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말과 행동이 모순되는 짓을 계속하다가 지 후회할 것임을 미오리네의 덜익은 토마토 쳐내는 장면에서 복선을 깔아두었지만, 계속 그럴싸한 상 주장에 어? 그런가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마디 하자면.
이전의 모순된 행동들 다 넘어가고, 오늘 노레아를 풀어주면 얘가 테러일으키고 혼자 산화할 거 뻔한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행한 시점에서 어시언의 이권을 위한 행동이란 변명은 죄다 무용지물되었음.
베글에 누가 독립군을 비유하면서 얘 캐릭터가 추해도 사상 때문이라도 비난 못하겠다 이러는데, 사상을 실드로 학살범죄를 고의로 저지르는 애를 독립군이랑 비유하는게 말이되나 싶다.
옛날에 체첸 독립주장하던 반군테러범들이 인질 실드로 사상 일으켰을때 세계 그 누구도 심지어 다른 체첸 독립주의자들도 다시는 체첸독립 이야기 못 꺼내게 되었는데 비유를 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말고는 아무도 어시언에 대한 대안을 제기안해주니깐 결국 이야기나오는거같음
근데 애말고는 아무도 어시언에 대한 대안을 제기안해주니깐 결국 이야기나오는거같음
샤디크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나왔겠지만, 극이다보니 적은 분량에서 빠르고 납득 갈 수 있는 전개를 이해시키기 위한 캐릭터로서는 적합한거 같음.
뭐 건담인데 외계인이 처들어와서 싸운다 할 수 없고 인간과 인간의 갈등, 전쟁을 다루면서 그 전쟁을 학원으로 이어줄 캐릭터면서 그와 동시에 어시언 편인데도 애를 쳐부셔도 주역들이 악역으로 안보일 인물로서 잘 조성된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