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건 볼바
이전 화에는 '우린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우린 인간이니까.'
어리석은 지식과 사상, 경험과 삶의 차이로 곡해하고 오해하는 사람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던 캐릭이.
'그러면 댁은 이해할 수 있나? 당신도 날 구하지 못한다' 라는 말을 듣지만
누군가를 분노와 고통에서 구하기 위해 그토록 증오하고 혐오하던 건담에 탑승.
이해 할 수 없지만, 서로를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말하고 소통하며, 어떻게든 노레아를 살리려 설득을 시도한다
그 결과,
노레아는 학살자가 아닌 인간으로서 웃으며 사망.
(난 저기서 노레아가 자신이 파멧 스코어 부작용 + 마녀사냥 부대 저격으로 죽을 걸 알고 있었고, 5호가 휘말리지 않게 밀어냈다고 보는 쪽.)
아아 5호 당신은....
덤으로, 그렇게 구하려던 노레아가 죽어 멘탈 나간 상태에서도
건드 볼바는 제압용으로만 쓰고 살상 없이 빠져나감.
벨메리아든 프로스페라든 건드의 이념이고 뭐고,
얘가 지금까지 나온 애들 중에서 건담을 가장 인간답게 쓰는 캐릭임.
에어리얼과 프로스페라가 파멧 스코어 8이니 뭐니 하면서 정보의 공유!! 콰이어트 제로!! 할때,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데는 스코어 따윈 필요 없었지.
건드암은 인간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다. 따라서 자기보신이 최우선인 5호야 말로 진정한 건담의 계승자다.
인간을 위해 만든 병기라면 인간을 구해보아라! 이걸 본편에서 한게 1화 슬레타 빼고 쟤 밖에 없음ㅋㅋㅋㅋ
ㅇㅇ 콕핏 열려있음
하고 싶어도 못 하는게 르브리스는 도주하면서 버렸거든.
그렇네. 역시 5호가 호감가는 이유가 있었어
탄지로 흑흑
5호는 아직까지 안잡힌걸 생각하면 나중에 뭔가 활약이 남아있을것 같음 이번에 노레아랑 비슷한 처지에서 공감한걸 생각하면 사망 플래그가 짙게 깔린 상태라 불안하긴 한데...
안죽였나? 천사인데?
걍 폭주시키고 지는 ㅌㅌ
죽이면 죽어라 쫓아올 테니 몸보신 위해서는 안죽이고 튀는게 최선이긴 했다
건드암은 인간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다. 따라서 자기보신이 최우선인 5호야 말로 진정한 건담의 계승자다.
인간을 위해 만든 병기라면 인간을 구해보아라! 이걸 본편에서 한게 1화 슬레타 빼고 쟤 밖에 없음ㅋㅋㅋㅋ
사실 진 남자주인공은 5호기가 아닐까
탄지로 흑흑
탄지로 말고 얘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얀기사
하고 싶어도 못 하는게 르브리스는 도주하면서 버렸거든.
ㅇㅇ 버렸더라
DDOG+
ㅇㅇ 콕핏 열려있음
하얀기사
저 뒤에 타고갔던 르브리스 콕핏 열린채로 회수됨
엥... 5호가 르브울 타고 구멍으로 나가지 않았어?
헐... 나가서 버린거였구나
근데 노멀슈트 안입었지 않음?
그렇네. 역시 5호가 호감가는 이유가 있었어
오늘은 왠지 5호가 아니라 탄지로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호는 아직까지 안잡힌걸 생각하면 나중에 뭔가 활약이 남아있을것 같음 이번에 노레아랑 비슷한 처지에서 공감한걸 생각하면 사망 플래그가 짙게 깔린 상태라 불안하긴 한데...
하늘가서 노레아 만나야지
노레아 죽을때 '얘도 폭주하나 ↗됐네' 싶었는데 제압하고 바로 탈출 그저 생존의 신
5호 페일사에서 피의 축제를 위해 지금은 힘을 아낀거 같음
프로스페라 ㅆ1발련아 나아가면 두개라매 5붕이는 생존을 향해 전진만 하는데 건담도 뺏기고 정분났던 여자애도 뺏기고 - 찍었잖아!
시데에서 스텔라 폭주하는거 말리는 신 아스카 같은 전개같아서 짠했지...
최종 대결 구도가 구엘/샤디크 5호/페일,찐엘란 이렇게 될거같다 너구리는 짐작이 안가네 프로스페라려나
생각해보니 그러네 설득당했으면 밀어낼 이유가 없는데 갑지기 팍 밀쳐버린 상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