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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함 완벽한 해피엔딩이든 불완전한 엔딩이던 보는 입장에서 몰입되고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면 그리고 괜히 쓸데없이 ㅈ같게 하지 않는다면 다 좋아
수도꼭지를 안 잠가서 화내는 게 아니라 얘기를 안 하려 하니까 화냈던 거지..
전아내를살리긴했는데 다른남자랑이미결혼했다이거군
듣기 좋은 이야기만 해주는 창작물도 있지만 현실에서 미처 생각지 못한 점을 꼬집어주는 창작물도 있는거고...
잘됐는데 씁쓸.....
사소한 일로 후회하지 않게 조심하라는 경험자의 조언 같기도 하고 나쁜 일들도 잘 소화하면 행복의 밑거름이 된다는 조언 같기도 하고
몇번 봐도 좋은 만화이긴 한데 한편으로는 꼭 이런 전개여야 했을까 싶은 생각이 듬 차라리 부인이 재혼한 상태가 아니고 전남편과 갈등이나 앙금을 풀어내고 재결합하는 내용이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듬 요즘 보면 한번 관계가 어긋나거나 균열이 생기면 회복할 수 없다는 식인 거 같아서 씁쓸함 특히 창작물 쪽은 더 그런 거 같고, 창작자 조차 삭막한 이야기만 해버리면 어떻게 되나ㅠㅠ
전아내를살리긴했는데 다른남자랑이미결혼했다이거군
잘됐는데 씁쓸.....
수도꼭지를 안 잠가서 화내는 게 아니라 얘기를 안 하려 하니까 화냈던 거지..
몇번 봐도 좋은 만화이긴 한데 한편으로는 꼭 이런 전개여야 했을까 싶은 생각이 듬 차라리 부인이 재혼한 상태가 아니고 전남편과 갈등이나 앙금을 풀어내고 재결합하는 내용이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듬 요즘 보면 한번 관계가 어긋나거나 균열이 생기면 회복할 수 없다는 식인 거 같아서 씁쓸함 특히 창작물 쪽은 더 그런 거 같고, 창작자 조차 삭막한 이야기만 해버리면 어떻게 되나ㅠㅠ
장공
난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함 완벽한 해피엔딩이든 불완전한 엔딩이던 보는 입장에서 몰입되고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면 그리고 괜히 쓸데없이 ㅈ같게 하지 않는다면 다 좋아
장공
듣기 좋은 이야기만 해주는 창작물도 있지만 현실에서 미처 생각지 못한 점을 꼬집어주는 창작물도 있는거고...
해피엔딩 이었으면 '그렇구나, 훈훈하네' 정도로 끝났을것 같은데, 오히려 저런 엔딩이기에 독자로 하여금 지금 자기 주변관계에 대해 나는 어떤가? 라는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여운을 만들었다고 봄
이게 삭막하다고 느꼈어?? 난 완전 감동해서 눈물까지 났고 엔딩까지 완벽하게 매듭지었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이 의견에 공감. 만화에서도 나오잖아. 수도꼭지에서 흘러나오는 한 방울 물방울처럼, 정신차리고 보면 되돌릴 수 없을 만큼의 문제가 된다고. 지금이라도 잠그는 게 맞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아무튼 되돌릴 수 있음! 이면 작품의 메세지가 훼손되는 결말이라고 생각함.
아내가 그래서 데이터라는 말을 한거지. 균열이 생긴 거 자체도 어쩔 수 없는 경험이다. 그 경험을 기반으로 다시 인연을 맺을 수 있다. 다만 그게 새로운 인연이었을 뿐이다. 아내는 그걸 깨달았음. 그래서 행복한 재혼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거고. 반면 남편은 그걸 담아두고 있었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었음. 데이터를 세이브해두기만 한 거임. 이제 로드를 했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 이야기를 했고, 수도꼭지를 잠그는 법을 알았으니 앞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음. 다만 그건 남편의 몫인 거고, 우리가 봐야할 몫은 아닌 거지.
ㅇㅇ 그래서 '난 이제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냐' 라는 대사를 넣은 거라고 생각함. 남편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지.
나는 묘하게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감동이 더 있고 생각할 것도 많은 것 같어.
그런거 치고는 불편하고 삭막한이야기만 하는 창작물만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함
일리있지만 한편으론 해피엔딩으로 희망을 주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요즘 추세가 대게 음울.씁쓸에만 치중되는거 같아서
작품자체의 테마나 주제로선 그게 맞겠지 이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걸 틀렸다거나 하는 건 아니야 다만 무너진 관계나 인연은 결국 봉합될 수 없다 이런 메세지도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런 경향이 창작물들 다수에서 보인다고 생각함 관계의 회복을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봄
나도 감동적이었어 하지만 그와 별개로 관계의 회복아니라 과거의 정리나 결별의 완성이라는 점이어서 슬퍼서 그럼
확실히 이 작품의 메세지 좋긴 하지 소위 엎지른 물 그거하고 상통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동시에 그런 메세지를 전달하는 작품은 꽤 많았고 또 그런 추세가 점차 굳어지는 거 같다고 느꼈음 도리어 재회로 서로에 대한 이해로 앙금을 풀고 어떤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메세지도 희망적이지 않을까 생각함
나는 도리어 이런 류 작품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함 평볌한 행복조차 그리기 어려워졌다고 생각도 들고 관계의 회복이라는 테마가 더 희소해졌으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희망을 주지 않을까 생각함
곤육몬은 최고군
사소한 일로 후회하지 않게 조심하라는 경험자의 조언 같기도 하고 나쁜 일들도 잘 소화하면 행복의 밑거름이 된다는 조언 같기도 하고
후반부는 라라랜드 생각도 나고 좋네
사람은 죽어 -루피
이 정도면 해피엔딩이라 봄
중간에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이 떠오르네 ㄷㄷ 남자가 수도꼭지 잠그고 쓸쓸하게 걸어가는게 아쉽다 희망적이게 좀 뒷부분도 붙여줬으면 좋겠다
이런거 보면 결혼이 무섭다
라라랜드도 그렇고 체실 비치에서도 그렇고 꼭 엔딩 이런 식으로 나더라? 여자는 새 남자 찾아 결혼하고 남자는 혼자고 젤 죶같다고 생각하는 엔딩임
다시 보니까 남자가 먼저 여자한테 틱틱대고 이혼하자고 말 꺼냈네. 지가 먼저 경솔하게 이혼 계기를 제공해놓곤, 심지어 어설픈 자존심에 이혼서류 쓸때까지도 사과 안하고 버팅겼으면 뒤늦게 후회해도 할말없지.
그래도 이 의사는 여자랑 헤어졌다고 인커전 일으키고 그러지는 않는구만
음....저런 비슷한.. 감성이란게.. 그래서인가 칸에서도 잘됬었지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라는게 생각나내
아니 뭐 의사도 좋은사람 만나겠지
수도꼭지의 의미를 모르시나보네요 ㅎㅎ 꼭지를 잠그지 않았기에 조금씩 흘러내린 물방울들은 그녀와의 마음과 같음 결국 다 흘러내려서 다른 남자랑벎서 결혼까지 해버린거고 깨달았을때 수도꼭지를 잠그는 행동을 함으로 마무리하는것
좋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 ntr물에 데여와서 그래....
난 이거 보면서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
근데 전 부인정도의 관계면 수술회피 가능한거 아닌가? 용어가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사적으로 냉정을 잃을만한 관계면 의사나 판사는 본인이 하지 못하거나 거부 가능할탠데
이 만화 아즈망가 작가 작품인가요?
양쪽 다 성장했어 ㅠㅠ
니가사는그집~
수술이 성공하면 하려던 말을 미리 하는 걸 보고 안 좋은 결말 플래그 꽂는 건가 싶어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성공했구나ㅠㅠ
내 꼬라지가 남이 봤을땐 어떤지 내 어떤점이 이쁨받는점이고 어떤점이 글러먹었는지 사랑을 해봐야만 알수있는 측면이 분명히 있음 짧았던 만남도 법적으로 맺어졌던 과거도 모든 시간 모든 나날이 켜켜이 쌓여서 지금의 내가 있는거니까 전부 소중하지 잔잔하고 잘 빌드한 테마 그럭저럭 좋은느낌으로 지저분한 펜선 대사 말맛 좋고 인기 만화 밈도 잘활용했고 다좋은데 수술하다가 피튀는 장면은 뻥안치고 재규어식 드립인줄알았음 수술중 출혈이 있을순있는데 스케일이 이게 맞나싶어서ㅋㅋㅋ
공감안되고 지겨워서 쫙 내렸다 나에게 전혀 일어날법하지 않을 어중간하게 현실성 있는 이야기는 괴리감 들어서 보기 힘드네
다시 봐도 좋은 이야기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