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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쓸건데? 1년 기다릴건데?? 투자자들 : (환장)
ㄹㅇ 그런 월클급의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만들어낸다는게 진짜 대단한 것 같음
흔히 말하는 월클급의 사람들은 진짜 이유가있구나 싶음
이런 메이킹영상 재밌음
저 정도로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짜니까 주 52시간제 지키며 영화찍고도 기생충 같은걸 내놓는거구만...
기생충에서도 장면하나하나에 계산들어가있던거 설명보고 감탄했었지
리들리스콧은 극장개봉시점에 필요한 극장판에 관해선 타협 잘해주는 편 ㅋㅋ 오히려 그래서 추후 감독판이 범람하는 감독이긴 한데...
시간 안맞으면 cg써야지 뭐
루리웹-0593488587
??? : 안쓸건데? 1년 기다릴건데?? 투자자들 : (환장)
이런 메이킹영상 재밌음
저 정도로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짜니까 주 52시간제 지키며 영화찍고도 기생충 같은걸 내놓는거구만...
영상 배우는 입장인데 봉준호 감독 머리속을 한 일주일만 보고싶음 머리속에 영화는 이미 다 찍혀있고 그걸 어떻게 현실화 하냐 수준이니까.... 그래서 52시간도 지킬 수 있었을거고...
흔히 말하는 월클급의 사람들은 진짜 이유가있구나 싶음
두루랄민
굳이 저런 디테일 챙긴다말고도 다들 나름의 강점이있다 그런소리임 ㅋㅋㅋㅋ 다 똑같은 강점은 아니지 당연히
ksykmh
ㄹㅇ 그런 월클급의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만들어낸다는게 진짜 대단한 것 같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두루랄민
리들리스콧은 극장개봉시점에 필요한 극장판에 관해선 타협 잘해주는 편 ㅋㅋ 오히려 그래서 추후 감독판이 범람하는 감독이긴 한데...
두루랄민
창작물 제작은 시간/비용/인력이 다같이 고려되어야 하는 거라 사실 실력과 집념이 있어도 운이 안따라주면 못하는 일도 있긴 함
두루랄민
비슷한 케이스로 타르코프스키가 있긴 함 갈대밭에 바람이 부는데 카메라가 정확히 바람에 갈대 눕는 걸 따라가는 시퀀스를 찍으려고 2년 전에 허허벌판에 갈대 심고 헬리콥터로 바람을 만드는데 그 속도에 맞춰서 헬리콥터 프로펠러 속도랑 카메라 패닝 속도를 다 계산해서 맞춤
기생충에서도 장면하나하나에 계산들어가있던거 설명보고 감탄했었지
기대에 부합한 장면이 나왔으니 다행이네.
ㄹㅇ 이런 뒷풀이썰이 있어서 더 재밌어지는거같아
저 장면 진짜 너무 강렬했음.
음악과 함께 뭐랄까.. 모든 죄악과 업화가 녹아 뒤섞이는 희한한 경험이랄까.. 첫장면과 오버랩되며 잠시 생각하기를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엔딩..ㄷ
진짜 보자마자 소름돋는 장면인 이유가 있구나... 하나라도 삐끗했으면 진짜 1년 기다렸다 촬영했을거 같기도 하고
광기잇
집 짓는데 필요한 못 갯수를 정확히 세는 남자. .....그리고 그 못의 치수와 구성 원소비율까지 정확히 세팅하는 남자.
솔직히 봉준호 최고명작… 내생각에…
소름 끼칠 정도로 무섭고 잔혹하고 위대한 모성..... 마지막에 어머니들 사이로 자연스럽게 섞이는 장면은 진짜
??? ???: 흑흑 내작봉....
저런건 자연광이 아니라 CG나 커다란 라이트로는 안되나...?
봉준호면 아마 그것도 해보고 만족 못해서 자연광 골랐을거 같음
요즘은 실제로 그런 기술을 많이 차용하긴함 비용이나 일정 측면에서도 그게 수월하거든 가령 더 배트맨 빌딩에서 일몰배경같은 경우 요즘 핫하다는 LED패널 배경 사용한걸로 알고있음 하지만 저런 자연광이 자아내는 극한의 자연스러움은 또 다른거라 이터널스 찍을때 클로이 자오는 거의 모든 촬영을 실제 로케로 찍어서 화면이 다른 마블 영화랑 다르게 자연스럽고. 각각의 장단이 있고 결국 감독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원하는 결과물의 모양에 따라 선택을 어느쪽으로 하냐 갈리게 됨.
봉보로봉봉 머리 잘랐네? 누군지 첨에 몰라봤음 그리고 마더 마지막에 주인공이 약하나 맞고 사람들 속으로 춤추러 들어간거 기억나는데 저 빛을 이용한 감상선이 뭐인지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영알못이라 저런 디테일을 잘 몰라요
감상선은 모르갰는데 영잘알 형이 그러던데 결국 관광버스속 어머니들 그림자 속에 들어가서 마더를 찾기 어렵게 보이잖슴? 결국 마더도 우리 내 어머니들도 어려움이 있지만 다를게 없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던것같데
몇번 언급 되는 기억을 잃는 침자리임 이게 효과가 있네 없네, 죽을수도 있다는 언급도 있는데 굳이 놓는건 자기가 지은 죄, 아들이 지은 죄를 잊고 싶다는 해석도 있고 아들을 위해서 잊으려고 한다는 해석도 있고 결국 어쨌든 범인은 기억을 지우고 (지우려고 하고) 무수히 많은 어머니들 사이에 섞이면서 사라지는거.
예술은 운에 맡기는 측면도 많어
크리스 에반스가 설국열차에서 봉준호를 보면서 놀랜게 장면 구상이 완벽히 끝나있다했나 그냥찍기만 하면되는 느낌으로 구상한다던대 변태지,, 변태야
저정도면 장인이라 할수 있다
와 저렇게 찍어서 그런 미친장면이 나온거네… 봉감독 머리에선 보기도전에 저게 완성돼있던거란게 ㄹㅇ 충격적이다
감독님은 계획이 다있구나
순간 봉준호가 애니메이션 감독이면 얼마나 사람이 갈려나갈 수 있는지 상상해 봄.
문제는 그만큼의 인풋만큼 아웃풋이 나오는가 라고 생각해
찍을 때 디테일한것도 그거지만 이게 다 복기가 되네 기억력이 좋은것도 좋은거지만 정말 신경을 많이 썼구나
봉준호는 초창기 커리어부터 이런 장면을 롱테이크로 찍어낸 미친 인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