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잘릴만큼 일을 못했는진 모르겠는데 막 분위기 해치고 그런건 모르겠었거든
근데 하루만에 날린거 보니까 회사에 대한 조그마한 공동체 의식도 날아갈테고 어느날 나도 이렇게 당할지도 모르겠구나 싶음
언제든 좋은 기회오면 잡을 준비나 해야겠다
일은 뭐 오늘은 조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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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사장이 밥사준다고 했는데 차장 안 챙겨준다던 그 유게이인가? 윗사람 잘리는 거 보면 불안할 만 하겠다
사실 오라는데 많아서 걱정보다는 조직의 정없음에 실망이 좀 크네 그래도 인사는 하고 보내줘야 하는게 아닌가...
무슨 쓸모 없어진 폐품 치우듯 하는 게 정나미 떨어질 만 하지 찾는 데는 많다니 네 말대로 걱정은 없겠지만 애사심은 흔적도 없어졌겠다...
ㅇㅇ... 딱 진짜 무슨 폐품마냥 버린느낌 아무리 비즈니스 관계여도 사람사람인데 너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