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잡채'인데 왜 당면이 안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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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잡채는 당면이 없는 요리였습니다
고추잡채에 당면들어가면 맛없어... 그맛이 아니야...
원래 채가 나물 채라서, 잡채란 잡다한 여러가지 나물로 만들어낸 요리란 뜻이었음......고추 잡채라면 고추 외에 여러 나물들을 넣은 요리가 맞아용.
걍 귀찮으니 당면 추가해서 팔자 맛도 더 좋을거야
하지만 고려식 잡채에는 들어가죠? 넣어 "줘"
고추잡채 특 고추안들어감 당면안들어감
사실 고추잡채를 먹어볼 일이 적긴해
원래 잡채는 당면이 없는 요리였습니다
아디아
하지만 고려식 잡채에는 들어가죠? 넣어 "줘"
고려인 식당에 주문하세요
청나라때 들어왔는데 어떻게 고려식 잡채에 들어가죠
즉 고려는 한국이 아니라는건가!
아니 따지면 지금도 코리아니까 고려이긴 한데
당면이 청나라 때나 되어서야 들어왔다니 송원명이 게으르구나!
걍 귀찮으니 당면 추가해서 팔자 맛도 더 좋을거야
메콤딸콤섹콤
고추잡채에 당면들어가면 맛없어... 그맛이 아니야...
옳소! 옳소!!!
아냐 고추잡채에 당면들어가면 진짜 맛없어..
사실 고추잡채를 먹어볼 일이 적긴해
집에서도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만들어 먹어도 좋아!
고추잡채 특 고추안들어감 당면안들어감
엥 고추랑 피망 들어가던데?!
피망이랑 돼지고기가 메인이지 딱히 고추가 들어가는 요리는아님
원래 청초육사(칭자오니우러쓰)가 본래 명인데 청초(피망을 의미)가 옛날 우리나라 중국음식 막 들어올때 사람들이 피망이 뭐야?하고 거부감이 있어서 그거 없애려고 비슷한 질감의 고추라고 이름을 붙여 판매를 했다고 하네
청초육사 비룡에서 봤어!
애초에 피망 고추 파프리카는 분류학상으로는 같은 종이었던가 그럼. 품종 차이임
오 지식이 늘어따
둘다 가지과라 같지...
과 수준이 아니라 애초에 종 수준에서 Capsicum annuum으로 같은 듯. 다만 고추라고 불리는 것 중에 일부 Capsicum annuum가 아닌 게 있기는 한 모양
동네 진짜 오래된 중국집있는데 할매혼자 주방서빙 다함. 그집에서 고추잡채 시키면 피망이 아니라 고추로 해줌 ㅋㅋㅋㅋㅋ 그런데 존맛
원래 채가 나물 채라서, 잡채란 잡다한 여러가지 나물로 만들어낸 요리란 뜻이었음......고추 잡채라면 고추 외에 여러 나물들을 넣은 요리가 맞아용.
'잡'다한 '채'소지ㅋㅋ
어? 채 썰다 할때 채 아닌가??
채썰기 할 때 채는 순우리말일 거임
채썰다의 채는 순우리말 채-[야채를 가늘게 썬 것], 고추잡채의 채는 '잡채'[섞일 잡, 나물 채] 라고 나오네요!
잡다한 재료를(雜, 잡) 모아 볶은(燴, 회) 요리이다.
"이름 그대로 잡다한 재료를(雜, 잡) 모아 볶은(燴, 회) 요리이다. 다만 고기가 잡다하게 모일 일은 많지 않았으니 거의 대부분이 채소일 뿐. 따라서 채소만 잡다하게 모여 있으면 잡채이니, 이것 말고 다른 형식의 잡채 같은 것은 없고 이에 지역별로 잡채의 정의가 다소 달라진다." 네, 잡회가 어원은 맞구요, 결국 잡채도 맞습니다. 원본 댓글 삭제하시고 다시 달 정도로 시간이 많으신가봅니다^^ 참고로 '채썰다'와, '고추잡채' 모두 국어사전 등재 단어이고 그걸 찾아서 올린거니 직접한번 찾아보세요~
고추잡채 자체는 원래 당면이 안들어간게 맞는거라 하네 당면 들어간 잡채는 우리나라 그냥 잡채고
근본이었군
루리웹-7199590109
잡채밥은 또 다름??
잡채밥은 대체로 한국식 잡채에 가깝게 나옴. 이놈은 또 짜장을 얹어주느냐 아니냐로 파벌이 갈리지ㅋㅋ
고추잡채는 꽃빵이랑 먹는거고 잡채는 당면들어간거고
요일메뉴로 잡채밥만 시켜먹고, 고추잡채는 시켜본적이 없었으니, 몰랐네..
잡다한 재료를(雜, 잡) 모아 볶은(燴, 회) 요리
근데, 잡채밥엔 왜 당면이 들어가있지??? 우리집 근처 중국집만 그런건가???
고추잡채가 아니니까
잡채밥은 먹어도 고추잡채는 시켜본적이 없어서...ㅎ
꽃빵에 싸먹는게 고추잡채임
고추잡채밥은 대존맛이다
요리왕비룡에서 고추잡채라길래 당면에 고추들어간 음식인줄 알았는데 그림에는 당면은 보이지도 않아서 갸우뚱했지
감자탕이 원자 감자가 없는데 하도 뭐라해서 감자 넣었다매 저것도 넣어 그냥 ㅋㅋ
특제 소고기 잡채! 저기 제트, 소고기 잡채에 소고기가 안보이잖아요
뭐!!!?
잡채밥이라면서 짜장 섞어주는 곳이랑은 좀 다른가 봄
청초육사
당면을 안넣다니 특기사항으로 적고 자랑할만 하구나 갱장한 사장님이네!
고추잡채에 왜 당면이 없냐고 묻는 사람은 고추잡채를 시켜먹으면 안되는 사람인데...
고추잡채에 왜 당면을 찾아 뒤질라고
고추 잡채 처음먹었을때 내 기분이 저거긴 했음. 왜 당면없어? 이딴게 잡채? 나의 잡채를 모욕하지마라! 근데 그건 어릴때였고 요즘은 맛있다.
마 요리왕 비룡 안봤나 ! 당면 같은거 안들어간다 !
ㄹㅇ.. 나도 요리왕 비룡에서 고추잡채인데 왜 당면이 없지??? 했다가 대형마트의 푸드코트라던가 등에서 파는 고추잡채 보고 아! 원래 없었다라는걸 알게 되었지..
나도 비룡 때문에 알게 된 요리인데 당면이 안들어가서 충격이었음. 그리고 비룡 때문에 먹어본 이후 찐마파두부 다음으로 진짜 좋아하는 중국요리가 됨ㅋㅋㅋ
사실 우리나라 잡채도 원래 당면 안 들어갔었음 당면은 그냥 싸구려 양 늘리기 용도
하지만 존맛이죠... 양도 늘고 칼로리도 늘고...
고추잡채 그러면 사람들이 모름 꽃빵 싸먹는 그거 해야 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