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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살아서 온 게 기적"…쓰러진 중학생 살린 초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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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했다 초임인데 침착하네
와 근데 중학생이 심정지? ㄷㄷ
애초에 golden hour 도 전쟁 중의 총맞은 부상에서 쓰이던 말이지 심정지같은 경우는 5분만 지나도 뇌손상이 오는데 hour 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냐는 말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임 어원이 어떻든 더 적절한 단어는 golden time 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대중들한테 의미의 왜곡 없이 전해지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 하면 난 필요 없다고 봄
근데 중학생이 심정지라니 지병이 있었나
콩글리쉬가 한두개도 아니고 대중에게 굳어지면 그거 쓰면 됨.
부모 항의 → 선생 징계 같은 엔딩 나올까봐 조마조마했다...
의료업계에서 쓰는 용어는 '골든아워'임. 예전에 TV에서 '골든타임'으로 한번 잘못 나와서 계속 그렇게 쓰네. 예전에 어떤 의사가 나와서 잘못 알려졌다고 했는데도... 아니 언론, 그것도 메이저 언론에선 제대로 써야 할 거 아냐.
정말 잘했다 초임인데 침착하네
와 근데 중학생이 심정지? ㄷㄷ
나 중3때 옆 학교 애도 체육시간에 달리기 하다가 심정지왔음 희박하지만 없는일은 아님
내친구도 고등학교떄 심장아파서 수업중에 쓰러졋음 구급차오고 난리낫엇지
간혹 초등생도 심장마비 사망 뉴스 나오더라 흔한 일은 아닌거 같긴 함
부모 항의 → 선생 징계 같은 엔딩 나올까봐 조마조마했다...
근데 중학생이 심정지라니 지병이 있었나
교사대다내
휴 끝까지 해피엔딩이라니 다행이야
의료업계에서 쓰는 용어는 '골든아워'임. 예전에 TV에서 '골든타임'으로 한번 잘못 나와서 계속 그렇게 쓰네. 예전에 어떤 의사가 나와서 잘못 알려졌다고 했는데도... 아니 언론, 그것도 메이저 언론에선 제대로 써야 할 거 아냐.
루리웹-9534679272
콩글리쉬가 한두개도 아니고 대중에게 굳어지면 그거 쓰면 됨.
이런게 은근 많은데 대중이 불편함을 안느끼며 널리 퍼지게 되면 잘못된 단어라도 고착화되는건 어쩔 수 없는듯 당장 롤 ‘피지컬’ 같은거만 봐도 뭐
근데 이건 외래어의 현지화가 아니라 업계에 있는 단어를 바꿔부르는거라서 콩글리쉬랑 비교할게 아님
루리웹-9534679272
애초에 golden hour 도 전쟁 중의 총맞은 부상에서 쓰이던 말이지 심정지같은 경우는 5분만 지나도 뇌손상이 오는데 hour 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냐는 말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임 어원이 어떻든 더 적절한 단어는 golden time 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대중들한테 의미의 왜곡 없이 전해지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 하면 난 필요 없다고 봄
예비군에서도 cpr이랑 제세동기 가르치는 데, 이거 정말 좋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남녀 할 거 없이 꼭 배워두면 좋은 내용이고. 쓸데 없는 거 말고 이런 거 가르쳐주는 건 환영이었음. 이젠 가지도 못하지만...
뛰다가 왜 저런 일이...
어린이고 어른이고 요즘 운동들을 안하니까 그런걸까...
영향이 아주없진 않겠지만 어린나이에 좀 뛴다고 심정지오는거면 원래 문제가 있는 케이스인듯?
저런일 드물지만 일어나긴함...(고2 끝날때인가....확실히 고3때는 아니였으니)..저녁먹을때인가 같은 학년에 한명이 저렇게 됬는대 조치가 늦었지만...죽지는 않았는대....그뒤로...뭐..그렇게됨
훌륭하신 선생님들이시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