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덜 힘들어서 그래. 그냥 재수학원에 넣어."
"여행을 가면 나을 거야. 억지로라도 외국에 보내."
"군대는 어때?"
"너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다고 계속 자극을 줘. 부모 마음에 못박기 싫으면 뭐라도 하겠지."
"그냥 집 하나 얻어서 내쫓아버려. 충격요법을 써야 정신을 차린다니까?"
"외로워서 그래. 가만히 놔두지 말고 계속 말을 걸어."
"아니지. 관심을 주지 말아야지. 우울증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
아니 시1발 병원에 보낸다는 답은 왜 안 나오는 거야?
조만간 뭔 일 나겠구만
저분들이 개인적으로 나빠서 그렇다기 보다 저분들 살아갈때 대한민국이 저따위 나라였음
몸이 덜 힘들어서 그래 이거 군 간부들이 요즘 군대가 편해서 딴생각을 많이한다 이거랑 다를게 뭐냐? ㄷㄷㄷ
여전이 우울증이 "정신이 나약해서 그렇다." 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럼.
다음 모임을 장례식장에서 아들 사진 끼고 하고 싶으면 저래도 됨
적자생존이 별거냐, 이게 현대식 적자생존이지
정신병원=정신병자낙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큼 우울증은 관심을 가져주는게 중요한데 안좋은 관심말고 위로해주는게 얼마나 크게 도움되는데 고생을 안해봐서그래 너만힘드냐 나도힘들다 이런말은 진짜 개 역효과인데
그러다 ㅈㅅ하면 통곡 하겠지 어휴 ;;
몸이 덜 힘들어서 그래 이거 군 간부들이 요즘 군대가 편해서 딴생각을 많이한다 이거랑 다를게 뭐냐? ㄷㄷㄷ
다른거 하나없는데 우리나라에서 많은 마인드임 ㅋㅋ
요즘 군대라기는 거의 군대 정통? 아님??
몸이 ㅈㄴ 힘든곳에선 우울증이 안보이거든 자연도태로 자식이 뒤짐 정신차리겠지
ㅋㅋㅋ 어디 부대가 아직도 그래요? 슬프네ㅠ
그러다가 간부가 총맞더라고
적자생존이 별거냐, 이게 현대식 적자생존이지
여전이 우울증이 "정신이 나약해서 그렇다." 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럼.
병원 병원!
진짜 남일이라고 막 던지는데 그러다가 부조금내는 수가 있으니 조심합시다
군대 안 간 분들이 저런 말 하는게 참... 우리 엄마도 저런 가스라이팅에 참 쉽게 속아넘어 갔지...
그러다 ㅈㅅ하면 통곡 하겠지 어휴 ;;
ㄴㄴ 통곡안해 자기 합리화할걸
통곡할 정신머리였음 저런말 안함
"내가 전생에 죄를 지어서 이런 유약한 아이를 낳았구나 어흐흑" 정도로 제 탓인 척하는 하늘 탓 엔딩도 가능함
정말 큰 사건 난 뒤에 정신 차리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 문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거지만.
ㄴㄴ 가정에서 존나게 줘털릴걸? 주변에도 애 자1살 시킨 부모라고 소문퍼지고 무조건 배드 엔딩임
저분들이 개인적으로 나빠서 그렇다기 보다 저분들 살아갈때 대한민국이 저따위 나라였음
지금도 그닥..
ㅇㅇ 맞음. 그리고 이제 즈그 자식 새1끼 뒤지는 꼬라지 보고 나서야 그 생각이 틀렸다고 고쳐먹던 혹은 이해도 못한 채 살겠지. 알아서 하라 하면 됨.
최소 이거에 대해서는 지금도 그닥이라고 말하면 안돼, 진짜 몇억배 나아진거라서 지금이나 옛날이나 라고 하면 그냥 인류사 진보 자체를 부정하는거임
야만의 시대를 보내다보니 스스로 야만인이 된거구나..ㅠ
정답. 버티거나 뒤지거나
그래도 지금은 그때보단 훨씬 낫지. 90년대 초중반만 해도 집 밖에 나가면 항상 벗겨진 채 쫓겨난 애들이 있었음. 그걸 벌이라고 주고 부모들끼리 아이디어 공유하던 시대임. 그것도 서울 한복판 아파트 단지에서.
약자도태 약육강식이 기본이엇던.. 그 시절이 지금 대한민국을 만든거지만
야만의 시대라는 게 그냥 나온 말이 아니지 ㅠㅠ
이글을 보고 왜 이렇게 서글퍼질까......
하긴 알레르기도 먹으면 치료된다고 억지로 먹일려고 하는세상이였으니...
인류사 진보를 긍정하려면 현재에 안주하지말고 끊임없이 반성하며 이상향 유토피아를 향해 개선해나갈 생각을 해야지 왜 좀 더 ㅈ같은 과거가 있다고 과거만 생각함?
이건 그래도 의학적 지식이 널리 퍼지지 않은 시절 무지의 소산이니 이해라도 감.
생각해보면 90년대 초중반만 해도 담임선생 찾아가 촌지를 쥐어주며 우리 아들 가차없이 때려서 훈육해달라는 부모가 꽤 많았음.
하나같이 개라슥들
충격요법을 쓰려고 해도 최소 누울 자리는 줘야지… 누울자리도 뺏으려고 하네
다음 모임을 장례식장에서 아들 사진 끼고 하고 싶으면 저래도 됨
그럼 이제 애가 팔자가 사나워서 죽었다고 함
거기서도 애가 특이한걸로 죽은거임 병원 이야기는 절대 안나올듯
정신병원=정신병자낙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큼 우울증은 관심을 가져주는게 중요한데 안좋은 관심말고 위로해주는게 얼마나 크게 도움되는데 고생을 안해봐서그래 너만힘드냐 나도힘들다 이런말은 진짜 개 역효과인데
대한민국의 사회 상식이 그랬으니까 나이 먹어도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변하지 않고 썩어가면 어쩔 수 없지
사실 지금도 많이 변한건 아니긴함
저러다가 자식이 용기내서 자1살한 꼬라지 보고는 현실부정하거나 같이 따라갈거 같은데
주변에서 그딴 소리나 듣고 있으니 자식이 우울증에 걸리지...
병원을 안갔는데 우울증인건 어찌알았어
넌 기침하고 몸에 열이나는데 병원가야만 감기인걸 아니?
킹치만 요즘은...
우울증도 사람이 우울해 하고 위축되는걸로 추론 가능하다가 요점인데 코로나 이야기 꺼내면 혼난다
이거 큰일날ㅅㄲ네 감기같은것도 자가진단으로 판단하다가 골로 간다
자기판단으로 병원가지 그럼 누가 판단해줌
뭔 소리야 외적으로 증상이 안 보여도 감기에 몸살 상태일 수도 있는데
뉴스에 우울증 ㅈㅅ 같은거 안보나?
내아들이 그럴리없어ㅗ!!! 라는 보호자들의 인식이 문제,, 실제로 우울증약 머고있는환자가 ㅈㅅ 해서 응급실와도 저그런 느낌으로 행동하드라고,,
저런 소리하는 아줌마는 나중에 갱년기와서 감정 오락가락하고 몸도 아플때 자식이 늙음 아픈게당연한건데 왜 생색냅니까 아프면 약이나 드시던가 이런소리해도 가만히 있어야함 ㅋㅋㅋ
안아키 부모는 자기가 나이먹으면 '약 안쓰고 부모 모시기(안부모)'에 익숙해져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의 정신병리가 깊으면 자녀의 정신병리도 따라서 올라감. 부모부터가 공감능력이 망가져 있으니 자녀에게 공감을 못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도덕적 타락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음 정작 도덕적으로 타락한건 자기들이면서...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애가 왜 저렇게된지 환경을 보니 알거같은데...
6번째가 그나마 제일 낫네
병원은 저 아지매들이 가야할듯
여행은 그나마 어떻게든 치유해보겠다는 생각이 보이는데 나머지는 전부 ㅅㅂ
뭐... 사회적 문화적 솎아내기인가
아줌마들이 우울증이 뭔지 모르나본데?
근데 병원가도 안되더라
내과마냥 대충 목 부었나 확인하고 감기약 주는 그런 정신과 말고 예약 3개월씩 밀려있고 초진 두시간씩 하는 제대로 된 정신과 다녀봐 가서 종이에다 점수놀이 하고 약주는 돌팔이 병원은 가는거 아님 약도 무슨 쫌생이마냥 6알먹으라는거 한알줌
꾸준히 가야됨
우울증 이나 정신질환의 무서운점이 그거임, 기분이 그럴뿐,, 몸에 이상이 안보이니 -괜찮네~- 하고 넘기면서 성격이나 인식의 변화가 오는걸 모름,, 결국그게나중엔 자신을 몰아 넣는거임 ,
우울증이 딴게 무서운게 아니라 해마가 작아지는데 치료불가능한 수준까지 가면 답이 없어짐 그래서 약 먹어야하는거
우울증의 원인을 단번에 알수 있군...
몸까지 힘들어지면 다 포기할까 상태가 될텐데?!
애들 왜케 공격적이냐;; 좀 무섭네 ㄷㄷ
우울증 가볍게 보는 경향이 많지. 나도 그랬고
6번이 그나마 해답인거 같은데
저러면 ㅈㅅ할거 같은데;;
남의 자식일에 저렇게 무책임한 말이나 뱉어대는걸 친구라고 만날 시간에 자식이랑 추억이나 만드는게 쌉이득
다리몽댕이 부러뜨려놓고 니가 정신이약해서 못걷는거야 자 정신차리고 뛰어봐
농담이 아니라 저런식으로 대응하면 사람 하나 잡을 수 있는데...
아무리봐도 우을증을 없애기보단 하나하나 우을증을 폭발시킬 기폭제인거 같은데;
폭발시켜서 사람을 없애면 우울증도 없어지잖아. 어떻게 보면 정답이네!
나 군대가서 자대 배치 받았는데 저러다가 ㅈ/살한 사람 있음.
사실 저런마인드 가진사람들 유게도 좀 있지않나? 예전에 저렇게 집얻어주고 내보냈다가 ■■한 썰 올라오니깐 살만해서 그런거라는애들 많던데
ㅈㅅ하라고 비는 것도 아니고.:
저 정도면 그냥 악의 가지고 말한거 아니야? 전부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나마 계속 대화 해주기가 도움은되는데 건실한 대화는 안해서 악화될것 같다
병원을 보낸다 = 집안에 불명례 스러움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보내.. 제발...
저기서 아들우울증 걸려서 힘들다라는 아줌마의 참뜻은 아들이 우울증걸린게 아님. 내가 힘들다라는거지. 공감해달라는거야. 그냥 개소리로 들어
병은 병원한테 모름?
자.살 드라이브 코스로 보내려고 하는구나. 우울증이 멋있다는 뭔 개잡소리야 진짜로.
저런 사람들 정신차리게 해주는 건 그때 그 방식임. "니년이 뭘 안다고 떠들어? 의사랑 상담을 해야지!" 하면 조금이나마 정신차림
■■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구만 ㅋㅋㅋ
의외로 여행이나 독립이 답일수도. 저 말하는 꼬라지들보니 아들들 상황 훤하네 ㅉㅉ. 집나가면 나을 수도 있음. 우울증 원인들이랑 멀어지니까.
내가 우울증이라더라고 그런것 같아서 슬슬 병원가볼까 생각 중
아닐때 아니더라도 일단 가보시길 권장함
진짜야???? 적은 내용이 실화 100%라면 조만간 티비로 사건사고 기사 하나 나오겠는데 ㄷㄷㄷ
친구들 정리할 맘 생기면 애는 사는거고 아니면....에휴......
아직도 정신병원 간다고 하면 저런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 많지
그나마 2번 6번이 정상이네
조만간 뉴스 나오겟네뭐
우리나라를 미국으로 치면 80대 이상은 미국 서부시대 살던 사람들이고 5060 이상들은 2차대전~전후 세대들이고 3040은 미국 60년대 70년대 세대들이고 10대 20대들은 말 그대로 Z세대들임 저런 세대들이 다 섞여 사니 사회 갈등이.. 중국처럼 압축성장을 더 험하게 겪은 나라들은 한층 더 심할거라 생각하면 진짜 아득함
병원을 가는게 최고이거늘..
그보다 군대는 어쩔? 피할수 없자너
우울증이라고 면제해주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