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시네마틱은 잘뽑았는데 시종일관 X밥대전의 느낌을 떨칠수가없다
메인빌런 포지션인 릴리트부터가 급이 안되니까 지 아빠 부관하고 딜을 해서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자기 아빠를 잡아먹어 힘을키우려는 행보이니 아 얘는 이전 보스들에 못미치는구나 하는걸 미리 박아놓기도했으니
이나리우스는 뭔가 비주얼은 이전에 출연한 대천사들에 안밀리는데 후반부에 나온 전투씬에서 허세는 있는대로 부리며 악마 한가운데에 내려오더니 체급좀 나가는 악마는 낑낑대며 잡는 다소 모냥빠지는 모습은 대체...
확장팩에 나올 대악마 양반들을 위한 존나게 큰 프롤로그를 감상한 느낌이다.
그리고 솔직히
주인공 없이 이 새끼 혼자서 원맨쇼로 4편 상황 정리할수있을거같음
진짜로
그나마 메피스토가 자기보호도 못할정도로 약해진 상황에서 그동안 잘 부각되지않은 두뇌파스런 행보를 보여준건 꽤 괜찮았던거같다
3에서 이미 인플레의 끝을 보여줬는데 이젠 아누 본인이 돌아와야 긴장감이 생길까 말까일 듯
3편때 파워밸런스가 확실히 산으로 가긴 했지 내 캐릭터가 원초의 대악마건 죽음의 대천사건 싸그리 잡고 존나 최강이었는데
이나리우스는 준대천사지 대천사는 아니고 릴리트는 대악마도 아니고
3편때 파워밸런스가 확실히 산으로 가긴 했지 내 캐릭터가 원초의 대악마건 죽음의 대천사건 싸그리 잡고 존나 최강이었는데
3편이 주인공이나 최종보스가 최대 고점 찍은 것이 아닐까
얘가 가장 강력한 대천사였나.
말티엘이지
3에서 이미 인플레의 끝을 보여줬는데 이젠 아누 본인이 돌아와야 긴장감이 생길까 말까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