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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Z까지는 그저 밈 이었는데 극장판이랑 슈퍼 이후 때문에 이런 밈이 더 강해진듯... 슈퍼 때문에 다시 흥행했다고는 하지만 손오공 이미지가 너무 망가짐
오천한텐 거의 아버지가 아니었으니 오천 태어날때 죽어있었고 오천이 자기 부르마랑 만날 나이쯤 됐을때 처음 만났지
요즘 재해석이 잘 그려저서 좀 덜하긴 한데 셀편 후반부를 철저히 오공 나쁜놈 트루아빠 피콜로로 편파해석이 예전에 상당히 유행이긴 했음 오히려 사이어인편부터 꾸준히 봐온 사람들이 오공과 오반의 관계를 의심하긴 쉽지 않을텐데...
내가 슈퍼도 엥간하면 긍정하는데 이 때 지랄난거랑 전왕엔딩, 드래곤볼로 소원빌어서 강해진 건 존나 싫음 진짜
마인 부우 편 이후로... 그 때는 처음 본 날인데 당연하지
마인부우편 이후로 각종 미디어에서 오천이가 오공이랑 자주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긴 해서 오천이한테도 좋은 아빠라는 이미지는 있어
셀전 뒷부분을 봤으면 오공을 마냥 나쁘게 볼수가 없는데 일단 오공에게 부모는 처음이였고 피콜로의 일침에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 생각하고 선두먹고 자기가 싸울려고 했음 하지만 선두를 뺏기고 셀주니어한테 쳐 맞았지 그리고 이렇게된건 다 자기 때문이라며 맞으면서 사과까지 했어 그러던 와중 16호가 오반을 각성시키고 오반의 실수로 셀이 자폭할 위기에 놓이자 자신을 희생하면서 잘못을 바로잡았고 부활한 셀을 상대하는 오반을 복돋아 주면서 도와주며 에너르기파를 도와주는 연출은 부자갈등의 해소를 보여주는 명장면이였고 그 오공의 오판덕에 이야기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해준거인데 이걸 오반을 장기말로 쓰는 전투광 싸이코패스 인성파탄자로 해석하는건 밈으로서나 가능하지 진지하게 말하는건 좀 아닌거같음
오천한텐 거의 아버지가 아니었으니 오천 태어날때 죽어있었고 오천이 자기 부르마랑 만날 나이쯤 됐을때 처음 만났지
부르마 첨 만났을때가 14살임 오천 첨 봤을땐 7, 8살 이었고
만화 다 본 사람들이 판단한거라 밈 때문에 그렇다기엔 흠흠
alphamale
요즘 재해석이 잘 그려저서 좀 덜하긴 한데 셀편 후반부를 철저히 오공 나쁜놈 트루아빠 피콜로로 편파해석이 예전에 상당히 유행이긴 했음 오히려 사이어인편부터 꾸준히 봐온 사람들이 오공과 오반의 관계를 의심하긴 쉽지 않을텐데...
사실 피콜로는 부모라기보다는 보모에 가깝지 ㅎㅎ
alphamale
셀전 뒷부분을 봤으면 오공을 마냥 나쁘게 볼수가 없는데 일단 오공에게 부모는 처음이였고 피콜로의 일침에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 생각하고 선두먹고 자기가 싸울려고 했음 하지만 선두를 뺏기고 셀주니어한테 쳐 맞았지 그리고 이렇게된건 다 자기 때문이라며 맞으면서 사과까지 했어 그러던 와중 16호가 오반을 각성시키고 오반의 실수로 셀이 자폭할 위기에 놓이자 자신을 희생하면서 잘못을 바로잡았고 부활한 셀을 상대하는 오반을 복돋아 주면서 도와주며 에너르기파를 도와주는 연출은 부자갈등의 해소를 보여주는 명장면이였고 그 오공의 오판덕에 이야기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해준거인데 이걸 오반을 장기말로 쓰는 전투광 싸이코패스 인성파탄자로 해석하는건 밈으로서나 가능하지 진지하게 말하는건 좀 아닌거같음
마인부우편 이후로 각종 미디어에서 오천이가 오공이랑 자주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긴 해서 오천이한테도 좋은 아빠라는 이미지는 있어
하지만 정작 작중에선 퓨전 수련할때 오천이 오공 못미더워 했지 초사3 변신 보여주고 나서야 바뀌고
그때는 못미더울만 했지 친구아빠는 희생해서 작렬히 몸을 불살랐는데 자기아빠는 오늘 막 만난 사람이니
사료원하는댕댕이
마인 부우 편 이후로... 그 때는 처음 본 날인데 당연하지
초3 보고 정신차렸지
차라리 슈퍼와서 와쿠와쿠 거리기 시작한걸 까면 이해되지만 ㅋㅋ
그리고 슈퍼에선 오공이 오천 데리고 뭐 하는 거 은근히 자주 보임.
애초에 피콜로 지가 적이랑 싸워서 이겼으면 이런일 없음 ㅋㅋㅋ
드래곤볼 Z까지는 그저 밈 이었는데 극장판이랑 슈퍼 이후 때문에 이런 밈이 더 강해진듯... 슈퍼 때문에 다시 흥행했다고는 하지만 손오공 이미지가 너무 망가짐
내가 슈퍼도 엥간하면 긍정하는데 이 때 지랄난거랑 전왕엔딩, 드래곤볼로 소원빌어서 강해진 건 존나 싫음 진짜
그래도 나오는 묘사만 보면 좋은 남편은 아니였을듯ㅋㅋㅋ 부부금슬은 좋은듯 하지만
Z는 재고의 여지가 충분하지만 슈퍼 가서부터는 너무 가볍게만 묘사해서 망가지긴 함
좋은 아버지라는 반박이 나오는데 왜 슈퍼에서는 임신을 몰랐던거야....
사실 밈을 떠나서 좋은 아빠가 아니긴 해..; 애초에 좋은 남편인지도 모르겠음
마인부우 전에서 아버지 도복 입고 싶다고 한 것도 있고.
저걸로 밀기엔 그럼 묘사가 부족한거지 쌩 억지밈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다고 보는뎅
치치는 애초에 오공이 오반한테 헌신했던 라데츠 전 때도 오공한테 ㅈㄹ 하고 오반만 챙겼음. 오공이 겉으로 돌아서 그런게 아니란거임.
그 장면 치치는 묘사가 좀 심해서 그렇긴 한데 오반한테 극성일만 하긴 했음ㅋㅋ 녹색괴물한테 아직 영유아에 불과한 아들 납치당했다가 전신에 심각한 부상 입은 상태로 다시 만난거니
남편 죽어가는데 바락바락 소리지르면서 바가지 긁는게 정상은 아님
ㅇㅇ 그래서 묘사가 심했다는 거 오반 싸고 도는 거까진 ㅇㅋ인데 오공한테 쌀쌀 맞은 건 심했어
드래곤볼이 비록 창작물이긴 하지만 남의 가족관계에 대해 남이 함부로 평가할 게 아니라는 사례로 볼 수도 있겠네
오공이 싸울때는 전략도 잘짜는편이었는데 슈퍼에서 그만...
의외로 묘사가 안되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반이랑 피콜로와 지낸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보이지만 라데츠 만날 때 까지 4년 + 프리저전 끝나고 약 2년 (인조인간 나타나기 6개월 전에 심장병으로 죽을 때까지)정도 오공이랑 지냈음.
이건 미래 오반 기준이고, 현실 오반 기준으로 치면 + 1년 (심장병으로 안죽음 +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1년 조금 안되게) 사실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지낸 시간만 해도 피콜로랑 같이 지낸 거랑 비슷할 듯.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에서는 그럴 수 있을 듯
저승이 나오고 혼 상태로 대화가 가능하니까 이게 오락가락 한거지. 오공은 목숨을 몇번이나 바쳐서 지구를 구한거임. 하나 끝나고 좀 여유롭게 살려고 하면 다른 놈 튀어나와서 ㅈㄹ 하는데. 어쩌라고? 그럼 지들이 지구 구하던가.
오반 보다는 오천이 불쌍..
묘사가 많이 부족하긴 하지 배지터는 츤츤대면서도 가족에 대한 애정이라는 게 드러나는 묘사가 종종 있었어도 오공은 그런 게... 있었나?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전해다오.
그리고 지금 위에 나오는 모든게 가족에 대한 애정이잖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5204350134
아무리 생각해도 얘 영혼으로 살아난 게 문제 같단 말이지... 그거 말고는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점이 없어.
밈이라기보단 슈퍼에서의 행동거지는 아무리 봐도...
애초에 오공이 오반에게 좋은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부우전 초반에 천하제일무술대회 출전하겠다고 오공이 하루 이승에 돌아온다고 했을때 그렇게 기뻐했을리가 없죠 미스틱오반 되고 부우와 싸우러 갈때도 키비토에게 오공과 같은 도복을 부탁한거 봐도 오반은 오공을 존경하고 있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