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성매매로 본인을 팔아먹는 아비도스 학생들
너희들 왜 이러냐고 다들 착하고 밝은 아이들 아니였냐고 하니까 우리도 학교 빚을 다 지불해야 한다고
선생님이 수고좀 하셨으면 한다며 사춘기라 성욕이 왕성한 여학생들 상대로 몸으로 갚아 달라고 하는데
분명 선생님이라면 거액을 내서라도 한번 해보겠다고 달려드는 학생들이 정말 많을 거 같다는 노노미
샬레의 선생이면 아비도스가 처한 상황을 외면하지 말아 달라는 이상한 논리로 선생을 포박해 어디로 끌고가는 학생들.....
이거 케붕이라고! 노노미 시로코 거기에 호시노랑 세리카 너희들 이런 성격 아니잖아! 이러면서 항변하며
너희들은 이런 아이들이 아니라며 학생들의 모습을 한 가짜라고 난 믿을 수 없다고 하는데
그 순간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의 쇼파에서 깨어난 선생님이 보고 싶다.
노노미랑 호시노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무슨 끔찍한 악몽이라도 꾸었냐고 하면서 온 몸이 땀 범벅이라고 걱정해주고
호시노 정말 끔찍한 악몽을 꿨다고 하면서 하지만 악몽은 악몽일 뿐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는 선생님이 보고 싶다.
도대체 무슨 악몽을 꿨냐고 세리카가 물어보니까 그건 절대 말 해줄 수 없다고 하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