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당장의 기술력으로는 저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긴 하지
고글형의 문제는 저게 일상생활에 녹아드는게 불편해서 불가능 함
특히 여름에는 1시간도 안되어서 땀차고 불쾌해지는터라
결국 일상생활 중에도 꾸준히 쓰이려면 안경형태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안경형태가 되려면 엄청 가벼워야함
500g은 커녕 100g도 쓰고다니기 힘듬
우리가 쓰는 안경이 20~30g 되는데 이것도 적응하기 전까지는
불편해서 힘든데 100g정도면 너무 무거움
문제는 그 100g이라는 무게도 왠만한 기술 특이점이 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
최소한 우리세대에 볼 수 있는 기기는 아니겠지
과학기술의 발전이 현대에 와서는 그리 빠르지 않음
자동차도 2~30년 전쯤만 해도 지금쯤 되면 날아다닐거라 상상했는데
여전히 자동차는 땅에서 다니고 있는 것 처럼
구글 글라스가 그러려다 조진 거 보면 역시 아직은 안되나봐
기본적으로 그냥 켜놓으면서 이용하는거랑 직접 사용하면서 피로도가 쌓이큰 상태를 유지하는거랑 존나 큼
애플 헤드폰 유행하는 거 보면 땀참<힙함 이런 느낌 일단 브랜드빨이 있어서 남들이랑 접근을 다른 방식으로 해도 된다는게 애플의 가장 큰 무기인 느낌
렌즈형 프로토 타입도 있긴 하던데 아직은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게 엄청 기본적이더라.
현직 공돌이인데 과학기술의 발전이 현대에 와서는 그리 빠르지 않음 이 말에 동의하기는 어렵네 자본주의 논리+그저 대중들이 설명 필요없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워 졌을 뿐 세계 각국의 랩실 내에서는 이미 놀라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음
상용화가 빠르지 않지 특이점은 옛날보다 더 빠르게 오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