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정께서 돌아오시고 주변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저 역시 다를 거 없지요.
당신도 마찬가집니다.
허나 워프로 반토막난 세상에서
섭정께서 당신을 신임하신다는건 그 공을 인정하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부럽기 그지 없군요.
단테공 그러니 제발 저에게 총독직 물려주고 하야하니 어쩌니 하는 말씀 마시길
아버지..아니 섭정께서 믿는건 제가 아니라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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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이새끼가 엿먹이나) 칼가:(본심 40000% 진심으로 하는 말)
윤허하지 않았다
"아빠! 왜 아빠는 부활 안해?"
아빠가 부활해도 "내가 부모라는 이유로 너의 영광을 앗아가서야 되겠니?"할 기세
단테:(이새끼가 엿먹이나) 칼가:(본심 40000% 진심으로 하는 말)
아빠! 큰아빠, 작은 아빠가 나 괴롭혀!
충분히 열심히 사는데... 그 이상을 갈망해서 고통받는 인물
단테 몸으로 생귀가 부활하면 되지 않을까? 그러면 단테의 몸은 계속 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