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겁나많고 억지로 분위기 상승세 맞추려는 팀장.
그 팀장과 동기에 2살 많지만 팀장 못단 아줌마
2달 전에 들어온 계약직.
20대 여자분 두명.....
내가 남의 팀 평가할 짬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조용히 있었지만 나말고 우리팀도 다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네...
넘버2 아줌마는 팀장한테 대놓고 꼽주면서 맞먹으려들고 이전 계약직이랑 업무 나눈거 이번 계약직한테 짬 때리려들고.
팀장은 평시에는 말많으면서 넘버2가 판 어그러뜨리는 거 못본척.
20대 둘은 진짜인지 연기인지 자기네 팀 쌈나기 직전인 걸 모르는 척.
나도 꽤 폐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술자리서 우리 팀장이
"옆집이랑 비교하면 에이스지"
하니까, 다른 선배가 끝나고 거기랑 비교하다니
팀장님 배가 불렀다고 기분나쁘지 않았냐고 위로를 해줘버림.
제일 뭐가튼 점은 저 계약직이 업무협조(우리팀장,넘버2 담당) 관해서 기분나쁜 점을 나한테 말하고 니가 팀 지침을 고치라고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는 거....직접 말하라고. 자기가 말 꺼내기 힘들다고 직접관련도 없는 나한테 말하지 말고.
그팀 넘버2가 꼽주는 거 좀 도와줬더니 진짜 자기조카처럼 만만한가.
내가 뭐 잘못했냐
옆팀이랑 비교하면 에이스니 그 팀 발령나서 에이스가 되면 좋겠당
내가 뭐 잘못했냐
그러면 작성자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