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러전쟁은 '남의 전쟁'임. 것도 전쟁 길어질수록 간접적으로 세계경제 부담만 커지는.
그럼에도 왜 우리는 은근슬쩍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야 하는가?
1. 우크라는 서방세계와 군사적 이해관계를 공유함
-> 우리는 서방, 그 중에서도 미국과 분리될 수 없는 국가임.
2. 러시아는 중국과 더불어 한국과 사상적으로 대립되는 국가
-> 권위/독재/확장주의 국가가 실패하고 약화될수록 안보적 이점을 얻음.
즉, 우리는 군사적 이해관계. 안보적 문제 때문에 러시아가 실패하고 중국이 몸을 사리게 되는 상황을 위해서,
우러전쟁에서 러시아의 의도가 최종적으로 실패하고 우크라이나가 독립을 유지하는 결과가 필요함.
물론 서두에 언급되었듯 이 전쟁은 남의 전쟁이고 그 자체로 경제적 부담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열심히 끼어들 필요도 없고 그냥 딱 서방세계와 연대하는 일원으로써 최소한도만 참여하면 되는거.
중러가 실패하고 약화되는건 이익이지만 중러와 대놓고 대립각 세우는 어그로 탱커가 되서 '우리의 문제'로 만들어서는 안됨.
물론 서방은 그걸 원하겠지만 우리가 어마어마한 무언가를 받지도 않고 공짜로 그런걸 해 줄 이유가 없음.
줄타기가 끝났으면 우리 경제는 답없이 몰락했지. 경제적으로 윗동네 심기 안거스르기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임.
+ 전쟁후엔 다시 러시아와도 경제적 관계를 이어가야하니 노골적으로 지지하면 안되지
맹목적인 신냉전은 일어나지 않을 거임 미국 본인부터가 중국이랑 열심히 교류 중이고
일본이 하는 정도로만 하면됨
이제 줄타기 하던 시대가 위태해지기 시작해부럿스야
사드이후로 줄타기 시대는 끝났엉
줄타기가 끝났으면 우리 경제는 답없이 몰락했지. 경제적으로 윗동네 심기 안거스르기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임.
바람의 소마
맹목적인 신냉전은 일어나지 않을 거임 미국 본인부터가 중국이랑 열심히 교류 중이고
+ 전쟁후엔 다시 러시아와도 경제적 관계를 이어가야하니 노골적으로 지지하면 안되지
일본이 하는 정도로만 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