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력이 미숙하던 cheerful days 시절에 의상에 이름을 붙여주면서 무대에 설 용기를 얻은 시즈쿠
옷이 자신에게 마법을 걸어준다고 말하면서 의상을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지만
소속사가 아이돌 일은 안 시키고 모델 일로 빼버리면서 아이돌 활동도 못하고 멤버들한테 질투받아서 따돌림 당하는 등
시즈쿠에겐 여러모로 좋지 않은 과거였음
하지만 미쿠에게 조언을 받고 멤버들을 위한 의상을 만들어서 자기가 과거에 받은 것처럼 마법을 걸어주고 싶다고 생각했고
멤버들 각자의 특징을 살린 의상을 만들어냄
처음엔 이번 의상이 왜 마법사 의상인가 했는데 스토리 보고 이런 의미가 있다는 걸 알고나니까 더 좋아진 것 같음
로워 일러도 그렇고 은근 이런 부분에서 신경 써주는 게 좋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