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카야가 성공할거란 기대를 하지 않고 능력있는 모습도 못 보여줬다보니
토끼소대 2부 스토리 나오지도 않았는데 다들 앞으로 고생길이 열렸다는 예상은 기본이고 비참하게 망가진다거나 쫀심 세우던거 무너지고 선생한테 함락되는 각만을 기다리고 있음
아 근데 들어보세요
처음 호구같고 등쳐먹기 좋아서 좋아한다고 배배 꼬아서 말해놓고는
나중에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나락에 떨어졌을 때 그 호구한테 도움 받아서
안심하면서도 했던 말이 있어서 자기가 안도했다는 사실 자체를 자존심이 인정을 못하고
그 와중에 그렇게 깔봤던 사람한테 호감을 느꼈다는 복합적인 감정이 합쳐져서 울먹거리면서 무너져내리는거 참으로 미식이거든요
솔직히 가오 오지게 잡으면서 개허접인게 웃음벨이야
솔직히 가오 오지게 잡으면서 개허접인게 웃음벨이야
카야는 어떻게 골려먹든 맛있다
그리고 염소눈......... ㅗㅜㅑ
꼴잘알 인정!
어려진 카야 육아해서 갱생시키는거 맛있을것같다
그런데 갑자기 배후에서 얼터 학생회장이 배후로 뙇! 생텀 탈환을 위한 총학 vs 센세의 구도가 펼쳐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