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스포, 구엘은 회사 입지는 별일없을 가능성이 큼

[정의의 버섯돌]

미방

둘이 싸우면서 무전으로

1. 빔 제타크가 델링 암살을 시도했고 2. 구엘이 빔을 죽였다는 사실이 유출됨

이 두가지는 직접 별 연관이 없지만 두가지를 동시에 들으면

빔의 델랑 암살시도를 구엘이 알게되고 이를 막으려다가 구엘이 빔을 죽임 이라는 스토리가 만들어짐

즉 베네리트 그룹 입장에서 따지면 빔은 그룹 총수를 암살하려한 배신자고 구엘은 배신자를 처단하고 그 자리에 앉은거라 구엘이 빔 죽인 것 자체는 큰 문제 삼지 않을 가능성이 큼

그리고 지금 흐름대로면 미오리네가 100% 총수가 될거고 새로운 총수가 된 미오리네가 구엘을 커버쳐줄거니 회사 내 입지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거임

뭐 동생이 구엘한테 뭐라하는건 별개지만 말이다.

[만두당]

뭐 이든 기든 메인스트림에선 벗어날거같음 구엘은

[정의의 버섯돌]

다릴 바르데가 완전 박살나서 ㅠ

[서핑핑]

어제 전투원으로써 활약은 거의 끝을 봤으니..

[yusof91]

여기서 ms파일럿으로 더 활약하면 슬레타가 구엘한테 완전히 묻혀 버리니까..

[만두당]

외전이나 나왔으면

[Astraum]

잠깐… 혹시 구엘이 슈바르제테 몰고 나오는 거 아님?

[MICR0$0FT]

정상참작은 될것 같은데 구엘 스스로 후계자 포기할 것 같음

[일엽지추 나두선생]

문제는 테러조작의 기체로 딜란자에 탄 빔 제타크를 죽였단 것이지만

아무리 내부에서 옹호한들 잘해봐야 스완용임

베네리트가 그만큼의 힘이 남아있는지도 의문이고

[스프로울]

뭐 샤디크는 이제 베네리트 그룹을 내부에서 무너뜨리려고 했던 어시언 혼혈 꼬맹이로 전락했으니, 군에 생포되고 나서 이후 진술은 대충 뭉개질 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구엘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이 형성되겠지...어차피 제타크 사 자체가 약육강식으로 커온 회사이기도 하고

[성건림]

문제는 베네리트 그룹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우주의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할게 확실해져서 어찌돌아갈지는 모름.

[metal1]

이것만으론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무전으로 누출된 사실이 2가지인 건 맞는데 본문의 흐름대로 가기 위한 "구엘은 빔이 델링을 암살하려 하는 걸 알게 되어서 이를 막으려 했다"는 저 2가지 사항만으론 도출되지 않음. 이게 뒷받침되려면 또 다른 정보가 필요한데 가령 "근데 거기서 구엘 너가 아버지 계획을 방해했다" 처럼 구엘이 의도를 가지고 개입했다는 말이 있어야 함.

오히려 저 2가지 정보만 가지고선 (빔은 델링 암살을 시도, 구엘이 빔을 죽임) 얼마든지 아버지에게 버림 받은 걸로 알려졌던 구엘이 그룹 계승권을 차지하기 위해 테러 상황을 이용해 아버지를 죽였다는 결론도 얼마든지 가능함.

무슨 일이 있든 자기 아버지를 죽인 건 구엘에게 있어 절대로 감춰야만 하는 사실이었음. 이건 제타크의 정당한 계승자라는 명분을 다 부수는 사실이라. 그래서 라우더에게도 솔직하게 못말했던 거고 그게 갑자기 핵폭탄처럼 터졌으니 라우더 반응이 불길할 수밖에.

[성건림]

동의합니다. 이걸 어떻게 봉합못하면 제타크사는 내전 확정.

[ragrita]

걀국 어제편에사 최종보스는 샤디크가 아니라 슬레타엄마 확정.

엄마와 딸의 싸움이 최종화를 장식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