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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도 저런생각으로 한거였지
저 방법으로 만드는 금값보다 설비 투자비용이 한참 더 높으니까 단가 안맞아서 안한다는 뜻임
현대 화학은 연금술의 후계자
하지만 그건 원자 개념도 모르고 되는대로 했던 불가능 영역이지만 이건 가능은 하다는 차이가 있음
굳이 수은으로 금을 만든다기보단 '아무튼 금을 만만들겠다!'에 가까웠지. 딱히 수은으로 금을 만든다는 점에 매달린 게 아님. 연금술사들이 쓰는 세일즈멘트로는 '납으로 금을 만든다'쪽이 수은보다 더 많았을걸. 그리고 수은이란 게 상온 액체 금속이란 특성상 연금술사들이 신비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물질 중 하나였고, 연금술로 뭘 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물질이다보니 금을 만들려고 할 때도 언급되긴 했을 거임.
원소마다 의미를 부여하고 오컬트적 지식을 넣어서 설정을 짬 그러고는 요거랑 요거는 관계 있으니까 요리조리 만지면 성질 변화해서 금이 되게찡? 이런거
그래도 연금술 덕분에 스테인리스도 나오고 하지 않음?
연금술도 저런생각으로 한거였지
하지만 그건 원자 개념도 모르고 되는대로 했던 불가능 영역이지만 이건 가능은 하다는 차이가 있음
뭐 굳이 따지면 원자분자 이런건 제대로 몰랐겠지만 기본골조는 변하진 않았지
그라함 에이커
그래도 연금술 덕분에 스테인리스도 나오고 하지 않음?
그때는 완벽물질인 금의 제조 외엔 다 실패라고 생각했으니 뭐 생각해보면 연금술로 만들어진 부산물이 현대에서 실제로 쓰는것들도 많음
야호옹
현대 화학은 연금술의 후계자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보니 현대 스테인리스강과 같은 철과 크롬의 조합은 프랑스 야금학자인 19세기 피에르 베르띠에란 양반이 했고 실제로 만들어낸 건 독일의 한스 골드슈미트가 탄소 없는 크롬을 만드는 테르밋 공정을 개발해내었다. 라고 나와있네
금을 만들어보자! -> 실패 물질을 금으로 만드는 현자의 돌을 만들어보자! -> 실패 다만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화학실험으로 발명/발견한것도 많고
이게 연금술 아니었어?
역베타붕괴를 일으키면 간단한데 ㅋㅋㅋㅋ
이론상 되기는 하는거 아니냐
폭력 멈춰
저 방법으로 만드는 금값보다 설비 투자비용이 한참 더 높으니까 단가 안맞아서 안한다는 뜻임
입자가속기 쓰면 가능은 함. 실제로 입자가속기로 금 만드는 거 성공한 적도 있을걸?
말 그대로 이론상 가능은 하다 수준이지
저 작업을 플라스틱 집게 하나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굳이 금따위에 관심둘 필요없는 부와 명예 뿐만 아니라 우주 정복을 다녀도 될 힘을 가진 사람임.
이론상 채산성보다 가치가 더 높은 플루토늄, 캘리포늄, 트리튬같은 경우는 저런 방식으로 만들긴 하더라고
가능 한 기술은 있는게 놀랍네 언젠가는 채산성도 생기려나
수은값도 덩달아 올라서 별 의미없게 변할듯 ㅋㅋㅋㅋ
저 방법으로 금만드는 기술이 채산성이 생기는 시점의 인류는 유기물 육체와 지구라는 행성을 초월해 있을거라 괴짜아니면 안할듯.
그 정도 기술력이면 그냥 우주드론으로 소행성에서 캐오겠지
신기하다 원소란 개념도 모를 시기에 시작된 연금술사들은 어떻게 수은으로 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걸까?
수은 자체가 금속인데 액체라는 특이한 물질이라 특이성을 일으키려면 특이한 물질을 갖다쓰면 된다는 발상이엇을지도
의지 근성 노력
Life_on_Mars
원소마다 의미를 부여하고 오컬트적 지식을 넣어서 설정을 짬 그러고는 요거랑 요거는 관계 있으니까 요리조리 만지면 성질 변화해서 금이 되게찡? 이런거
수은이 다른 금속이랑 아말감을 형성하는 특성 때문에 당시 사람들은 그거보고 오오 이건 뭔가 있어 여기저기 써보자라고 할만하긴 했음
플라스크 속 난쟁이가 알려줌
옛날엔 알고 했다고 하기엔 점 글치
Life_on_Mars
굳이 수은으로 금을 만든다기보단 '아무튼 금을 만만들겠다!'에 가까웠지. 딱히 수은으로 금을 만든다는 점에 매달린 게 아님. 연금술사들이 쓰는 세일즈멘트로는 '납으로 금을 만든다'쪽이 수은보다 더 많았을걸. 그리고 수은이란 게 상온 액체 금속이란 특성상 연금술사들이 신비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물질 중 하나였고, 연금술로 뭘 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물질이다보니 금을 만들려고 할 때도 언급되긴 했을 거임.
그리고 실제 광물 특성이 뭔가 연관이 있으니 되지 않을까? 해서 나온 것도 있고 사금 채취하고 금 분리할 때 수은을 써서 분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런 성질이 금이랑 뭔 관계 있는거 아닌가? 해서 접근하기도 하지 않았을까 뇌피셜임
저렇게 금으로 제일 만들기 쉬운게 백금이라더라ㅋㅋ
납으로 만드는게 더 쉽지 않음? 백금으로 만들려면 원자번호 차이가 커서 빡셀텐데.
와~ 저게 되긴 하는 구나.
과학과 공학의 괴리
수은 떠다놓고 신한테 양성자 하나만 붕괴시켜달라고 10^35년쯤 기도하면 되잖어 ㅋㅋㅋ
플라스틱 집게로 저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코로나 감염이나 췌장암 말기도 젓가락질 몇번으로 고쳐줄듯.
금이 양산된다면 가치가 떡락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