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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요점만 때려박은 심플한 사과문
1.나다. 2.내보냈다. 3.살려줘. 완벽하군
그 소원... 이루어졌다
어쩌다 한두번 한가하면 모르겠지만 매일매일 한가한 업소면 그건 개꿀 직장이 아니라 조만간 짤릴 걱정을 해야한다.
어질어질하다.
띄어쓰기가 없는게 오히려 심경을 표현한 느낌
그 소원... 이루어졌다
군더더기 없이 요점만 때려박은 심플한 사과문
무료메이슨
띄어쓰기가 없는게 오히려 심경을 표현한 느낌
어질어질하다.
근데 이사람 누구임? 맨날 까딱이는데
저렇게 생각은 할수있다 생각함 근데 그걸 싸질러서 문제지
이젠 아니야
ㄹㅇ...
저런 말은 직원들끼리 쉬는 시간에 하고 끝내야지.
심지어 쳐먹지 말라고까지 쓰냐..
1.나다. 2.내보냈다. 3.살려줘. 완벽하군
그래도 바쁘진 않겠네 이젠 일 안하니까
알바가 바보같이 원숭이손한테 빌었네
사진찍고 저랬으니 ㅋㅋ
어쩌다 한두번 한가하면 모르겠지만 매일매일 한가한 업소면 그건 개꿀 직장이 아니라 조만간 짤릴 걱정을 해야한다.
ㅇㄱㄹㅇ 치킨집 알바하는데 1주일나가고 짤림 내가 있는동안 내 시급보다 치킨이 덜팔린건 문제가 있긴했어 심지어 연말에
저런 생각은 속으로만 해야지 능지 후달려서 그걸 sns에 처올리고 앉아있네 ㅋㅋㅋ
비 오는데 바쁘고 힘들다 ㅠㅠㅠ 이 정도만 했어도 짤릴 일도 없었음.
이것도 추억이네 이젠
사실 인터넷 유머에서나 손님 없는게 좋다며 낄낄 거리는거지 알바 입장에서 손님이 진짜로 너무 없어도 불안함.
'아 ㅅ발 이런 개꿀 자리를 내가 꽁으로 먹을 수 있을 리가 없는데, 사실 진짜 개같이 구르는 2페이즈가 있나'
짧고 굵은 사과문 어지간한 사과문을 압살해버리는 밀도를 자랑함 ㅋㅋㅋ
ㅋㅋ 그냥 힘들다고 신세한탄이나하지 뭐저런 ㅂㅅ같은 생각을 입밖으로 낸거지
알바할때 오늘 사람 없네요 하면 매니저가 그런말 하면 손님 오지게 몰려온다고 했는데 진짜 몰려오더라 그뒤로 입조심함 ㅋㅋ
해치웠나?! 같은 느낌이군요...
알바가 바쁘기 싫어요! 하는건 ㅇㅋ인데 그걸 공개적인 곳에서 말하면 안되지