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 자비로운 차르시여, 빵을 주소서!
빵- 빵- 빵-
차르 : 드렸습니다
인자한 차르가 자기들의 호소에 답해줄거라 믿은 인민들에게 총칼로 답을 한 피의 일요일 사건
볼셰비키 : 그때 드린 빵, 상환하러 왔습니다
빵빵빵빵
그냥 뒤.질만해서 뒤.진 왕이었고 일어날만해서 일어났던 혁명이라.
|
|
|
만족타운 촌장
추천 0
조회 1
날짜 10:54
|
|
昨日
추천 0
조회 1
날짜 10:54
|
|
중무장 강도
추천 0
조회 7
날짜 10:54
|
|
stuckybam
추천 0
조회 20
날짜 10:54
|
|
아랫도리한조
추천 0
조회 9
날짜 10:54
|
|
꽃마리
추천 1
조회 29
날짜 10:54
|
|
상상하는인간
추천 1
조회 55
날짜 10:53
|
|
나혼자싼다
추천 1
조회 73
날짜 10:53
|
|
제니 웨이크먼
추천 2
조회 52
날짜 10:53
|
|
코로로코
추천 1
조회 38
날짜 10:53
|
|
요리왕 비룡
추천 1
조회 53
날짜 10:53
|
|
묻지말아줘요
추천 2
조회 76
날짜 10:53
|
|
금빛곰돌이
추천 1
조회 42
날짜 10:53
|
|
새로시작하는마음
추천 1
조회 54
날짜 10:52
|
|
루리웹-8253758017
추천 1
조회 204
날짜 10:52
|
|
Gf staff
추천 2
조회 115
날짜 10:52
|
|
키웠으니 아끼라
추천 2
조회 144
날짜 10:52
|
|
기동전사오소리
추천 0
조회 25
날짜 10:52
|
|
타코야끼색연필
추천 0
조회 36
날짜 10:52
|
|
루리웹-3918492351
추천 2
조회 78
날짜 10:52
|
|
수컷본능에따라
추천 0
조회 84
날짜 10:52
|
|
루리웹-3034495923
추천 0
조회 65
날짜 10:52
|
|
그리니드1
추천 0
조회 38
날짜 10:52
|
|
RexTaple
추천 0
조회 40
날짜 10:51
|
|
라이엇드릴
추천 0
조회 163
날짜 10:51
|
|
느와쨩
추천 3
조회 81
날짜 10:51
|
|
롱파르페
추천 0
조회 73
날짜 10:51
|
|
맘마통
추천 1
조회 134
날짜 10:51
|
역사적으로 러시아가 무너질째 보면 무리한 정복전쟁하다가 무너짐
피의 일요일이 ㄹㅇ 골때리는건 저거 주도한 사람이 황제의 프락치였음 ㅋㅋㅋ ‘이대로 두면 불만이 너무 크게 터질거 같으니 적당히 완화할 수 있도록 시위를 계획해야지. 그리고나서 적당히 진압하고서 요구사항 중 적당히 황제가 받아줄 만 한거 받아주면 좀 나아질 듯?’ 이정도 마인드였는데 거따대고 냅다 총을 갈겨버리니 프락치도 ‘뭔데 슈발;;’ 하고 전향 시도함
우크라이나 어린이날 폭탄날린 푸틴은 온전한 몸으로 죽기는 그른듯
그럼 이번에도....?
프락치가 예상한거. 1. 몽둥이든 경찰들이 진압. 2. 황제가 경찰 질책후 몇가지 사안 수용. 3. 흑흑 황송하옵니다 폐하!!! 현실... 탕탕탕...
대충 여름 궁전 안을 살펴 보면서 얼이 빠진 병사 그림
그야 모르죠
역사적으로 러시아가 무너질째 보면 무리한 정복전쟁하다가 무너짐
그럼 이번에도....?
라스트리스
그야 모르죠
저때 무너진건 산업화 실패로 노동자계층이 붕괴한게 이유이며 전쟁은 그냥 명분이었을 뿐이고
그 그래도 전쟁이 트리거죠?
애초에 루스가 일으킨 전쟁도 아니자나
1차대전이 정복전쟁인가?
그래 정복은 좀 빼자
우크라이나 어린이날 폭탄날린 푸틴은 온전한 몸으로 죽기는 그른듯
원래 초반러쉬 땅 하자마자 점령하고 끝났어야 하는데 오히려 밀려나고 지금도 외각지역에서 욱신각신 하는 시점에서 푸틴실패상황..
북한식 처형?
대충 여름 궁전 안을 살펴 보면서 얼이 빠진 병사 그림
.////
사람은 좋았는데 너무 무능했어 그리고 불통이었고
사람 좋았단것도 피의 일요일보고 일기장에 "아 농노새끼들 폭동을 충직한 병사들이 막아줘서 너무 고맙고 ㅋㅋ" 라서....
사람이 좋았다라기 보단 가정에 충실했던 사람이라고 알고 있음.. 황제라는 자리에 없었으면 그냥 좋은 가장, 좋은 아버지로 남았을거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냥 멍청한거임
국가 지도자가 무능하면 국민들은 지옥임.....
ㅇㅋ 님들 말한거 들어드림 얘기 좀 해보실? 하고 쏴버린게 너무 컸어
핫스아안
칼 든거 기병대임 시민들이 아니라
핫스아안
이젠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버리네ㅋㅋ
저때 총알이 아니라 진짜 빵이라도 나눠주고 민심을 달랬다면 역사가 바뀌었을까...
저때 당시에도 민중들은 개빡대갈 개돼지 같은 수준이라 챠르께서 우리들을 돌봐주실거야. 고귀하고 훌륭하신 황제폐하께선 우리를 절대로 외면하지 않을거야 하고 믿었던게 러샤 민중 수준이었음. 물론 현실은 같잖은 똥찌꺼기 같은 하층민 쓰래기들이 찡얼거리니까 고귀하고 높은 챠르가 짜증나서 쫒아냄. 그뒤에 뒈짓하고 혁명 제대로 터져버림
진짜 빵을 줬으면 혁명이 10년은 늦춰졌겠지 민중들은 정말 차르를 하나님의 대리인이자 인민대중의 아버지로 여기고 있었고 끽해야 아버지 차르께서 우릴 버릴리가 없으니 차르 주변의 간신들이 차르의 눈과 귀를 막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생각했거든
당장의 불만을 달랜다고 해도 결국 문제 자체를 해결할 능력이 없었으니 결말은 바뀌지 않을듯.
진짜 혁명안터진게 신기할정도로 개졷같이 굴고 있었지만 정작 볼셰비키들은 힘을 못쓰던게 민중들은 우리 킹갓엠퍼러 짜르님은 아무것도 모르시는거야 ㅠ 애미뒤짖 귀족새끼들이 눈을 가려서 그래 짜르님께 우리의 고통을 알리면 아버님과 같은 은혜로 우릴 도와주시겟지? 하던 애들인데 거기다가 총갈기니 기를 못펴던 볼셰비키로 갑자기 우루루 몰려가기 시작햇지
피의 일요일이 ㄹㅇ 골때리는건 저거 주도한 사람이 황제의 프락치였음 ㅋㅋㅋ ‘이대로 두면 불만이 너무 크게 터질거 같으니 적당히 완화할 수 있도록 시위를 계획해야지. 그리고나서 적당히 진압하고서 요구사항 중 적당히 황제가 받아줄 만 한거 받아주면 좀 나아질 듯?’ 이정도 마인드였는데 거따대고 냅다 총을 갈겨버리니 프락치도 ‘뭔데 슈발;;’ 하고 전향 시도함
ㅁㅊ ㅋㅋ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 뭐임ㅋ
Kaldwin
프락치가 예상한거. 1. 몽둥이든 경찰들이 진압. 2. 황제가 경찰 질책후 몇가지 사안 수용. 3. 흑흑 황송하옵니다 폐하!!! 현실... 탕탕탕...
나는 슈퍼스타김
내부에 총질하거나 첩자질 하는 스파이임.
나는 슈퍼스타김
쉽게 말해서 스파이
나는 슈퍼스타김
예를들어 경찰의 프락치. 1. 경찰이 시위대에 강제해산 명분을 만들기 위해 프락치에게 평화시위가 폭력시위 되기로 유도한다. 2. 민수 그 자식! 경찰의 프락치였어! 어쩐지 우리 조직원들이 형사들에게 증거 잘 잡혀서 잡혀가더라!
진짜 유럽에서 러시아 애들 왜 야만인들 취급했는지 알 것 같은 귀족과 황실 놈들
저 죽인 과정이 하도 엉망이라 동정받는거지 ㅋㅋㅋ 적어도 공정한 재판으로 황제만 죽이지 약식재판으로 일가족 몰살시키니 소련시절에는 재판관련자들 전원 처벌됨 ㅋㅋㅋ
공정한 재판으로 황제놈 목매달았고 일가족은 내 쫓았으면 남일인 다른 나라들은 잘죽은wwww 했을테니.
근데 뭐 정작 혁명한애들이 처벌했던거 생각하면 이건 지들이 생각해도 아니였다는 소리라 뭐..
불법처형이라 소련 정부도 숨기기 급급했지만 그런거 감안해도 그렇게 죽은게 전혀 비극이 아니라는게 유머지
하지만 저 처형한놈들도 ㅈ될거같아서 아직 황제가족들 살아있다 홍보했었음 ㅋㅋㅋ
당시 러시아의 부패 수준이 상상을 초월한게 혁명과 레닌의 무자비한 숙청과 적백내전을 거쳤음에도 스탈린 대숙청때 갈려나간 수없이 많은 고위관료들과 장교들이 러시아의 부패에 못해도 한다리씩 담그고 있던거 감안하면 그렇게 되기 전이었던 러시아 제국의 부패는 도무지 말로 표현 못할 정도고 그들의 괴수였던 니콜라이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곱게 죽게둬선 안될 인물이었던거임
어쨌든 정식 재판 걸쳐서 죽인것도 아니고 연좌제로 일가를 모조리 학살하다시피 죽인거니까 역풍을 안맞을 수가 없으니까ㅋㅋㅋ
선생님 단순 처형했다는 이유로 까이는게 아닌대요... 하다못해 프랑스혁명때만큼의 눈가리고 아웅도 안해서 까인거에요.. 괜히 정작 그짓했던 애들이 처벌한 이유가 뭐겠음
관련자 전원 처벌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던데... 실제로는 지시자들은 물론이고 처형자들의 인적사항조차도 이후 행적이 불분명....
저때 독일식 순무빵이라도 던쟈줬으면....
"반혁명 세력이 당신들을 구출하려다가 실패했소. 우랄 노동자 소비에트는 당신 일가에게 사형을 선고하오." "응 뭐라고 했나. 잘 안들리는데...." 드르르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