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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도 치고 있으니까 걱정 말라구
창작자에겐 고통이 필요해요
과장을 약간 보태자면 개발진들 스스로가 씹덕이기 때문에 씹덕이 뭘 좋아하는 지 잘 안 다는 점에서 故이와타 사토루의 게임 철학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음.
블루아카는 개발자들 썰 들어 보면 진짜 보통 각오로 만든 게임이 아님이 절절히 느껴짐. 당장 보스인 용하P부터가 일반인들 상대로 10여분 '모에론'을 강의할 정도로 그 쪽에 진심이고 모에의 개념을 단순히 비지니스로만 바라본 게 아니라 진화심라학이라는 탄탄한 학문적 기반에 바탕을 두고 자신만의 철학, 나아가서는 회사의 철학으로까지 발전시킴. 이걸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집단 지성의 결과가 블루아카라고 볼 수 있는데. 진짜 쉬워 보여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지.
창작자에겐 고통이 필요해요
pd도 치고 있으니까 걱정 말라구
나 기사단
천장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구나...
사쿠시 제작자가 치야호야 해주면 뽕 안찰수가 없지.
잘됐네 잘됐어
사쿠시에서 사쿠각이 8년인가? 사쿠향 2030년 발매예정
사실 난다 긴다 하던 에로게 라이터들은 라노벨쪽으로 빠진지 오래라서 스토리 쓸 사람이 별로 없을거긴 하지
블루아카는 개발자들 썰 들어 보면 진짜 보통 각오로 만든 게임이 아님이 절절히 느껴짐. 당장 보스인 용하P부터가 일반인들 상대로 10여분 '모에론'을 강의할 정도로 그 쪽에 진심이고 모에의 개념을 단순히 비지니스로만 바라본 게 아니라 진화심라학이라는 탄탄한 학문적 기반에 바탕을 두고 자신만의 철학, 나아가서는 회사의 철학으로까지 발전시킴. 이걸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집단 지성의 결과가 블루아카라고 볼 수 있는데. 진짜 쉬워 보여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지.
가카
과장을 약간 보태자면 개발진들 스스로가 씹덕이기 때문에 씹덕이 뭘 좋아하는 지 잘 안 다는 점에서 故이와타 사토루의 게임 철학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음.
블루아카는 제작자들의 게임에 대한 사랑이 너무 확실하게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신뢰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