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에 부자가 살았음
1아빠 1아들이었음
아들은 커서 군대를 갔고 베트남 파병을 갔음
그리고 죽음
이렇게 현충원에 모셔지는가 했는데
아빠가 내 아들 내 옆에 있어야 된다고 항의해서 시골에 묻힘
문제는 아빠가 죽은 다음에 생김
누가 관리를 해줘야 했는데 할 사람이 없음
친척이 현충원에 묻히는걸 알아봤는데 안된다는 답변을 받음
그 뒤는 나도 모름
어릴때 들은 얘긴데 그때 상황이 저거였고
우리집안 얘기도 아니라서 알 방법이 없음
현충원에 어떻게 들어갔거나 다른곳에 이장했거나 둘 중 하나같음
무덤 방치는 안 했을거라 생각함
현충원 추모하러 갈때는 좀 빡치는데, 막상 가면 또 관리 정성스레 해줘서 현충원에 모시는게 덜 섭섭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