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교 다닐때 같은과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밥먹을때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데
한명이 건담 좋아한다길래
친해져보려고 오 나도 건담 좋아해 하면서
대충 유게 보면서 봤던 건담 얘기 했는데
분야가 다르다면서 뭔가 선 긋더니
자기가 좋아하는건 이런거다 저런거다 하는데
뭔말인지 몰라서 아 그러냐 해서 대화 주제 돌릴려고 했는데
내가 아는건 뭐 너무 고전이라면서 까내리더니
혼자 흥분해서 애초에 자기 분야랑 비교를 해서는 안 됐다고 하면서
시끄럽게 말하길래
걍 수업 있다고 하고 빨리 빠져 나옴
그 이후로 대화 한번 안 걸었어
구운 오타쿠는 없나요 우하핳
찐이구먼
노라조의 슈퍼맨 흥얼거렸을 뿐인데, 슈퍼맨에 대해 논문 발표하는것마냥 소개하던 애를 본 적이 있긴 함.....
세 번 만나봤는데 역시 진짜는 대하기가 어렵더라. 애초에 못알아듣겠고 소통도 안되고 게다가 그 사람만큼 해박한 지식 없이는.. 아니 박사들이나 찾아가라고
찐이구먼
저런류의 오타쿠 딱한번 봄적 있음 나도 한두번 말해보고 바로 회피함..
구운 오타쿠는 없나요 우하핳
노라조의 슈퍼맨 흥얼거렸을 뿐인데, 슈퍼맨에 대해 논문 발표하는것마냥 소개하던 애를 본 적이 있긴 함.....
세 번 만나봤는데 역시 진짜는 대하기가 어렵더라. 애초에 못알아듣겠고 소통도 안되고 게다가 그 사람만큼 해박한 지식 없이는.. 아니 박사들이나 찾아가라고
몇명 대화나누다보면 그런애들 대화수준이 질적으로 좀 떨어지드라
추천받아줘서 이어가면 보기싫은것도 보여주면서 츄라이하고 싫다하면 존나 마이웨이고 트러블일으켜서 거리둬진게 몇번생기다보니 거르게됨
여기에 그럼 짜가 오타쿠도 있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