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공리주의자에
자기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지만
독선적이고, 자기객관화가 부족해서 여기저기서 대형 민폐만 엄청 저지름
이미 파반느에서만 봐도 세미나, 게임개발부, C&C에다가 꽤 중대한 피해를 입혔음
그렇다고 공리주의자답게 그만큼의 희생으로 더 큰 피해를 막았냐고? 그렇지도 않음
결국 자기가 만든 방위 수단이 멸망을 앞당길 수단이 되어버렸거든
그래놓고 뒷수습을 잘했냐고? 퍽이나
뒷감당해야 할 인간이 "미안해요" 한마디 써놓고 잠적탐
얘는 솔직히 이런 꼬라지보면 마코토 같은 빡대가리보다도 샬레에는 더 골치 아픈거임
마코토는 그만큼 무능해서 실제로 뭘 저지를 능력이 안되거든
근데 리오는 유능하긴 해도 자기객관화가 아닌 자기합리화에 모든 행동의 초점이 맞춰 있으니까 대의라는 명분으로 그만큼의 민폐를 당연시 해버리는거임
결국 샬레에 있어서도, 밀레니엄에 있어서도 이 점이 치명적으로 작용해버리는거야
이건 너무 내려치기다ㅋㅋ 파반느편에서 리오가 말하는거에 설득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공감하지 말라고 만든 캐릭터라니
아니 일섭 스포가 되지만 뒷 내용 보면 공감하지 말라고 만든건 아닌듯
몸매가 공감할수밖에 없게 하는데
오늘도 유우카는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아니 일섭 스포가 되지만 뒷 내용 보면 공감하지 말라고 만든건 아닌듯
굳이 캐릭터를 이렇게 추하게 퇴장시킬 필요가 있나 싶다
이건 너무 내려치기다ㅋㅋ 파반느편에서 리오가 말하는거에 설득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공감하지 말라고 만든 캐릭터라니
그럼 리오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