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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나와봤자 소용없다고 말하는 애들 다 대졸임 고졸의 삶이 어떤지 모른채로 말해봤자 설득력이 없지
세상에 아직까지 아름다운 이유는 아직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어딘가에서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뭔가 확 북받침 ㅠㅠ
참된 어른인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어른이시다.
말버릇처럼 쓰이던 대사가 결정적인 순간에 가슴에 박히는 클리셰가 좋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거 뭐 쓸모가 있나 -> 대학 나와봤자 아무 소용없다 -> 석사 고작 2년해서 뭐 학벌세탁밖에 더하냐 -> 그러니까 박사까진 하자 어라
세상에 아직까지 아름다운 이유는 아직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어딘가에서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뭐에요 왜 닉이랑 댓글이 일치하지 않아요
탕!
대학 나와봤자 소용없다고 말하는 애들 다 대졸임 고졸의 삶이 어떤지 모른채로 말해봤자 설득력이 없지
예전에 손절한 친구가 대졸은 커녕 고등학교 자퇴한 놈이였는데 그말 할때마다 킹받긴 했음 갈수 있는 회사가 달라지는건 기본에 같은 회사라도 일하는게 달라지는데
너무 일상적으로 널려있다고 생각하니 그렇지 못한건 생각조차 안하는거겠지 당장 유게이들 부모님 세대만 봐도 고졸을 그래도 높게 쳐주던 세대라지만 그럼에도 쉬운 삶을 사신게 아닌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
웨이핑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거 뭐 쓸모가 있나 -> 대학 나와봤자 아무 소용없다 -> 석사 고작 2년해서 뭐 학벌세탁밖에 더하냐 -> 그러니까 박사까진 하자 어라
응??
교수님???
참된 어른인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어른이시다.
등록금 내주고, 학교 가라고 일 빼주는 거 자체가 참 어른 아님?
방식의 문제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갔잖아. 의도가 좋아도 방식이 안 좋으면 참되다고 보기는 애매해서.
뒤늦게라도 좋은 어른 만나서 다행이었네
빌어먹게 감사했습니다 ㅠㅠㅠ
인생의 멘토가 중요하다던데 그 멘토를 회사에서 만나네 저것도 복이다 진짜
저런환경에서 고등학교까지만은 졸업한것도 깨어있는사람인듯
여기서 뭔가 확 북받침 ㅠㅠ
트레인 머스탱
말버릇처럼 쓰이던 대사가 결정적인 순간에 가슴에 박히는 클리셰가 좋다...
인생은 어떤사람을 만나냐에 달렸다고 하지 정말 좋은사람 만났네
감동적이야
클래스 몇 계단 올려줫네
한국사회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학력은 중요하지. 특히 한국은 일단 자신이 그쪽에 기술이 있고 능력이 있다고 해도, 학력이 안되면 지원부터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내가 19살에 다녔던 개좋소 좋ㅂ신들하고 완전 대척점에 있는 어르신을 만났네 공장이나 다닐지 대학에 갈지 고민하는 나한테 대학 별거 없다 이 회사에 지원자들 이력서 수북히 쌓였다 등등 별의별 이빨을 다 까댔는데 결국은 지들 일손 부족해져서 지들 일 늘어날까봐 가스라이팅한거였지 지금도 종종 그 자식들 길바닥에서 꼭 좀 마주쳤으면 좋겠더라 니가 낳은 자식들도 나한테 그랬던거처럼 대학도 안 보내고 주야2교대 공장에서 꼴통들이랑 같이 굴리고 싶냐고 묻고 싶네
말만 하면 꼰대지만 실제로 도움도 줫으니 인생스승이시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