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에서 앤트와 나무들이 벌목된 광경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나무수염.
사루만의 행동에 나무수염은 분노하며 울부짖고
앤트들을 소집하여 아이센가드를 박살내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앤트들의 마지막 행군이라는 비장한 선언까지 하는 덕분에 관객들은 "아 장렬하게 자연을 위해 희생하고 사라지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사루만이 화들짝 놀라 말도 못할 정도로 오크들을 떡바르는 반전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 앤트 한명은 불화살을 이용한 공격에 참숯이 되버릴 위기에 도달하지만
댐을 무너트려 일으킨 살옼대첩 덕분에 그야말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덕분에 오히려 관객들이 무안하게 느껴졌다고!
사실 마지막 행군이라는게 '우리가 무거운 엉덩이 들어서 움직이는게 이번이 마지막일거다' 그런 의미긴함 ㅋㅋㅋ
? : 앗뜨뜨 나뭇잎 다타는줄 알았네
빈집러쉬의 달인
불내성만 있었다면 모르도르도 밀었을거 같다
피터 잭슨 감독: 그렇게 넘어가면 메리,피핀은 그저 흘러가는 일이 묻혀갈 뿐인 관조자에 지나지 않나요? 그래서 메리,피핀이 뭔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각색했습니다
독수리도 그렇고 처음부터 얘네들이 나섰으면 다 끝났겠네? 이런생각 들게함
(호다닥)
빈집러쉬의 달인
? : 앗뜨뜨 나뭇잎 다타는줄 알았네
오미자만세
(호다닥)
사루만따위 호빗들에게도 발리는데 엔트한테 비비는가!
불내성만 있었다면 모르도르도 밀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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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941202271
피터 잭슨 감독: 그렇게 넘어가면 메리,피핀은 그저 흘러가는 일이 묻혀갈 뿐인 관조자에 지나지 않나요? 그래서 메리,피핀이 뭔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각색했습니다
독수리도 그렇고 처음부터 얘네들이 나섰으면 다 끝났겠네? 이런생각 들게함
사실 마지막 행군이라는게 '우리가 무거운 엉덩이 들어서 움직이는게 이번이 마지막일거다' 그런 의미긴함 ㅋㅋㅋ
헬름협곡 전투에서 패배하고 도망친 우르크하이들도 후오른들이 다쓸어버렸었지 아마
https://youtu.be/3q73Kvsll1s 확장판 추가 장면에서 그 묘사 나옴
https://youtu.be/XzugQBkUrZk 아예 본문 장면 도중에 후오른들이 이동하는 것도 나오고
소설로도 안사라지는거 아니였나? 몬가 움직이는 엔트로서 마지막이라는 의미였던거 같은데
제대로된 화기도 없이 거대이족병기를 무슨수로 제압해 ㅋㅋㅋㅋㅋㅋㅋ
나무는 수분이 많아서 불도 잘 안 붙는다구
처음 행군 시작할때와 다르게 이속 공속 존나 빨라서 깜놀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