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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육아우울증 온거 같은데? 남자의 우울증에 대해서는 냉소적인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줄에 웃음을 줘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되게 지치는 상황이네
애민큼 본인도 소중하다는걸 되새기며 살아야함
짜잘한게 겹쳐서 초라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긴하더만
꼬추야... 내꼬추야... 꼬추야.. 허흑
범인을 보고 우는 피해자 아니 이건 공범인가
어휴
꼬추야... 내꼬추야... 꼬추야.. 허흑
헌집줄게 새집다오
꽈추 : ㅋ
범인을 보고 우는 피해자 아니 이건 공범인가
애를 낳은게 범죄라고 생각하는군
루리웹-6942682108
어휴
독해력............
이게 그 스웨디시 증후군인가 뭐시기 그거냐
마지막줄에 웃음을 줘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되게 지치는 상황이네
아빠가 육아우울증 온거 같은데? 남자의 우울증에 대해서는 냉소적인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육아 문제는 혼인의 고연령화와 관계 있다고 봄. 체력이 부족한거지. 20대 에 애 낳으면 그 체력으로 아이때 잘 기를텐데 죄다 30넘어서 애낳으니 체력이 부족하고 그래서 정신적인 타격도 오고. 물론 이건 사람 쓰면 다 극복 가능함 과거 부유한 집안에서 유모두고, 왕가/귀족가에서 유모 두는 것이 그만큼 힘드니까 그런거지. 하지만 돈이 없으니 또 문제. 고로 육아는 돈이다. 돈 많으면 안힘들다 .
애민큼 본인도 소중하다는걸 되새기며 살아야함
신이시여
나 애기때 우리 엄마가 딱 저 표정하고 있었음
아내 : (뭐지? 꼬추는 왜 꺼내놓고 우는거지? 아 혹시 싼후우울증인가?)
싼후 우울증이 맞다면 맞지...
짜잘한게 겹쳐서 초라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긴하더만
육아의 고충은 진짜 말로 못하지 ㅠ.ㅠ
초등 입학하면 친구들과 지내면서 좀 나아진다하던데 그전까진 육아는 ㄷㄷ
좀 나아지는 대신 돌발변수(친구)가 엄청 커다래져서 맘 놓지도 못함. 그리고 행동력이 늘어나는 만큼 사고치는 스케일도 점점 거듭제곱으로 커짐. 이를테면 대딩때라던가
애기 육개장 잘못하면 데였을텐데 그러지 않았나보네 다행이다
육개장시1발면 보고 뿜엇네
에휴... 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