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좋아하던 연애라서 카페에서 화를 내라는데 화내지는 못하고 얼굴보고 눈물만 미친듯이 흘리다가 1시간 앉아있다 왔어
버스안에서도 혼자 ㅁㅊㄴ처럼 눈물 흘리고 있으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옆에 안앉더라
진짜 이렇게까지 이상형을 만나본적도 처음이고 대화할때도 너무 즐거워서 다 좋았고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까 아무런 생각도 안나
내가 부족하거나 서럽게 한점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건 전혀 없고
오히려 같이 다니는동안 너무 좋았다고 하고 오히려 자기 문제라고 화내라고 하던데 화는 차마 못내서 얼굴보고 눈물만 흘리다가 왔어
상대방이 마음이 안생긴다고 해서 헤어졌는데 그냥 너무 슬프다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안좋아하는걸까
다음 연애는 서로 좋아하는 연애를 하고싶어..지금은 너무 슬프네
이런밀이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시간이 약이다
이런밀이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시간이 약이다
나도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가슴에 애증이 사무친 머저리새끼라 뭐라 해줄말이 없네... 너는 나처럼 우울증와서 잘못된 생각같은거 하지마라...
이미 우울증이 있어서 약을 좀더 쌘거 받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