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망있는 학자건 드루이드건
옛 영웅들이건 죄다 릴리트한테 감화돼서 미친짓 하잖아
근데 스토리 후반부로 갈수록 이해가 되긴 하더라
이나리우스는 존나 강압적으로 압제하면서
지옥 공격가자 ㅅㅂ
공격가서 대악마들 목따면 천상이 날 다시 받아줄거야
천상으로 다시가고싶엉.. 성역 너무 추워..더러워..
하는대
릴리트는 자기 욕심이고 독선이지만
영원한 분쟁을 끝냄으로 성역또한 해방된다는 식으로 꼬심
(물론 그 뒤에 다가올 혼돈은 너네몫이지)
주인공한테도 니가 인류의 구원자다.
성역을 이끌 지도자가 되어라.
이러면서 살살 꼬시는데 넘어갈뻔했음
만약 스토리가 릴리트죽이는놈vs이나리우스 죽이는놈
으로 갈리면서 세력전으로 넘어갔으면 난 무조건 릴리트편리었을듯
+)근데 그걸 떠나서 안넘어오면 악몽에 가둬버리잖아..?
가스라이팅 전문가
이나리우스가 너무 꼴통이라
솔직히 이나리우스랑 다른건 성역에 애정잇단건데 방식자첸 같아서 릴리트도 도움안됨
악마의 본성을 가지고도 네팔렘과 성역을 아끼는 게 대단하지만 반대로 네팔렘과 성역을 아껴도 하는 짓이 악마임 그래도 걍 졷같이 노는 이나리우스보단 낫지만
이나리우스가 너무 추해서 그나마 릴리트가 나은게 되니 ㅋㅋㅋ 근데 스토리에선 별 언급 없어도 빛의 대성당 세력권은 그나마 사람 살만한 동네긴 하더라 장단점이 서로 엇갈리는데 결국 인간을 파멸로 이끈다는 점은 둘다 똑같다는 결론밖에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