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플탐은 15시간 안팎으로 역대 디아 시리즈중 가장 김 좀더 짧게 끝낼 수 있는데 자꾸 맵에 있는 위상작 명망작 하면서 샛길로 빠져서 캠페인 20시간 찍어버림
커뮤에 스토리 혹평하는 글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해안가는 내용이였음 (디아3가 더 낫다느니)
일부 떡밥 해소 안돼서 아쉬운점이 없는건 아닌데
적어도 본편 스토리는 깔끔하게 완결났고 다못다한 사이드 이야기는 확장팩에서~ 같은 느낌이라
분위기 연출 브금 보스기믹 전부 디아 역대 최고로 잘뽑혔음
추억팔이 메시프나 린던 등도 좋았고
아마 아쉬운 소리 나오는게 엔딩 연출이 쿠키 영상처럼 제작되서 그런거 아닐까 싶음
내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안다리엘이 용병처럼 쓰였다는것 정도 로라스도 안다리엘을 소환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데 작중에 흐지부지 넘어감
대신 전작들에서 고위악마 때려잡아도 걍 잘했소 하고 넘어가는데
안다리엘 잡고나니라 로라스가 고위악마 잡는건 존나 개쩌는 일이라고 칭찬해주는점은 좋았다
엔딩 영상에서 배타고 다른 대륙 넘어가는거 보니까 확장팩은 서부대륙으로 거의 확정난듯 또리스트럼 딱대
또리스트럼 내가 돌아왔소! 이번에도 위트의 의족을 가져가고야 말것이오!
워트야 ㅠ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이름을 제대로 읽어본적은 없었음
본문말처럼 엔딩은 일단 하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분위기로 흘러 갔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음... 비록 확장팩이든 dlc든 추가 업데이트든 무언가 있다는건 대놓고 이야기했다는거 같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