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는 의외로 에피소드 대다수가 씁쓸하게 끝나는 편임
빙과에 얽힌 진상을 밝힌 호타로는
슬슬 졸업하려던 에너지 절약주의를 다시 붙잡게 됨
치탄다의 외삼촌은 결국 사망 처리되고
진상 자체도 씁쓸 그 자체임
치탄다 외삼촌은 이용 당하다 스러졌단 결말이니
그후 영화 만드는 에피소드도 찝찝함
호타로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듯한
이리스 말 덕에 영화 완성은 시키지만
그 영화 결말은 각본가 뜻에서 벗어난 거였음
심지어 이리스는 호타로를 이용한 거였지
학원제 에피도 좀 씁쓸함
범인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고
이바라의 경우는 동아리의 세력 다툼
같은 것 때문에 슬슬 적응을 못하게 됨
호타로는 치탄다에게는 말하기 힘든 방식으로
원하는 걸 달성했고
사토시는 이 과정에서 호타로와의
격차를 느끼게 됨
치탄다도 나름대로 자신이 못하는 걸
알게 됐고
이렇듯 우중충하고 씁쓸한 결말이
가득한 이 소설에서
과연 해피엔딩이 뜰까
이를 알아내기 위해
이 작가의 타 소설들도 보면
추상오단장- 치탄다스런 여캐 나오나 주인공과는
이어지는 거 없음. 결말도 씁쓸.
안녕, 요정- 여주가... 여주가...
야경- 결말 중 해피엔딩 잘 없음
물론 이 작가 소설은 무지 많음
나도 다는 못 봄
하지만 본 작품들 전부가
뒷맛이 영 안 좋은 결말로 향하는 걸 보니
빙과도 좀 불안함
치탄다, 호타로가 안 이어지거나
고전부는 애들 졸업 후 사라지거나
그러지 않을까?
나와야지 일단
나와야지 일단
명답이군
나오지도 않은 엔딩 이후의 스토리를 아무리 상상해봤자 의미 없잖아. 그러니까 그냥 졸업하고 순애세ㄱ스 하고 결혼했다 생각합시다
작가가 일부러 유기중임?
그냥 원래 느리다더아
애니2기 내줘어어어어어어
다작을 하는데 고전부 시리즈가 뒤로 밀린 거 안녕, 요정의 조연이 주인공인 작품을 포함해서 쓴 게 참 많아
일단 완결부터 좀 내줬으면
연재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