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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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바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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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제비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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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버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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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n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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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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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할게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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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은끔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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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렌이얼른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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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m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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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캡처 되게 못했다..
애키우는게 뭔 벼슬같아진 느낌은 있지
그 잘난 벼슬한다고 다른 사람 쥐어짜면 탐관오리 아님? 뭔 애국자야
지금 부모들은 어렸을 때 까지 아직 체벌 문화 남았던 세대라 좀 더 과민반응하는걸 수도 있긴 한데 애들 고육에 그게 좋은진 모르겠군
지금 저런 애들이 커서 어떻게 될지 세대교체 시기때 되면 궁금하긴 하다
틀린말은 아닌거같은데 뭐가 그렇게 화가났어
이건 뭐 망했어 느낌이네.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캡처 되게 못했다..
마치 화면전환될때마다 봤던곳으로 돌아오는 쇼미 편집같음....
첫짤 쭉 읽다가 버튼에 문장 가려진거보고 불편해서 안읽고 쭉내림
? 수정된건가?? 마지막에 글 끝 맞춰서 한번 반복된거 말고는 겹치는부분없는거같은데
지금 부모들은 어렸을 때 까지 아직 체벌 문화 남았던 세대라 좀 더 과민반응하는걸 수도 있긴 한데 애들 고육에 그게 좋은진 모르겠군
현 90년대생까진 아슬아슬하게 체벌을 당해본 세대이긴하지
지역과 학교 성향에 따라 00년대 초반까지도 가능함
사실 지금도 대구, 경북, 대전은 야자 강제라며. 게다가 작년 교육감 선거때 보수 교육감으로 갈아치워진데는 야자 재도입 어쩌고하던대....
왜 이렇게 극단주의가 많은지 모르겠네
사실 저건 의외로 체벌 문화에 대한 반발심과는 별로 관련이 없음. 그냥 아이들이 너무 없으니까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 자체에 근거 없이 심취한 일종의 정신병에 가까움.
이건 뭐 망했어 느낌이네.
교육계는 진짜로 망하지 않았냐. 특히 공교육계는. 학교선생하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걔들이 어른 됐을 때 이 나라가 망할거 같던데.
애키우는게 뭔 벼슬같아진 느낌은 있지
그 요즘 출산율 보면 벼슬이고 애국자는 맞음 ㅋㅋㅋㅋ
rollrooll
그 잘난 벼슬한다고 다른 사람 쥐어짜면 탐관오리 아님? 뭔 애국자야
연애,결혼,출산도 양극화 된 느낌이라 ㄹㅇ벼슬임 공장권이랑 구시가지 가면 애들 없음
아니 아니지. 출산은 국가를 위해서 하는거 아니고 이웃의 미래를 위해서 하는거 아니지. 출산은 순전히 나와 배우자의 자식욕구를 위해서 갖는거고 더이상 확대해석 안하는게 맞는것. 어떤 부모가 진정으로 아... 나는 국가의 자식을 낳았다 하며 출산할때 애국가 틀면서 낳겠음. 출산율좀 떨어졌다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남을 위해서 애낳는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원해서 낳는거야. 왜 나라를 갖다 붙히고 출산율 붙히는지 모르겠음. 이 문제가지고 게임하는중 외국인이랑 얘기했어서 마인드 고쳐먹었는데 미국인 라트비아인 필리핀 애들도 어이 없어함. 부모가 자신을 위해서 낳는 귀중한 선물인데 왜 나라걱정 출산율걱정 갖다 붙히냐고. 그거 들으며 달리 고쳤지.
이건 공감한다. 수가 적어지면 질수록 희귀성이 강화되고 그 희귀성에 대해서 함부로 못대하니까... 돈 없을때 누가 함부로 돈을 쓸수 있을까.. 배고파도 돈으로 사먹는거 보다도 굶어야지 ㅠㅠ
벼슬에 애국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ㅋㅋ 이런사람이 왜 우리 애 기죽여요 빼액! 시전하지ㅋㅋ
그러니까.. 오냐오냐충이 문제인거지? 답 나오네. 제 자식 훈육도 못하는 ㅈ도 안서는 버러지 자식들이 부모랍시고 앉아있으니 나라에 뭔가 정상적인 인간들이 나오질 않는거지.
Bowie
틀린말은 아닌거같은데 뭐가 그렇게 화가났어
아이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 산업이 정말 종말을 맞이하던가 아님 기계쪽으로 바뀌던가 방법이 없는것 같다....
지금 저런 애들이 커서 어떻게 될지 세대교체 시기때 되면 궁금하긴 하다
이미 지금 10대나 20대 애들도 옛날과는 확연히 달라
30대 보는 시각도 그러던데요ㅠ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이 20~30대 비율이 원래 다 높아서 편들어 주는것만 보이겠지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434479682
보통 사이다 썰 존나 많은데 현실은 절망편이 현실편임..... 자영업은 특히나 더.....
루리웹-6434479682
자영업, 특히 동네장사는 더 ㅈ같더라. 얼마전에 부모님 가게에 블랙 컨슈머 왔는데 머리카락 한웅큼 바닥에 떨어진거 주워서 자기 먹던 음식에서 나왔다고 ㅈㄹ하고 5만원 내놓으라고 ㅈㄹ하길래 엄마가 걍 주심 ㅠㅠ
루리웹-6434479682
정작 작년즈음에 노중년존 나왔을땐 유게뿐만 아니라 모든 사이트가 "중년 차별하지마!"라고 생 난리부르스 나던데
매스미디어나 인터넷에서 자극적인 정보가 많이 나오니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대응하는것 같기도하네..
다른 모든 사람들을 희생해도 내새끼만 챙기면 된다는 이기심
지금도 그러는 사람들이 겁나 많음 솔직히 정말 답답함 살아가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는다는건 당연히 상처를 줄수도 받을수도 있는건데 다들 너무 남을 배려만 하려고 함
중국의 소황제가 생각나는 유행이구만
교권과 인권 밸런스 잡기가 어렵지. 교권이 폭주하면 학생이 맞고 다니고. 인권이 폭주하면 교육이 들어먹히질 않고. 나중에는 공교육이라는게 없어질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선생들 뽑을때 실력보다도 인성을 봐야되고 문제일으킨 선생을 칼같이 쳐내는 방안을 마련해야됨 솔직히 이제 어떤과목을 가르친다는 개념보단 아이를 관리하는 선생이 주를 이룰거라 생각함 과목 가르치는건 과외선생도 있지만 유튜브나 컨텐츠로도 충분히 가능한 시대니까
문제일으키는 선생을 칼같이 쳐내는 방안이 있다면 문제되는 학생을 격리하거나 강제력을 행사할 수있는 방안도 생각해 봐야할 문제. 미국에서 8살 짜리 아이가 선생 가슴을 발로 차니까 선생이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데려가 격리하던데 어찌보면 어느 정도 서구식 교육방법을 들여왔다면 교사의 교육환경 방어책 마련도 시급한 문제. 물론 여기에 경찰이 꼬마를 강제력을 동원한 격리같은걸 한다해서 부모가 개입할 수 없어야 하고.
문제 일으킨 선생에 대해서 칼같이 쳐낸다는건 일종의 신뢰를 되찾는다는 의미임 즉 원래 있었던 선생의 훈육권에 대해서 군소리 못하게 하고 보장한다는 일종의 장치와 가까운거..
문제는 지금 한창 일선에서 교육하는 선생들은 소위 말하는 애들 빠따치고 쥐잡듯이 굴리는 그런 세대들이 아님. 차라리 그런걸 했다면 모르되 일선의 교사들은 학부모회와 교육위원회, 학교 사이에서 시달리는 공무원이었음. 너네 선생들이 저지른 일은 아니지만 이미 은퇴했거나 일선에서 물러난 교사들의 원죄까지 너희들이 희생을 좀 하면서 신뢰를 되찾으라 요구할 수 없지. 선생에게 요구만 할게아니라 학생에게 강제권과 공권력을 통한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맞는것. 너네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과거 저지른 짓이 있으니 가만히 맞기만 해 라고 요구할 수 없는것. 의무가 있으면 권리도 있어야 하는 법이지.
근데 우리나라가 스승=선생 이란 신뢰도가 엄청나서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말라, 선생에게 훈육을 맡기겠으니 못난놈을 때려서라도 키워달라고 했던 시절 아님? 게다가 스승의 날의 기원이 선생에게 가르침받던 학생이 선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는거 보면 우리나라서 스승=선생 이란 자리는 그만큼의 신뢰도 힘도 주어줬었음. 솔직히 이정도면 선생들이 문제만 안일으키면 잘 돌아갈 시스템 아님? 그리고 만약 학생이 문제를 일으켰는데 이를 강제할 선생들이 정작 신뢰가 낮아서 혹은 선생의 과거나 사생활 행실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아동학대라고 맞받아치면 결국 신경전 벌어질거고 법정배틀까지 가는 사안이 나올걸?
과거에는 그랬지. 자식사랑이 유별나 자신의 인생마저 갈아넣던 옛 부모님들이 더하면 더했는데도 그리했었지. 근덕 옛날 얘기이지. 요즘엔 선생이 부모님에게 개인전화 안알려주는 이유. 24시간 40명 가까이 되는 감시자들이 평일 주말 할것없이 메세지 카톡 전화하고 카톡 프로필 사진 검열해서 옷차림 지적하고 애들에게 과한 간섭을 하지 말것을 요구하면서 애들에게 내 자식을 1순위로 관심 가질것을 요구. 그러다 문제생기면 담임은 온갖책임지고 이리저리 치이다 문책받고 담임자리에서 쫓겨남. 간섭하면 안되는 동시에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모순이 있다는게 지금 교육의 큰 문제. 과거 가졌던 그런 신뢰도와 힘을 가져간 상태에서 책임만 그 수준으로 남아있는게 문제. 과거처럼 할게 아니라면 교육자의 책임도 줄여야지. 간섭을 못하는데 책임을 어떻게 짐. 불장난하는 아이 못건들이게 부모가 악다구니 쓰다가 화재나 버리니깐 말리지 못한 소방관 탓할것?
일단 어긋난다는건 알겠음. 님은 선생이란 직업은 이미 위엄도 신뢰도 잃었으니 법을통해 이를 보장해야한다는거네 근데 나는 선생이란 직업의 신뢰성이 떨어졌지 사회서 선생의 위엄이 없어졌다고는 생각안함 즉 선생이란 자리의 신뢰성을 높혀주면 위엄은 되살아날거라 생각함.
문제는 그 자리의 신뢰성을 통한 자정작용을 기다리면서 그 부분을 회색지대로 놔둔다는건데 현대인들은 회색지대를 = 저질러도 됨 으로 받아들이는게 문제지. 그냥 선생 너네들이 신뢰도 높아지면 문제학생 단 한명도 안나오고 극성 부모도 갑자기 마인드 컨트롤 되어서 스스로 위엄을 지켜줄거야 라고 생각하는지 궁금. 콜센터도 보호법 생긴 뒤로도 별 희안한 인간들 다 튀어나오는 쪽인데 아예 그런거 없이 회색지대 = 저질러도 됨 이었을때는 살자 속출하고 뇌혈관 끊어져서 돌아가셨음. 그런 애들은 소수잖아. 대부분 말듣잖아 해도 선생은 그런 문제아 부모들만 케어하는게 아니라 30명대의 나머지 학생들과 부모 양쪽 상대해야하지. 굳이 선생을 보호해줘서 교육에만 신경쓸수 있게 할수 있는걸 굳이 회색지대로 남겨놔서 이리저리 물어뜯기는걸 바람? 진짜 선생이 신뢰성 높아지는거 하면 문제아들도 개과천선하고 극성부모들 사라짐? 그건 선생이 할일이잖아 하면 또 답이 없어지는것. 그 두세명 케어하고 극성부모 상대하느라 나머지 학생들이 방치되어버린다는거지.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어진다니깐 그림자 분신술같은거 안쓰면.
옛날에는 그래도 굴러갔음. 대부분의 말 잘듣는 애들 케어하면서 유독 튀는 문제아들은 뒤지게 패면되니깐. 또 문제 일으켜? 그냥 얜 인간이 덜되었구나해서 문제자체를 못일으키게 반ㅂㅅ만들어놓거나 알아서 자퇴함. 부모들도 선생이 오죽하면 그러겠냐 알아서 쉴드쳐줌. 선생의 권위와 힘이 막강하던 시절에는 책임도 컸지. 자신들이 저지른게 많은데. 근데 지금은 할수 있었던게 사라지고 해야하는것들은 옛날 그대로인 상황임. 선진국답게 교육도 바뀌어야지. 애들 왜 팸. 품위에 안맞게. 선생들도 요즘 사람들이라 그런거 싫어함. 문제는 교육 선진국이라는 곳은 학생의 자율권 높히고 간섭덜하는 대신 교육자의 책임도 덜함. 몇번 훈계해서 안된다? 우리가 배워온 유럽 미국은 걍 교육위원회 회부해서 심사해서 정학이나 퇴학, 전학시켜버림. 심하다? 아까 언급한대로 바로 경찰에 연락해서 교육에 방해안되게 격리시켜버림. 배워올거면 다배워오지 일부분만 어설프게 수입해서 아다리가 안맞는거지. 애초에 학생의 자율권과 권리를 중요시한 곳은 교육자로써 권위와 위엄과 힘 내려놓고 평등한 교육자로 다가가면서 걸맞은 책임같은것도 각 가정과 학생에게 물려줬는데 지금 말하는건 권리? 필요해. 책임? 필요없어. 너가 져. 권리만 선진교육을 원하고 책임은 구식교육을 원하는게 맞나? 아니라고 보거든요.
중국의 그 소황제인가 뭔가하는 그거 보는 느낌인데;
일단 학원사업이 10년동안 확실하게 사양사업이 됨. 보습학원만 봐도 학생수 1/5도 꼴아쳐박힘. 워낙에 유지비용이 안들고 거의 인건비만 나가는게 학원일이다보니 그럭저럭 버티는데 학생수는 급감했는데 학부모 상담은 급증함. 부모고 학생이고 레알 개 빡통들 많아짐.
권리를 칼처럼 사용하다보면 자기가 검호인줄 착각하지만 실제론 피아식별도 구별 못하는 망나니에 불과하니... 요컨데 정 칼을 쓰겠다싶은 사회로 갔다면 선생한테도 비슷한 걸 쥐여줘야지 옛날같은 폭력 구사하던 쓰레기들말고 정당하게 [교육권]을 구사하거나 거부하고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는 권리- 불신사회라면 견제라도 제대로 시켜야 돌아갈 걸.. 그걸 못 견디겠다면 부모 본인이 직접 교육해야지
그러면 의무교육인 초등학교나 중학겨는 끽해야 전학 정도가 최대임 그렇다고 유예를 남발하면 나중에 후배들이 문제고
교육권으로 인한 전학은 명확한 사유 명시와 부모의 대응까지 전부 기록하고 전학하는 학교에 통보 및 공유- 이정도만 되도 문제 생기면 부모는 일단 사태부터 파악하는 습관 들일 걸.. 심지어 이건 왕년에도 효과 톡톡히 봤음
우리애가 좀 예민해요 이소리정말 많이들었음 상담때 여학생은 이젠 꼭묻는게 남자선생님이 수업해도 되는지임
그게 시대 흐름인데 장사치가 못받아들이면 장사접어야지 못접으니까 인터넷에 불평불만글이나 싸는거지
인생 살면서 ㅈ같은 순간이 얼마나 많은데 그때마다 다 접어?
시대 흐름이라서 옳은거면 히틀러도 옳았겠다 밋힌너마
누칼협 알빠임 이런단어 좋아함?
네 다음 ㅁㅁ
혹시 평소에 조동아리에 누칼협? 알빠노? 달고 사시나요?
이런 인간이 누가 자기 기분 조금만 수틀리게 하면 못 견디고 빼액 거린다는거 ㅋㅋ
오냐오냐 새끼가 호로새끼 되는건 진리.
하지만 정작 집에서 가장 자식한테 막 대하는 건 부모임
학부모 본인들이 돈이나 시간을 그만큼 많이 투자해야하는데 그럴 노력을 안하고 학교나 학원만 보내고 남이 모든걸 해주길 바라는건 몇십년째 그 모양이긴 한데 요즘은 거기에 남탓이 덧붙여짐 그리고 학부모 본인들도 그 쯤 가면 본인들 자식농사 개판친거 병1신 아니고서야 알음 단지 애매하게 꼰대 나이대에 들어가면서 본인들의 가정교육에는 문제 없다고 우기는거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을뿐임 촌구석이나 대치동이나 똑같다
뭐여 중국이여? 키우는 꼬라지가 그쪽 꼴 날꺼 같은기분인데..?
중국은 강제로 1명만 낳았었지만 한국은 자발적으로 한둘만 낳고 진짜 온갖 정성을 들여서 키우니까 소황제 데자뷰를 느끼는건 어쩔 수 없지
가장 무서운 것은 저게 진상인지 모른다는거지. 자기 업장에서 저런 손님 만나면 진상이라고 욕 할 양반들이 자기는 저렇게 하면서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는거임.
............낭만의 시대 같은걸 그리워하면 안되는데 그리워지네 싯팔...........
애 키울때 기본적인 예절도 안시키면서 저 ㅈㄹ하는건 진상중 진상이지 훈육도 안하고 둥가둥가 해준다고밖에는
80후반90초반년생 부모면 좀 이해가긴함. 뭐만 조금 잘못했다고 30~40대를 풀스윙으로 때리던 그것도 초등학교에서부터 그러던 야만의 시절을 겪어왔으니 뭐
근데 지금 문제는 너무 과하다는것도 사실이고 뭐든 적당히해야한다 기본적인문제는 본문에 나왔듯 불신으로 시작하니 뭐 답도없음
사실 체벌있던 시대에서 살다가 '이상적인' 훈육방법 같은걸 갑자기 확 보니까 진짜 이상적인것들만 찾는거지 아이가 상처받지 않으면서도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거 근데 상처를 어디서부터 받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걸 단체생활에서 모든이에게 적용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울수밖에 없음 한명한명 붙잡고 부탁이야 우리 수업을 해야하니 잠시 조용히 해줄수없을까? 라고 10명한테 말하면 좋지만 그러면 당연히 수업시간이 줄잖아 모두 수업 잘 따라오는지 체크하고 넘어가면 좋지만 그건 그것대로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지 나는 이해했는데 쟤때문에 손해본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근데 그런걸 이해하지 못하는거같음 최소한의 선을 정해놓고 봐야되는데 최대치만 바라보는 느낌
결국 사회성없고 이기적인 주제에 멘탈까지 약한 애 만드는거임. 온실 속에서 상처없이 길러진다고 온실 밖 날씨에 견딜 수 있는게 아님.
난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가 입시위주의 교육과정에서 온다고 본다.
요즘은 애들은 그렇다치고. 개들까지 버릇이 없는데(본인 주변 기준) 오은영 방송 같은거 보고 어설프게 따라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물론 최소한의 매로 사랑으로만 보듬으면서 키우는거 좋기는 한데. 그건 전문가들이나 가능한거지 일반인이 어설프게 따라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할수도
조금이라도 더 아이를 위해서 좋은 육아를 위해서 노력하는 부모들 바보 만드는 말을 하네 ㅋㅋㅋ
그니까 의도는 좋은데 결과가 안좋은 딜레마라 이거지. 의도만 좋다고 다 잘풀렸으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겠어. 비슷한 사례가 많다는건 굳이 예시 안들어도 알고있잖아.
애초에 본문부터가 좋은육아를 위해서 노력하는 부모들이 결과적으론 바보짓이라는 내용인데 내 댓글에 발끈하는게 이해가 안됨
본문이 그런식으로 읽힌다는거는 본인 시각이 편협하거나 맥락파악을 잘 못하는거 인증하는거 같은데? 본문은 사회 전체적인 육아 분위기에 따른 본인 직업에 대한 고충에 대한 토로인데 본문에 나온 극성 학부모들이 아이를 위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을 투사하고 그에 따라 직업적 고충이 발생한다는건 알겠는데 본문 어디에서 좋은 육아를 위해 노력하는게 전부 바보짓이라는 주장은 난 못 읽겠는데..?
당연히 못읽었겠지 나도 본문도 '전부'라곤 안했으니까. 이 시각이 편협하고 맥락파악 못하는 사람아.
아니 그냥 전부란 말 안 썼다고 모든 부모들의 노력을 싸잡지 않았다고 말하는거임? ㅋㅋ 소수의 전문가들이나 가능한거지 일반인이 어설프게 따라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이 전부를 싸잡지 않았다고? ㅋㅋ 아 ㅋㅋㅋ 예~~~
그냥 남자고 여자고 신체등급 1등급부터 6등급까지 전부 군대 보내서 정신 리셋시키자. 그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
응 너 마음의 편지!!
이런식으로 학원에서조차 애들 공부하라고 강하게 통제 못하는 마당인데 수능지상주의라며 학교내신 의미없으니 애들이 자퇴하고 검정고시쳐서 수능올인한다고 공교육붕괴 걱정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감.
사교육조차도 양극화로 가는거지
그래서 소위 1타강사들이 전부 인터넷쪽으로 돌리고 비대면 수업으로 가는 이유. 그래서 몸으로 케어가 필요한 저학년 학생들시장은 점점 기피하는쪽이 되어버림. 아니면 돈을 엄청나게 쏟아부어야 하던지
내 생각엔 맘카페가 소위 '충'들 부화장임
위 사례의 경우 어학원이라서 특히나 이런 고충이 많을 건데 안타깝다. 영수 등의 입시학원 같은 경우에는 점수를 내야만 하는 입장이다보니 원장님이나 선생님들의 힘이 강해서 해당 부류의 진상 부모님들이 늘긴 늘었어도 문제점으로 지적할 정도로 힘들진 않은데.
쓰레기같은 부모들이네.
씁쓸하다...
무개념 양아치들이많다는거지
나도 부모님한테 이를거임 ㅅㅂㅁㅁ
공교육은 진작에 망한거고 현재 학폭사태는 100%부모탓이라 보면됨. 요즘애들 기안죽일려고 뭐사달라는거 징징대면 못버티고 사주는데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자식들 기죽일까봐 그게 걱정되서 사준다고 한다. 80~90년대 생각하는 그런 훈육 문화가 아니라 못살아도 우리자식 기는 못죽여이런 분위기라고함. 안타깝지만 애들 미래가 그냥 눈에 선해서 더걱정되더라.
적당한 체벌과 보상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는게 이상적인 육아로 알고있는데 요즘은 오냐오냐 키우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거네 아무리 과도기라지만 중간이 없구만
13년차 학원강사가 말하는 요즘 학부모 문화 ㅇㄷ
나도 학원->개인과외 테크탄 선생님이라 뭔 말인지 알겠음. 그나마 개인과외로 바꾸니까 아이 한명씩 가르치면서 자존감 채워주기는 비교적 쉬워졌음. 학원이면 가르치는 애들은 많은데 어떻게 걔들을 하나하나 전부 학부모들 표현마냥 사랑으로 돌봐주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학부모가 개극성인것 같으면 내가 수업체결 안할수도 있고, 수입은 불안정하지만 마음은 편하다
맘카페가 진짜 문제임. 정말 상식이하의 인간들이 떵떵거리고 있는 곳. 상식 있는 사람들은 가입했다가도 혀를 내두르고 다시 안들어감.
멀쩡한 사람도 물들면 이상해지기 시작한다는 곳이 맘카페지..... 철저히 폐쇄적이면서 지들끼리만 대놓고 어울리겠다는 마인드라서 태클 거는 사람도 없고 자정이 안 됨.
빠순이 짓 하던 세대가 그대로 커서 맘카페에 모여서 끼리끼리 맘.충짓 한다고 하는데.... 진짜 왜 저럴까.....
공교육 사교육 둘 다 저러고 부모마저 저러면 대체 애는 어디서 인성 교육 받냐.
요새는 학생이 결석하면 당연하게 보충해달라고 함. 규모작은 학원은 힘들꺼임. 이거 해주면 강사가 탈주하니
개인번호 알려지면 개 귀찮은데 정식 문의 루트 쌩까고 연락와서 실제 업무량보다 회사에서 아는 업무량이 적음ㅋㅋㅋ
그렇게 자란 세대가 그보다 심한 학부모를 둔 선생님이 되겠지.... 물질 만능으로 자란 지금의 세대가 현재 아이키우는데 잘못된 문화를 만들고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