿠라 진영에서는 오(王)의 이름을 붙여준
뉴비들의 친구 사쿠라 바쿠신 오
하지만 마주가 보기에는 겨울에 털이 복실복실하게 자라서 영 못 미더워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데뷔 전부터 체질이 맞지 않아 잔병 치례가 많았고
구무원의 정성어린 치료와 보살핌으로 무사히 데뷔를 할수 있었는데....
여하튼 처음에는 클래식 전선을 노리고 사츠키상 출주를 위하여
사츠키상 트라이얼인 스프링 스테이크스에 출전을 하게 되고
거기서 어느 사이보그를 만나게 된다.
이 날 미호노 부르봉에게 12착, 3초 5 차이의 대패를 당하며 출주권이 날아가게 되고
사쿠라 진영에서는 빠르게 단거리로 전향하기로 한다.
덕분에 니시노 플라워는 1400m 이하에서 박신오를 꺽은적이 있는 유일한 말로 기억됨
마일만 넘어가면 귀신같이 망하던 박신. 스프린터때도 니시노 플라워한테 한번 진거 말고는 패왕 그 자체
사람들의 인식이 바꼈다고 봐야지 박신이전:단거리나 마일이나 거기서 거기아님? 박신등장후:박신이 뛰면 단거리 안뛰면 마일이구나
음! 저도 빨랐지만 다른 아이도 빨랐어! 그것도 인정해야죠!
쟤들 같은 세대였구마
얘 덕분에 단거리랑 마일 구분이 생겼다고 하던가
마일만 넘어가면 귀신같이 망하던 박신. 스프린터때도 니시노 플라워한테 한번 진거 말고는 패왕 그 자체
덕분에 니시노 플라워는 1400m 이하에서 박신오를 꺽은적이 있는 유일한 말로 기억됨
그걸 보면 경주마는 숫말 암말 차이가 적나 싶음
보드카:아 ㅋㅋ 그러니까 자꾸 아들이라하지말라고 ㅋㅋ
암컷 더비마가 거의없는거 보면 음...
경주 거리가 길어질수록 차이가 나는 편
단거리라 가능한거구만
막상 그러면 또 그러고
장거리는 차이가 확연한데(킷카상 이긴 암말은 1947 브라우니가 마지막) 단거리는 호주의 블랙 캐비어같은 25전 25승의 정신나간 기록을 가진 암말을 보면 차이가 적은 편으로 생각됨.
똑같이 도쿄, 좌회전 2400인 재팬 컵에 부에나비스타, 젠틸돈나, 아몬드 아이, 보드카가 우승했던거 보면 더비를 안나가는거지 암말이라고 더비 우승 못할 건 또 없지 않나 싶고. 근데 어차피 암말은 괜찮은 성적 적당히 내면 유능한 2세를 위한 몸으로 아껴줄게 뻔한데 2000-2400-3000인 트리플 크라운보다 1600-2400-2000인 트리플 티아라로 가는게 낫지 싶지.
글쎄 또 모르지 숫말이 득실거리는 곳에 암말이 주눅들지 않고 잘달릴지는 보드카라서 가능했을수도 있는거고
고마 전선은 2~3회씩도 도전할 수 있지만 클래식 전선은 마생 1회 뿐이니까... 어차피 우승을 해야 죽이되든 밥이되든 하는건데 더비 하나 보고 칼 갈고 나온 숫말놈들이랑 같이 뛰어서 죽도밥도 아닌 성적 나오면 진짜 나간만도 못한게 될테니 뭐;
ㅇㅇ 그런거 보면 ㄹㅇ 마주 생각이 궁금하긴함 부녀 더비를 노리고 보낸건지 무슨 확신이 있어서 출주 시킨건지 알고 싶지
근데 블랙 캐비어는.. 히시 아캐보노보다 더 큰 암말이라는 이름의 무언가라...
암말이 아무래도 스태미나가 숫말보다 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함 그래서 중장거리로 가면 차이가 나지 클래식 3관도 암말 3관은 거리가 더 짧기도 하고
장거리인 아리마 기념도 다이와 스칼렛이 우승했을 때가 37년 만의 암말 우승이었지
쟤들 같은 세대였구마
음! 저도 빨랐지만 다른 아이도 빨랐어! 그것도 인정해야죠!
??? : 따라간다 따라간다 따라간다
얘 덕분에 단거리랑 마일 구분이 생겼다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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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인식이 바꼈다고 봐야지 박신이전:단거리나 마일이나 거기서 거기아님? 박신등장후:박신이 뛰면 단거리 안뛰면 마일이구나
단거리 마일의 기준점
그래서 2기에서 브루봉한테 같이 단거리뛰자는것도있고 은근엮임ㅋㅋ
저게 부르봉 첫 도주였는데 페이스를 버티지 못하고 선행하던 박신오가 나가떨어짐 정작 부르봉도 저때까지는 1800m는 긴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던 시절..
유부녀의성숙함은어린이의순수함
분명 시작할땐 2위였는데...
2기가 좀더 길었으면... 저 이야기도 나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