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회사에 입사해서 여러가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선배님이 계심
물어보니 과거에 일본에 있었을때 아크파이브 작업에 참여하셨다고 해서 기절할뻔.
'연출'이란 파트는 나라에따라 뜻이 다르긴한데
일본업계에서는 일단 그 에피소드 한 편을 담당하는 감독 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상당히 높은 파트.
위키에 이름을 검색해보니 싱크로 차원편에서
세레나VS유고 크리스탈 윙 데뷔전
카이토VS데니스 네오사이퍼 데뷔전
막판 디멘션 하이웨이 파트.
등 굵직한 파트를 담당하셨습니다.
여러가지 썰도 듣고 뒷이야기도 듣고 정말 즐겁게 대화했음.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혹시 캐릭터 싸인 그려주실수있는지 물어봤는데
처음엔 못그려못그려 하시다가 바짓가랑이 잡고 어렵게 부탁하자 겨우 그려주셨음!
신중하게 고른 캐릭터는 앜파 최애캐 세레나로.
처음엔 이렇게 왔었는데 그냥 이대로 올릴까... 고민하다
아니다! 여기서 채색까지해서 올리면 더 좋지않을까?! 해서 완성후 올림.
완성본 보여드리니 오,잘했는데? 하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음.
간만에 앜파에 대한 회상과, 문라이트 지원은 언제오냐는 빡침에 빠진 날이었다.
이거 효과보고 악마새끼들이란말이 자동으로 튀어나더라
연출하신것들 대부분이 앜파에서 호평받던 것들이네 ㄷㄷ
왜 듀얼신청 안한거야
연출하고 캐릭터디자인은 쩔었지....
크으 멋짓 경험했네
와 저 캐릭 안그리신지 거의 10년 지났을텐데도 세레나 완전하게 그리시네 ㄷㄷ 애니메이터 ㅎㄷㄷ
하....분명 랜서즈 결정할때만 해도 좋았는데...막 다른차원의 유야 튀어나오고 ㅅㅂ 이게 뭐고 하면서 봤는데 하....
하....분명 랜서즈 결정할때만 해도 좋았는데...막 다른차원의 유야 튀어나오고 ㅅㅂ 이게 뭐고 하면서 봤는데 하....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유즈즈랑 엮어버리는 ㄹㅇ 병1신같은 마케팅ㅋㅋㅋㅋㅋㅋㅋ
기츠네우동
이거 효과보고 악마새끼들이란말이 자동으로 튀어나더라
시벌 왜 마지막 문단에 패러사이드가 왜나오는건데
크으 멋짓 경험했네
연출하신것들 대부분이 앜파에서 호평받던 것들이네 ㄷㄷ
소재는 되게 흥미로웠는데...4개 차원이랑 소환법에 나눠진 유야 등등
근데 결국 뜯어보면 스탠다드 편 이후로는 전부 개판임 분량만 길고 감독의 자캐딸로 얼룩진 시티 편 그 이후로는 거의 능욕 수준의 원작 모욕이 이어짐
딱 2기까지만 좋음 ㅅㅂ
왜 듀얼신청 안한거야
이야... 좋겠다
연출하고 캐릭터디자인은 쩔었지....
와 저 캐릭 안그리신지 거의 10년 지났을텐데도 세레나 완전하게 그리시네 ㄷㄷ 애니메이터 ㅎㄷㄷ
앜파 제작환경썰 그런거 없음?? 보다보면 그냥 중간에 만들다 던진 느낌 나던데
감독이 재미 없으면 보지 말라고 했다는 썰이 있던데
제작현장에서는 OCG하는사람 본적이 없다고했음. 제작 스케줄은 앜파가 유달리 빡빡한게아니라 그냉 애니제작 자체는 언제나 스케줄압박에 시달림. 사라지지 않는 패시브. 제알때 부터 참여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리기 개힘든 유마의 듀얼디스크가 기억난다함
크 개부럽다...
앜파는 재밌었어서 더 악질인 애니였지...
ㄷㄷ 앜파 싱크로파트 거의 초반부에 하차했는데 하필..
이야 다 굵직굵직한거.. 신규 에이스 나올때는 공이 많이드니까.. 이런식으로 썰 들으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