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범죄도시3, 개봉 4일차 300만 돌파

[두릅두르르릅]

[Lee뽄지]

와 쩐다

[entreat]

천만가냐

[희희희1]

뭔소리여... 내가 이거 28일에 본걸 기억하는디...

[천체관측]

선생님... 시사회 다녀오셨나보네요

[루리웹-1969008932]

님이 본건 유료 시사회 입니다..

[파이올렛]

시간여행자세요?

[희희희1]

봐봐... 내가 저번주 일요일에 봤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다들 구라라고 하더라

[파이올렛]

아 영화를 4일전에 봤다는건가 난 본문을 4일전에 봤다는건줄

[JxQR]

시사회는 아니고 사전개봉 4일 하고 월화 쉬었다 31일 개봉함

[희희희1]

뭔 시사회를 수원에서 하냐

[루리웹-1969008932]

그러니깐 유료 시사회....아니 됐다

[라젠드라]

그... 저번 주 토, 일에 선행으로 유료시사회라며 개봉하긴 했었음.
이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진작에 50만 땡기고 들어갔기에 순수히 4일차 300만은 아니라는 소리

[매실소주]

선생님
일반인에게도 유료 시사회개념으로
선공개하는건 원래 하던거에요.

[파이올렛]

개봉전 상영회를 보신거니 개봉 4일차는 맞음

[야자와 니코니코]

유료 시사회라 하고 편법 개봉이라 하는 거

[파이올렛]

[루리웹-507599257]

증거가있다! 증거가있다ㅣㅣ

[죄수번호109]

유료시사회로 일부극장에서 몇회상영했죠. 저도 그때 봤습니다. 하루 2회 3일동안 상영했죠.
일부라고 스크린 수백개는 걸었죠.

[죠르디♡]

개봉자체는 5월 31일

[molchat doma]

유료 시사회, 즉 변칙 개봉은 상영 첫주의 흥행 성적을 뻥퉈기해 홍보용으로 쓰려하는 방법임
그러니까 블라인드 시사회 같은 소수의 특별한 시사회가 아닌
유료시사회라는 명칭으로 전국의 영화관에서 정해진 개봉 일자보다 먼저 개봉하고 티켓값도 받는거임
님이 예매했었으면 분명 어플상에도 유료시사회라고 표시 되어있었을거임
이 글에서 보다시피 4일만에 300만 돌파 라고 홍보거리 생기자너
다른 영화도 무수히 많이 했던 방식임

[크리쳐맨]

유료시사회 누적관객 감안해도
빠르긴 빠르네

[리사토메이]

꼼수개봉이긴 했지

[로즈번스타인]

뭐는 네이버에 50만찍혀있던데 대비되는구만

[ezakiel]

저거 300만보다 그거 50만이 더 대단한거 아닐까?

[리사토메이]

이범수는 왜 여기도 안나오냐...

[야자와 니코니코]

다 끝나면 옴

[풍사]

맨날 늦게와...

[ㅡ_-]す~]

티켓가격인상은 단통법과 같다
어중간한 놈들은 뒤짐

[야자와 니코니코]

아직 주말이랑 다음주 연휴 안지났는데 지나면 500만은 가뿐히 찍겠네

[날개비상]

경쟁할만한 영화가 없는게 큰걸까?

[라젠드라]

ㅇㅇ 경쟁 영화가 단 하나도 없음

[바람의 소마]

스크린수가 2위와 4배차이임

[야자와 니코니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5월 영화랑 6월 영화 대작 사이에 끼어서 특수 노리는 중

뭐 하나 있다고? 뭐지 그게

[킨케두=지금]

아직 현충일까지 징검다리 연휴 남았다

[QOR빽까RK]

???: 또 못살게 구네?!

[PRGP45]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아쉽긴한데 그래도 아는맛이 무서운 그런 영화임

[WTHACH]

진짜 재밌게 보고옴.

[푸레양]

ㅋㅋㅋ 무네형 너무 친근하게 생겼어

[저항세력]

오늘 재밌게 보고 옴 ㅋㅋ

[바람의 소마]

명량때보다 스크린수가 50퍼이상 늘었으니 천만 돌파 할수도 있겠네ㄷㄷ

[물개마왕]

트리플 천만가면 시리즈물로는

마블 이후 처음이네

울트론 ,인피니티워 1,2 총 3작품이 천만 넘었었지

[야자와 니코니코]

1편이 천만이 아니라 아직은 신과 함께와 같은 쌍천만 라인임

[루리웹-3696823669]

1편은 천만 아니지 않나

[물개마왕]

아! 그랬구나 1편도 왜 당연히 천만이라고 생각했지?

[물개마왕]

아 청불등급이었지 1편은....천만 될수가 없는 조건이었네 ;;

[루리웹-3696823669]

착각할만할 정도로 방향성이 달라지긴 했지...

[루리웹-9264408696]

그동안 국내 영화 안 본 자금들이 저기에 모인 거지.
일종의 원기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벌유머전도사]

지금 보면 세대만 친다는건가

[누진세]

경쟁작이 없고 범도 프렌차이즈가 확실히 힘이 쎄긴 쎄더라

[답글]

재미도 있는데 시리즈라서 이미 어느정도 검증됐다는게 흥행에 도움이 되네

[루리웹-507599257]

재미있었고돈안아까웠는데
최종보스 대사기억나는게없음

너내누군지아니?
너납치된거야.
이거에버금가는게

[cogito]

ㄹㅇ 이번 최종 보스는 뭔가 임펙트가 없었던듯

[루리웹-507599257]

쫌 아쉬운 임팩트ㅋㅋ

[QOR빽까RK]

확실히 그런 킬링라인이 없긴 했지

[cogito]

차라리 리키 그넘이 메인 빌런이라 다 쓸고 다니다니고 그거 막을라다가 마지막 가서 빠밤! 하는거였으면 그게 더 깔끔 했을꺼 같은데 아쉬움 ㅋㅋㅋ

[흉켈]

누가 5야?

[타도일베메마드]

재밌다 아님녀 전작보다 덜하다는 평들이 있지만
재밌으면 많이들 보는거긴 하지

[cogito]

일단 간간히 웃긴건 전편보다 더 좋은거 같은데 마지막 보스 포지션이 조금 임펙트가 없는듯

[페퍼민트]

초롱이 어디갔어?

[매너유저수민이]

엊그제 봤는데 관람 등급을 낮추기 위해서인지 액션의 유혈성이 상당히 줄었음.
직접적인 폭력도 좀 덜 보여줌.
액션은 발전은 했는데(이거 보고 1이랑 2 다시 봄) 약간 뻥 액션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1의 액션이 좀 현실적이고(효과음도 샷건 터지는 소리가 아니라 둔탁한 퍽퍽 소리 위주) 2가 그 발전 단계에서 잘 균형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3에서는 왠지 뻥튀기 같은 액션만... 물론 카메라를 흔들어서 더 큰 타격감을 준다든지 하는 발전 방향성은 분명히 보임.
1, 2에서 보여줬던 강력반 멤버들이 전부 다 바뀐 건 진짜 아쉬움. 이제 막 관객과도 유대를 좀 쌓아놨는데 갑자기 리부트 하듯이 주변 인물들이 싹 바뀌어버림(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전작에 비해 크게 매력적이지도 않고 크게 조명되지도 않음. 아마 마동석 원맨 아미를 살리려고 한 건가 싶기도 하고).
전일만 반장이나 2에서 칼 맞은 동균 형사 그립더라...
악역 서사나 캐릭터 완성도에서도 아쉬움. 결국 이 영화는 마석도 히어로 영화고 어차피 이길 거 알고 있는 영화임. 그렇다면 충분한 악역 서사를 쌓아서 마석도의 존재를 위협해야 함. '와 마석도가 쟤네를 이길 수가 있을까?'가 아니라 '와 마석도거 이번엔 어떻게 쟤네들을 때려눕힐까?'에서 오는 쾌감이 큰 영화란 말이지.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이번 악역은 좀 아쉬웠음. 연기도 좋고 캐릭터도 좋았는데 충분히 살리지 못 한 느낌.
클리셰가 되어버린 빌런과의 마지막 1:1 한타에서도 쾌감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됨.
결국 계속 서사의 구조는 전편과 같은 형태를 답습하고 있는데 이제는 변주가 아니라 변화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함.
물론 마동석이 끌고가는 내내 어느정도 보장된 캐릭터적인 액션, 깨알 같이 분위기를 환기하는 개그 등은 충분히 재미있음. 액션도 기존의 액션에 복싱 등을 활용한 콤비네이션 액션을 통해 더 뭔가 빵빵하고 시원한 느낌도 충분히 더해주고 있고. 충분히 더 좋아질 여지가 많아질 거 같음.

[매너유저수민이]

헉 쓰고나니 고봉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