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딩때의 모든 모습이 만인에게 공개되는 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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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식이 지워달라면 지워줘야지 사춘기 애한테 뭐하는 짓이람
그 네이버의 일상 날개짓도 저러한 이유에서 연중했다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내 과거와 버릇 다 알고 있어서 애가 충격 받았다고
문제는 그동안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는 오래갈거라는거
인터넷 좀 하는 애들이면 이름 구글 검색해보고 그러는 애들 있어.
예전에 아역배우나 방송인들도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하지
애가 싫다고 하면 그만 둬야징..
이거 단순한일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일 많이 터져서 뉴스에 보도될정도면 사회문제 맞아 당장 애기때 목욕사진 여기저기 퍼져서 알페스에 이용한다고 생각해봐
이건 자식이 지워달라면 지워줘야지 사춘기 애한테 뭐하는 짓이람
어차피 학창시절 다 지나가면 없어질 얘기들이지
하나카와
문제는 그동안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는 오래갈거라는거
없어질게 아니라 놀림감도 스트레스인데 나쁜 어른들이 애기들 사진 가지고 알페스 합성사진에 이용해먹는 일도 있어서 조심해야함 특히 예비 부모들 애기들 욕조에서 목욕한 사진 같은거 절대 올리지마
상처는 평생 가는데?
잘 이해가 안가면 영화나 드라마쪽에 아역배우들이 겪는 고생같은거 한번 찾아봐. 그리 우습게 볼게 아님 너만해도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너의 어린시절 아는척 하면서 말걸거나 놀린다고 생각해봐. 어른 멘탈에도 썩 유쾌하지 않거나 스트레스 받을텐데 사춘기 청소년기엔 오죽하겠음?
부모의 욕심메 희생되는 아이들
가족끼리 알아서 해결하면 될 듯
애가 싫다고 하면 그만 둬야징..
트루먼쇼?
루리웹-1299570453
부모 모임같은걸로 퍼지지않을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299570453
인터넷 좀 하는 애들이면 이름 구글 검색해보고 그러는 애들 있어.
루리웹-1299570453
일부러 찾아보지 않아도 네이버 메인에 걸린다거나 했을 때 한명만 봐도 소문은 금방 퍼지지
루리웹-1299570453
이거 몇년전부터 사회이슈라 법적문제로 다루는 기사도 봤음. 저것도 초상권 침해임
루리웹-1299570453
요새 애들이 엄마아빠 과거 행적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거 꽤 흔한 일이래 싸이월드 아직 정상서비스중이었으면 그걸로 난리 여럿 났을걸
친구가 찾아보지 않아도 친구 부모가 엄마 모임에서 소식듣고 애한테 보여줄 수 있지 뭐.
루리웹-1299570453
어릴 때 친구들과 지낸 기억 더듬어보면 알다시피 귀신 같이 놀릴 거 찾고 만들어내서 놀리는 게 애들임
루리웹-1299570453
나 중딩때 친구는 진짜 어릴적 찍은 CF 알려져서 겁나 고생한애 있었음 니가 모른다고 주작같은게 아님 의외로 저런케이스 꽤 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299570453
이거 단순한일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일 많이 터져서 뉴스에 보도될정도면 사회문제 맞아 당장 애기때 목욕사진 여기저기 퍼져서 알페스에 이용한다고 생각해봐
루리웹-1299570453
가뜩이나 궁금한거 많을 나이인데 친구엄마 육아블로그를 안볼 꺼 같음? 친구 놀리기 좋은 것들이 거기 잔뜩 있는데?
루리웹-1299570453
니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없는게 아니야
그 네이버의 일상 날개짓도 저러한 이유에서 연중했다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내 과거와 버릇 다 알고 있어서 애가 충격 받았다고
지들이나 효도 열심히 하지
애의 인격은 존중받지 못하는건데
예전에 아역배우나 방송인들도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하지
학교에서 여러가지로 유명했지...
애가 사춘기때는 비공개 했다가 나중에 아카이브화 시키던 추억하기엔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당장은 사춘기라 별로일 수 있어도 나이들면 추억이더라... 당장은 비공개 해줘야지
좀 걱정되긴 하더라. 애기키우는 블로그 보면 어른 사진은 없고 애기사진만 있어. 초상권 주장도 못 하니까 . 위 글쓴이처럼.
진실 여부는 차치하고 내 어린 시절을 익명의 다수가 다 알고 다닌다고 한다면 좀 불편할 것 같긴 해. 사람이 섬세해서...
자기가 괜찮다고 애가 괜찮은게 아닐텐데 왜 괜찮을거라 생각할까
아이에게 인격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그야 소유물 주제에 나한테 개겨? 마인드라서
현실판 트루먼 쇼
정서적 아동학대나 다름없는 것 같음
본인이 상처고 싫으면 적어도 가족은 들어줘야지... 애가 뭘 믿고 살겠어
시간지나면 잊혀진다는데 지금도 옛날 유게 짤로 닉 나오는거 가끔 올라오는거 보면 글쎄...
내 생각에는 그냥 저런 문제는 어떤 법적이거나 규범적인 문제가 아니니까 그냥 당사자...부모와 자식이 해결할 문제이고 우리가 뭐 이렇다 저렇다 할 문제는 아닌거 같음 부모가 아이의 의견을 받아들여도 그렇구나 하는거고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해서 감수하더라도 그렇구나 하는거지
아역배우나 육아예능도 그런의미에서 말 많이 나오지
유게에도 가끔 2세 사진 올리는 애들 있는데 적어도 모자이크는 하고 올려 유게라고 안전한곳은 아니잖아
애들한텐 흑역사 실시긴 박제 해놓은거니까
야박하게 말하면 자식 팔아서 돈번거니까
자식이 부자가 되서 그 회사를 사버리고 블로그 서비스폐쇄엔딩(오랜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자도 어릴때 ㅈㄴ 놀림받아서 안나대게 됐다는거보면....
상담치료 교정도 아니고 조리돌림이면 솔직히 안좋은게 맞다
이야기와는 별개로 너무 많이 공개한 정보떄문에 범죄의 표적이 될수도 있음
사실 트루먼쇼나 다름없긴하지. 아님 애 얼굴 가리고 익명으로 쓰던지.
내가 육아 예능 안보는 이유...
근데 저정도라면 평소에 니가 입고 먹는 게 그 블로그에서 나올 정도일 확률도 높아서..
어릴 때 애가 뭘 안다고 그리 오지랖을 떨며 효도 타령을 하고 자빠졌냐. 즈그들이나 잘하지.
어머니의 육아 블로그가 싫은 학생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